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8분의 손님을 모시고 태종대 앞바다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물이 너무 안 가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하였으나, 수심이 조금 깊은 곳으로 가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서구에서 오신 최사장님 부부조사님들도 처음 도다리 낚시를 하셨는데 한마리 두마리씩 꾸준히 올리셨습니다.
입질이 조금 뜸해질 때쯤~, 단골손님께서 사 오신 양념 돼지갈비로 요기를 좀 하고,
점심때는 손질하여 다듬어놓은 도다리에, 태종대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쑥을 넣어 도다리 쑥국을 해 먹었습니다.
손님들께서 너무 시원하고 쑥 향이 좋아 맛이 좋다며 너무 맛나게 드셨습니다.
반찬으로 태종대 해녀가 직접 채취한 돌미역을 함께 드렸더니 더 좋아하셨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씨알 큰 도다리는 적었습니다. 그래도 포인트 이동할 때마다 꾸준히 올라오는 도다리로,
집에 돌아가시는 손님들 쿨러를 묵직~ 하게 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월간 바다낚시(디낚)에서 도다리낚시 취재차 출조 할 계획입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맛난 도다리 쑥국 드시러 오세요.
▲위 동영상은 작년에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촬영나와 찍은 동영상입니다.^^
저희 카페 '조황'란에 방문하시면 작년 도다리 조황을 동영상 및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nicefishfishing
태종대 도다리는 씨알이 다른 곳에 비해 상당히 좋고 살이올라 정말 맛있습니다.
동영상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낚시가 도다리낚시입니다.
<나이스호 태종대 도다리낚시 출조안내>
채비 : 선장이 직접 만든 편대를 사용합니다.
줄꼬임이 적고 목줄 회전력이 좋아 입질받기가 시중에 파는 편대보다 훨씬 좋습니다.
가져오셔도 되고 배에 있는 채비를 쓰셔도 됩니다.
낚시대는 끝이 부드럽고 허리힘이좋은 루어대(ex.타이라바대, 에깅대)나 일반 낚시대, 릴이 좋습니다.
길이가 너무 길거나 뻣뻣한 경질대는 입질 파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점심 : 배에서 맛깔나게 준비해드립니다. 간식거리나 드실 이슬이 준비해오시면 좋습니다.
미끼 : 도다리 입질받기는 혼무시가 좋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혼무시 구비되어있으니 예약시 문의바랍니다.
시내 혹인 인근 낚시점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청개비도 좋습니다.
선박 : 9.77톤 대형선박이라 전동릴 전원공급장치, 화장실이 있어 남녀노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원19명입니다.
선비 : 6만원입니다.
선상야유회를 겸한 단체출조와 독배문의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선장에게 전화주시면 24시간 성실하고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족단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낚시가 도다리낚시입니다.
장비가 없거나 낚시가 처음이신 분들도 빈손으로 오셔도 됩니다. 성실하고 자세히 가르쳐드립니다.
예약은 미리미리 전화주셔서 자리부터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휴일 도다리낚시는 필히 미리 전화주시기바랍니다^^
태종대 나이스호에 대해 더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출조문의 : 나이스호 선장 : 010-3595-7275
010-4152-8398
또는 다음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111.co.kr/125/detail.php?number=707&category=#1
첫댓글 캬 직입니다...쇠주 한잔함 도다리 세고시에...흐미...침 꼴까닥...............
하이고오...말도 마시이소오...요새 도다리..거의 죽음입니더...죽음...그 맛이...ㅎ 특히 도다리쑥국...말로 표현 못하겠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