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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호월 시인의 글방。 스크랩 스페인-9 (Sevilla)
호월 추천 0 조회 145 11.09.07 04: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스페인-9 (Sevilla)

Melia Sevilla

 

 4/28/11, (Sevilla)

 

-          2015; 호텔 방에 준비 된 몇 가지 맥주와 백, 적 포도주와 빵과 하몽과 비프져키 스낵

 

-          2017; 호텔에서 본 외부 분위기

 

오늘의 주 목적지는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이다. 호텔에서 택시로 이동.  

Plaza de Espana ? Remains fo 1929 international fair, Trademark of Spain, former Spanish pavilion

historic scenes and maps of every province of Spain               

 

 

 

 

 

 

-          2025; 2052; 2056; 2044; 2062; 2063; Plaza de Espana ? Trademark of Spain,

   스페인의 상표같은 곳으로 1929년에는 국제 박람회가 이곳에서 열렸고, 원형 건물 하단 외부는

   각 주와 도시의 역사적 장면과 지도가 자기로 그려져 있다. 당시 스페인 제국의 국력을 느꼈다.

 

 

-          2051; 2052; 각 주와 도시가 부스로 전시 되어있다

 

 

 

-          2031; 2041;각 도시의 문장과 역사적 사실이 자기로 그려져 있고 바닥에는 지도가 있다.

   2054; 바닥의 지도

 

 

-          2047; 2048; 기독교 군이 무슬림 무어 왕조에 항복을 받는장면, 2049

 

 

 

-          2067; 건너 편의 회교당

 

  다음은 알카자 왕궁을 보러 갔다. Alcazar Palace, 10C architecture for Christian rulers in Moorish style

 14C 에 Christian king, Pedro I을 위해 재건축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왕궁으로 쓰인다고 한다.

 기독교 정권이 이슬람 문화를 수용하며 공존하는 나라, 참 푸근한 기분이 들었다.

                                                                  

         

-         2069; 왕궁의 안뜰. 기독교 왕궁이 이스람 건축(Moorish style)이라는 점이 신기스럽다.

   두 문화의 조화된 융합.       

 

? 2117; 콜럼버스를 지원한 이사벨 여왕이 컬럼버스와 신세계에 대해 의논한 방. 여왕은

  신대륙이 상업적으로 큰 기회라고 생각했고 스페인의 식민지 확장이 시작되었다.

  왼쪽에 컬럼버스가 타고 간 산타마리아호의 모형이 보이고 벽면을 바다의 여신이 그려져 있다.

 

-          5451; 컬럼버스의 항해를 보호해 줄 바다의 여신, 그러나 세 척 중에 산타마리아 한 척만

    살아 남았다.  Colon=Columbus, Santa Maria, Nina, Pinta; only Santa Maria survived.

 

-         2072; 이사벨 여왕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         2104; 궁중에서 쓰던 부채들, 아무리 왕이나 여왕이라도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었으니 할 수 없지. 

 

 

-         2080; 궁전 복도

 

-         2087; 이슬람 건축의 정교함과 화려함. 

 

-         2090; 채색 자기(ceramic) 벽

 

-         2091; 조각들이 얼마나 섬세한지.

 

-         2090; 궁전 내 교회당(Chapel) 바닥은 타일 세라믹 타일이다. 이슬람 풍의 장식인 기독교 교회당.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Melting. 이것이 스페인의 특색이고 매력이다. 두 문화권이 하나로 엮어진

   걸작을 여러 곳에서 본다.

 

-         2090; 벽걸이 대형 양탄자 지도다.

 

-         2068; 벽걸이(Tapestry) 

 

-         2100; 궁중 벽. 문양이 자기로 되어 있다.

 

-         2102; 궁전 정원

 

-         2104; 코블 스톤 디자인 

 

 

Giralada Bell Tower Cathedral 330ft 36층 성당사진.  

 

-          2105; 성당 앞 젊은 여행객들

 

-          2117; 성당 옆을 지나는 강남(?) 아줌마 단체 여행객들- 어디서 한국 말로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려 쳐다 보았더니 한 부대가 지나간다. 한국에서부터 단체 여행 온 부유층(?) 여자 분들인가

   보다. (남자는 없다.) 파라솔과 고정 머리 스타일 파마. - 혹 여고 동기 동창들일까?

 

-          2108; 거리의 옷가게

 

 

-          2113; 2114; 교회와 성당이 바로 접하여 존재한다. 두 종교 공존의 아름다움.

 

-          2118; 거리마다 야외 식당 테이블

 

 

-          2120, 2121; 스페인 사람들의 도시 거주지 건물

 

-          2018; 수퍼 마켓의 생선 파는 곳.

 

-          2019; 고깃간

 

-          2023; 알콜 농도가 보통보다 두배인 독한 맥주(Voll-Damm). 이런 맥주는 처음이다.

오랫만에 우리가 Mas 마켓에서 사온 몇가지 통조림과 하몽, 어란, 사과, 채소, 빵으로

호텔방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런 변화도 재미 있었다.

 

-          2128; Mas grocery에서 사온 문어 통조림, 정어리. . 하몽, 가운데 보이는 것은 스페인 어란.

   어란은 가격이 높은 편이었지만 맛은 최고다. 굴과 조개와 치즈와 야채, 과일도 좋았다.

   물론 드링크는 포도주와 각종 로컬 맥주가 항상 호텔방 냉장고에 차 있으니 걱정 없고....

   여행 즐거움의 반은 여행지의 특별한 음식을 맛보는 일인 듯싶다. 그런 의미에서 먹거리, 마실 거리를 항상 들먹인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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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7 08:14

    첫댓글 스페인
    태양과 정열의 나라, 그대로입니다.
    유난히도 파란 하늘도 매력이네요.

  • 작성자 11.09.07 09:11

    4월 말경의 온도와 날씨가 좋더군요.
    우리와 여러 면에서 다르니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우담 시인님.

  • 11.09.07 08:33

    스페인 광장 - 너무 덥고 지쳐서 자세히 담아오질 못했는데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셔서 즐거이 감상했습니다.
    알카자 궁전은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왔는데...
    차근차근 다시 스페인여행 돌아봅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11.09.07 20:24

    저희가 방문하는 동안은 운 좋게 날씨가 쾌적하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만.
    여행에 날씨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여행 내내 비가 온다거나 무덥다거나 너무 추우면 여행을 즐기기에 지장이 있지요.
    스페인 광장이나 알카자 궁. 자세히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신 곳들을 새롭게 다시 방문하는 기분으로 여행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승진 시인님.

  • 11.09.07 13:36

    어쩜 저렇게도 섬세하고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너무 아름답고 정교하네요..

  • 작성자 11.09.07 20:26

    이슬람 예술이 특히 섬세함에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각 문화가 다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지만요. 시랑나 님.

  • 11.09.07 14:58

    신라는 백제 문화를 다 말살시켰는데
    이스람 문화를 존중하여 보존하는 스페인 통치자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1.09.07 20:32

    우리는 상당히 배타적인 사고 속에서 살아 온 듯싶습니다.
    특히 내 것이 아닌 옛 유적에 대해서요. 포용성이 부족해서일까요?

  • 11.09.08 08:41

    화려하면서도 전통이 살아 숨쉬는 스페인 문화를 앉아서 봅니다
    정갈하다는 느낌도 함께합니다
    너무도 구체적으로 올려주시는 여행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09.08 09:14

    김혜숙 시인님, 스페인 여행기에 관심 가져 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많은 식민지를 약탈했지만, 말씀대로 화려한 문화와 전통의 나라라는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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