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9 (Sevilla) Melia Sevilla
4/28/11, 수(Sevilla)
- 2015; 호텔 방에 준비 된 몇 가지 맥주와 백, 적 포도주와 빵과 하몽과 비프져키 스낵
- 2017; 호텔에서 본 외부 분위기
오늘의 주 목적지는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이다. 호텔에서 택시로 이동. Plaza de Espana ? Remains fo 1929 international fair, Trademark of Spain, former Spanish pavilion historic scenes and maps of every
- 2025; 2052; 2056; 2044; 2062; 2063; Plaza de Espana ? Trademark of Spain,
- 2051; 2052; 각 주와 도시가 부스로 전시 되어있다
- 2031; 2041;각 도시의 문장과 역사적 사실이 자기로 그려져 있고 바닥에는 지도가 있다. 2054; 바닥의 지도
- 2047; 2048; 기독교 군이 무슬림 무어 왕조에 항복을 받는장면, 2049
- 2067; 건너 편의 회교당
14C 에 Christian king, Pedro I을 위해 재건축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왕궁으로 쓰인다고 한다. 기독교 정권이 이슬람 문화를 수용하며 공존하는 나라, 참 푸근한 기분이 들었다.
- 2069; 왕궁의 안뜰. 기독교 왕궁이 이스람 건축(Moorish style)이라는 점이 신기스럽다. 두 문화의 조화된 융합.
? 2117; 콜럼버스를 지원한 이사벨 여왕이 컬럼버스와 신세계에 대해 의논한 방. 여왕은 신대륙이 상업적으로 큰 기회라고 생각했고 스페인의 식민지 확장이 시작되었다. 왼쪽에 컬럼버스가 타고 간 산타마리아호의 모형이 보이고 벽면을 바다의 여신이 그려져 있다.
- 5451; 컬럼버스의 항해를 보호해 줄 바다의 여신, 그러나 세 척 중에 산타마리아 한 척만 살아 남았다. Colon=
- 2072; 이사벨 여왕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 2104; 궁중에서 쓰던 부채들, 아무리 왕이나 여왕이라도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었으니 할 수 없지.
- 2080; 궁전 복도
- 2087; 이슬람 건축의 정교함과 화려함.
- 2090; 채색 자기(ceramic) 벽
- 2091; 조각들이 얼마나 섬세한지.
- 2090; 궁전 내 교회당(Chapel) 바닥은 타일 세라믹 타일이다. 이슬람 풍의 장식인 기독교 교회당.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Melting. 이것이 스페인의 특색이고 매력이다. 두 문화권이 하나로 엮어진 걸작을 여러 곳에서 본다.
- 2090; 벽걸이 대형 양탄자 지도다.
- 2068; 벽걸이(Tapestry)
- 2100; 궁중 벽. 문양이 자기로 되어 있다.
- 2102; 궁전 정원
- 2104; 코블 스톤 디자인
Giralada Bell Tower Cathedral 330ft 36층 성당사진.
- 2105; 성당 앞 젊은 여행객들
- 2117; 성당 옆을 지나는 강남(?) 아줌마 단체 여행객들- 어디서 한국 말로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려 쳐다 보았더니 한 부대가 지나간다. 한국에서부터 단체 여행 온 부유층(?) 여자 분들인가 보다. (남자는 없다.) 파라솔과 고정 머리 스타일 파마. - 혹 여고 동기 동창들일까?
- 2108; 거리의 옷가게
- 2113; 2114; 교회와 성당이 바로 접하여 존재한다. 두 종교 공존의 아름다움.
- 2118; 거리마다 야외 식당 테이블
- 2120, 2121; 스페인 사람들의 도시 거주지 건물
- 2018; 수퍼 마켓의 생선 파는 곳.
- 2019; 고깃간
- 2023; 알콜 농도가 보통보다 두배인 독한 맥주(Voll-Damm). 이런 맥주는 처음이다. 오랫만에 우리가 Mas 마켓에서 사온 몇가지 통조림과 하몽, 어란, 사과, 채소, 빵으로 호텔방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런 변화도 재미 있었다.
- 2128; Mas grocery에서 사온 문어 통조림, 정어리. 빵. 하몽, 가운데 보이는 것은 스페인 어란. 어란은 가격이 높은 편이었지만 맛은 최고다. 굴과 조개와 치즈와 야채, 과일도 좋았다. 물론 드링크는 포도주와 각종 로컬 맥주가 항상 호텔방 냉장고에 차 있으니 걱정 없고.... 여행 즐거움의 반은 여행지의 특별한 음식을 맛보는 일인 듯싶다. 그런 의미에서 먹거리, 마실 거리를 항상 들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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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스페인
태양과 정열의 나라, 그대로입니다.
유난히도 파란 하늘도 매력이네요.
4월 말경의 온도와 날씨가 좋더군요.
우리와 여러 면에서 다르니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우담 시인님.
스페인 광장 - 너무 덥고 지쳐서 자세히 담아오질 못했는데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셔서 즐거이 감상했습니다.
알카자 궁전은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왔는데...
차근차근 다시 스페인여행 돌아봅니다. 감사드려요~^^
저희가 방문하는 동안은 운 좋게 날씨가 쾌적하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만.
여행에 날씨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여행 내내 비가 온다거나 무덥다거나 너무 추우면 여행을 즐기기에 지장이 있지요.
스페인 광장이나 알카자 궁. 자세히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신 곳들을 새롭게 다시 방문하는 기분으로 여행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승진 시인님.
어쩜 저렇게도 섬세하고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너무 아름답고 정교하네요..
이슬람 예술이 특히 섬세함에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각 문화가 다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지만요. 시랑나 님.
신라는 백제 문화를 다 말살시켰는데
이스람 문화를 존중하여 보존하는 스페인 통치자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는 상당히 배타적인 사고 속에서 살아 온 듯싶습니다.
특히 내 것이 아닌 옛 유적에 대해서요. 포용성이 부족해서일까요?
화려하면서도 전통이 살아 숨쉬는 스페인 문화를 앉아서 봅니다
정갈하다는 느낌도 함께합니다
너무도 구체적으로 올려주시는 여행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혜숙 시인님, 스페인 여행기에 관심 가져 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많은 식민지를 약탈했지만, 말씀대로 화려한 문화와 전통의 나라라는 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