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가맛집 "보자기"의 곰보배추 우렁이 쌈밥

[이미라]

담양군 대전면에 손수 기른 유기농 야채와 우렁을 직접 키워 만드는 맛집이 있다하여 가보았다

이름하여 곰보배추 우렁이 쌈밥의 상차림이다

주인아저씨가 직접 기른 우렁이와 각종 야채 그리고 곰보배추로 만든 된장찌개는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반할맛이더라

수육도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데 곰보배추 효소와 분말등을 넣어 삶는다고 한다 

직접 기른 각종야채는 엄청 싱싱한데 저 윗부분에 있는것이 곰보배추이다

이것도 직접 만든 도토리묵을 야채와 무친것인데 맛이 그만이다

서너가지 나오는 나물무침도 맛이 일품

 압력솥에 지은 맛난밥에 우렁된장찌개를 비벼 한입 먹으면 그 맛이 끝내줘~

이것이 곰보배추라는 것인데 나는 처음 보는 것이었다

쌉싸름한 맛이었으나  여러가지를 섞어 쌈을 싸니 독특한 향이 입안에 퍼져 맛이 좋았다

 곰보배추는 몸에 좋은 여러가지 효능이 많아 효소나 분말로 만들어 된장등 여러가지 재료로 쓰는데

이집 주인은 곰보배추로 특허를 여러개 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주인이 특허를 낸 곰보배추된장인데 쌉싸름하면서도 옛맛이 살아있는 전통된장이다

 진짜 다시가고 싶은 맛~

각종야채에 수육한점 그리고 우렁을 올리고 된장과 함께 싸서 먹는 맛이야말로 한국의 맛이라고나 할까!

 디저트로 주인이 주신 곰보배추효소인데 아무나 다~주지는 않으니 안바쁠때 잘 말해서 얻어먹어 보시기를~

수육도 포함해서 7000원 값도 참 착하다. TV에도 방영되었다고

농가맛집 보자기에 꼭 한번 가보기를~손님이 많아 단체예약은 받지 않는답니다 

[느린이]

곰보배추를 그릇에 세워 사진 찍어 보여주시는 미라씨를 진정한 맛객이라 생각해 봅니다언제 시간내어 꼭 가봐야쥐

[이미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도 좀 어색하드만 처음보는거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요.

[강미선]

고마와~!?ㅋ 나도 필히 가봐야제...ㅎ

[종순]

훌륭한 맛집이네여~~감솨!!

[김예란]

곰보배추가 아~~주 귀한건데~~ 꼬옥 가봐야겠다~~ ^^

[이미라]

예란이는 곰보배추 알고 있었어?

[김예란]

응~~~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귀한걸로 알고있어 말려서 차로 마심 위장에도 좋다고~~ 값도 비싸지만 쉬이 구할 수없다 하더라~ 차로 마시기는 했는데~ 네 글 보고 눈이 번뜩 ~!!

[김예란]

주말마다 가고있어~~~
미라야~ 넘 고마워~
먹고나면 건강해지는듯 ㅋㅋ
뿌리 건조한거 사서 차로 끓여 먹으니 참 좋다 ~~^^

[이미라]

나도 여러번 갔는데 뿌리 말린거는 안사왔는데 한번 끓여먹어 봐야겠다

[정아란]

미라 참말로 꼼꼼스런디 갔구나. 안가는디가 없구만. 누구한테 한번 들었는디 대체 모르것더라고. 근디 미라 설명 들으니 싸악 이해가 되불구만. 역시 미라다.

[이미라]

손님들이 정말 많드라.

[강미선]

손님,넘~많다는 말을 들은지라..일찍,갔더니 마치,좋더라~♥^~~~~^

[강미선]

오늘,좀~늦었더니..번호표,들고~지달렷어~-_-;;;

[직녀]

내일 담양 가는데 일행들이 간다고 할랑가 모르겠어요. 내일 못가면 담에라도 꼭 가보고 싶어요.^^

[이미라]

많은 수가 갈려면 시간 잘맞춰야 할거아. 워낙 맛있어서 그런지 많이 기다리는 수가 있거든.

[김정윤]

친절한 미라 덕에 우선 침부터 꿀덕 키고 조만간 가야지 그 곳에서 밥먹고 하늘정원에서 차 마시면 그만이겠다. 고마워

[이미라]

오늘 또 갔다 왔다. 손님이 더 많아졌더라고.

[강미선]

광주서,11시40분에만~출발함,조용하니~딱,좋아~♥3번 갔다왔으~☆ㅎ

[정아란]

이집도 11시 30분에 가야되는 집이더라고. 미라가 한번 올려주면 그 집 매상이 완전히 달라질것인디 그집들은 아는가 몰라. 미라는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이여.

[이미라]

미선이도 여러번 가고 아란이도 갔다왔구나. 입맛당기는 전라도전통의 맛이라 며칠 지나면 또 생각나는거 같드만. 하긴 서울사람인 우리 사위도 아주 좋아하더라고.

[조성자]

곰보배추라 첨들어봐. 군침돈다. 역쉬 식객다운 배려여. 효소차도 마셔보고싶구마.ㅋ

[서봉옥]

곰보배추라.. 내 몸에 좋을 것만 같으~~ㅋㅋ

[강미선]

이그~식성이 특이한 봉오기, 안맞아 또 화장실 들락~ 들락~~흘까봐 걱정이넹~!?ㅎ

[이미라]

조미료 안쓰고 몸에 좋은 전통음식으로만 요리하니 먹고나면 뱃속이 편하드라고.

[강미선]

곰보배추가,기침&기관지에 엄청,좋데~☆

[윤을현]

한번 가보고 싶다~~

[정명희]

입력해놨어.내 입맛에 딱 맞을 것 같네.^^

[이미라]

그래 꼭가봐라. 한국사람이면 다 좋아할 맛이라고봐~

[정아란]

미라덕분에 그저께 가서 잘 먹고 왔네. 다들 만족해 하시고. 근디 여름이라고 곰보배추는 3개밖에 안줘야. 상추와 청경채만 셀프로 더 가져가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