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밥상..한국의 맛 "토함혜"
경주 맛집을 검색하면 제 1순위로 나오는 토함혜....
주소:경주시 하동 319-2 전번: 054-745-0455
2011년 WTF경주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중인 김정식 감독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할려고
했던곳인데...김정식 감독님 너무 바쁘고 관계자랑 식사약속이 있으셔...같이 하지못하고...
어린이날 뭉치 가족만 토함혜에서 구수한 청국장과 찰보리밥 갈비찜으로 식사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일단 먹고 놀아야 됩니다...배고프면 만사다 귀찮아 집니다...ㅋㅋㅋㅋ
토함혜 한국적인 맛을 느껴 보러 들어가 봅니다...
토함혜의 한국적 맛. 찰보리밥과 청국장...
토함혜 홈페이지에 글을 옮겨 봅니다........
경주 건천의 여근곡 너른 들에는 건천 농협에서 계약수매 재배하는
새벌 여근곡의 특산물인 찰'보리는 경주의 명품으로서 오랜 역사의 증명된 식이법으로서의
웰빙하는 참삶의 식이법으로서 아주 좋은 먹거리이다.
1. 토함혜에서는 가장 우수한 찰'보리를 건천 농협 도정공장에서 직접 수매하여
2,.토함산 황토 지장수를 용수로 한 찰보리밥 짓기에
오랫동안 나름의 비법으로서 찰'보리의 찰'진 특성을 살리며
3. 보리밥이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주식으로서 섭생함에 ,
대장이나 속이 불편한 취약한 이들에게 효과적인 효능을 보완 극대화 할 수 있도록하여
4. 보리가 갖고있는 찬'기운<냉>을 비빔나물 등 토함혜만의 황토'청국장 식단을 마련함으로서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과 외국인
들에게도 차별화된 토함혜 특선 메뉴까지 발전.. 새벌 새등이 하동의 명품으로서 토함혜 두메밥집의 명가의 전통을
정립해 가고자 한다
토함혜 입간판...보문단지에서 불국사 가는 보불로 가시다 보면 큰 입간판이 보입니다....
토함혜...식당 건물....
토함혜 식당 내부 전경...방도 여러군데 있고...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넘 많습니다...
메뉴판입니다...토함혜 정식 2, 갈비찜 1인분 주문합니다...토함혜 정식은 갈비찜 안나오는대신 불고기 나온다하는군요...
그래서 갈비찜 따로 시켜봅니다...
기본 밑 반찬 나옵니다...반찬 다 정갈해 보입니다...
보리밥 비벼 먹기 좋게 도기로 된 큼지막한 그릇에 각종 나물과 야채가 같이 나옵니다...
토함혜의 주메뉴...찰보리밥과 같이 비벼먹기 좋게 야채 그릇과 함께 나옵니다...
토함혜의 주메뉴 ...청국장...아주 맛있더군요...
갈비찜 1인분...양이 너무 작았습니다...어린이날이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좀 작았나??
암튼 질기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양념도 잘 배여 있고..야채 나물이랑 잘 비벼진 찰보리밥과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잇게 먹었습니다...
토함혜 정식에 같이 나오는 불고기 불고기 국물 맛있습니다...찰보리밥 비빌때 불고기 국물 몇숟가락 떠 넣고 비비니 ㅋㅋㅋ
맛잇어용~~ㅋㅋ
전체 밥상 차림입니다...에고 배고프다 빨리 먹자...
찰보리밥 비벼 봅니다...고추장 한숟갈 넣고 갈비찜 국물 한숟갈 불고기 국물 한숟갈..열심히 비벼 봅니다...ㅋㅋㅋ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어느새 그릇이 다 비워져 갑니다...갈비찜 얹어서 ...에공...
즉석포장 식재료 사용 안한다는 말씀...
식사 다하고 밖에 나오니 식당 입구앞 조각상들이 보입니다....
합장인가?? 똥침인가?? ㅋㅋㅋ 합장이겠죠?
합장..조각상 앞에서...뭉치도 한번 따라 해 봅니다...ㅋㅋㅋ
잃어 버린 황금척을 찾습니다...
황금척?? 토함혜 홈페이지에 있는 금척에 관한글을 옮겨 봅니다.....
金尺 ---한인조, 한응조, 단군조(단군임금씨) / 한아비 이래 - 우리 겨레에 전하여 온 하느님의 신기(神器)인 천부금
척(天符金尺)을 - 정통왕조/도량형의 준거 - 말하며 천부경(天符經)의 妙理를 구현화한 단군왕검의 황금자로서 하늘의 삼 태성(三台星)을 표상하고 네 마디(計?尺 -입체적변형이 가능?) 로 된 5치짜리 신기(神器)였다고 한다.
금척으로 언덕을 재면 언덕이 평지가 되고 흐르는 물을 재면 물길을 돌릴 수 있으며 병든 사람이나 짐승들의 몸에 대면 모든 병이 깨끗이 나을 수 있고 심지어 죽은 사람까지도 살리는 만능의 신기였다. 천하의 보물인 금척은 2세 단군 부루 임금(壬金)
시절까지 아사달 의 천존고(天尊庫)에 보관되어 있다가 없어져 버렸는데 행방을 감추었던 금척이 신라의 밝누리한(朴赫居世)에게로 전승되었다 한다.
이로써 금척의 이치에 따라 천지가 생긴 근본을 가르치고 옥관 (玉管)의 소리를 고르게 하여 율려화생법(律呂化生法)
을 가르쳤다. 그 후 현재의 건천, 금척리에 38개의 언덕을 만들어 묻었는데 역사적으로 계속적인 금척 발굴과 관심 때
문에 종내는 그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조선조의 성군인 세종대왕도 금척지를 얻을 욕심으로 박씨 문 중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금척지에 대한 지적탐구욕으로 박제상의 자손들을 한양으로 불러 중용(성균관의 입직) 하였으며 한글 창제
도 박제상의 징심록에 나오는 가림토 문자에서 근원을 얻었다고 한다. 세종대왕의 인지를 받았던 매월당 김시습은 서
라벌로 내려와 금오산에 오랜 세월 머물면서 금척을 찾았으며 마침내 금척지를 읽어보게 되었으나 너무 어려워서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척(尺)은 인류사회가 제도화, 표준화를 하는 도량형의 준거로서 가치기준(문명)으로 설정될 뿐 아니라 상대시대의 통
치의 권위를 가졌다. 금척은 어쩜 인류사회가 수차례 걸친 문명의 생성소멸에 알 수 없는 고도문명의 슈퍼 컴퓨터일 수
있으며 그 갈래로서의 우리겨레의 이동(파미르고원에서 중앙아시아, 우랄 알타이에서 바이칼호로 다시 뉴 시베리아를
거친 동이족이 가우리의 토착민이었던 감족과의 결합으로 예맥으로 한 겨레 된) 과 함께한 역사적경로로 신라(새벌 -
삼한관경의 진한; 아사달) 의 정체성을 추정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황금척을 찾는 팻말 아래 편안히 쉬고 게신 견공님...ㅋㅋ
무슨 꽃인고?? 남색꽃....
요것도 꽃 이름은 모릅니다...한얀꽃...
요건 압니다...철쭉입니다....
철쭉 앞에서 빨간 철쭉과 함께 뭉치 딸 사진에 담아 봅니다....
뭉치 딸이 카메라 달라해서 줬더니 뭉치 사진에 담아 주네요....
한국적인 음식 청국장과 찰보리 비빔밥...너무 맛잇게 잘 먹고...어린이날 애들보다 뭉치가 더 잘먹었던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