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색채의 본질/ 루돌프 슈타이너/양억관, 타카하시 이와오 역
* 읽은 날짜: 11월 3일/11월 16일
* 줄거리: 슈타이너의 강연을 정리한 것
- 에테르체(동양의 기에 해당하는 것으로의 용어), 아스트랄체(혼)
* 색체 체험과 네 가지상의 색
- 인간, 식물, 동물, 광물의 모든 것에 생명이 본질이라 할 수 없다. 생명 이외의 그 무엇이 본질이다. 그 외 무엇이 있다.
- 흰색 또는 빛은 영의 혼적인 영상이다. 검은색, 흰색을 통하여 색이 나온다.
* 색채의 상과 광휘
- 색채의 본성은 우리의 감각에 어떤 효과를 가져온다.
- 노랑은 방사한다. 청색은 안으로 집중한다. 살색은 자신을 해체하려고 한다. 빨강은 조정한다.
- 흑과 백이라는 신비의 색으로 흰색에서 출발하여 위로 올라가면 그 흰색은 녹색 속으로 이입한다. 위에서 아래를 향해서는 검은색이 흰색과 마주보면서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 거기에 짙은 빨강이 관계하여 살색을 만들어 낸다....
- 빛남이라는 용어로, 무엇인가가 빛난다는 의미이다. 노랑은 영의 빛남이다. 파랑은 혼의 빛남이다 빨강은 생명의 빛남이다.
* 색채와 물질 - 색으로 그리기
- 영적인 것이 혼적인 것에 비추어져 흰색이 나타나며,
- 식물을 그리는 비밀, 회화의 예술성이란 색채의 본질 그 자체에서 탐구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 무생물(빛남), 식물(빛남의 상), 동물(상의 빛남), 인간(상)
- 색체의 요소는 유동적이다.
- 심리학과 미학이 물리학에 의해 부패되어서는 안된다. 괴테의 색체론은 영적이며 혼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괴테주의를 더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 아직도 거기에는 더 더 연구할것이 있다.
* 공간원근법에서 색채원근법으로
- 건축, 의상, 인체표현이라는 연구로,
- “조각예술은 영적으로 직관된 인간의 현재와이며, 건축은 몸에서 혼의 이탈을 나타내며, 의상예술은 몸 속으로 혼의 이입을 나타낸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완성된 악기는 인간 그 자신이다.
- 영학은 예술적인것에서만 자유롭게 살아간다.
* 예술 창조의 전제가 되는 색채 세계와 음향세계의 도덕적 체험
- 영학은 마음으로 느끼고, 지적으로 이해되고, 감정으로 파악한다.
- 혼이 있는 힘을 다하여 지구 생성에 관여한 영적 존재들을 추억하는 행위이다.
- 음의 세계에서도 음을 통하여, 물질계에서 영계로 입문이 가능해진다.
- 물질중심적인 현대의 특성은 우주문자의 문맹들만 살고 있다. 우주적 영적인 문맹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영학의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