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기슭에 1988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내 50년 ~ 2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숲 중 일부는 1922년~1926년에 인공으로 소나무씨를 뿌려 조성한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림이다.
특히 솔고개 너머에 있는 숲속수련장은 강의실과 숙박시설,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숲속교실 등을 구비하여 청소년수련시설로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기학습식 숲체험로, 야생화정원,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 숯가마터 등은 색다른 볼거리로 가족단위의 자연학습과 산림문화체험장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구역면적 : 2,808 ha
개장연도 : 1989년 2월 15일
수용인원 : 최대 1,000명/1일, 최적 700명/1일
관리주체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용문의 : ☎ (033) 644-8327(예약문의, 휴양림관리사무소)
☞산림청 휴양림 홈피에서 발췌~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시내에서 30분 이내의 접근성 때문에 강릉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여타의 캠핑장과는 달리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 가치에 비해 외면을 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요.. 왜 그럴까요?
적당한 거리의 등산로도 있고,
마음의 양식을 채워 줄 숲속문고도 있고,
짱짱한 수세식 화장실에
물 맑은
계곡도 있는데.....
왜 그럴까?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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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타고 오신 자동차는 주차장에..
짐은 요걸로 날라주세요..
가까운 계곡에 빈 자리라도 줍는 횡재수를 만나면, 만쉐이~
아니면 산 넘고 물 건너서..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그나마 마음이 편한것은, 통나무집 이용객이나, 산림휴양관 이용객이나 야영객이나 차별없는 카트..
말만 잘하면 사발이로 카트를 끌어 준다는 말도 듣긴 했지만, 시도도 하지 않았고, 물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휴양림 관리에 바쁜 산림청 공무원과 공근을 개인용도로 사용할 수 없어서리..
첫댓글 멋집니다.
타프2.. 정말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