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16. 10. 06. 15:15-16:15
2. 장소: 신한은행 뒤 어린이 공원
3. 만난주민:
1) 방학1동 거주 방학가람 어린이집 학부모 2명
: 방아골복지관에서 인사나왔다고 하니, 위치를 물어보셨으며 1126종점 가기 전에 샘말어린이공원이라고 이러한 형태의 놀이터가 있는데 맞은편 골목에 있다고 말씀드림.
: 1명은 위치를 알고 계셨으며 이용 경험이 있는지 여쭈니 그렇지는 않다고 하심.
2) 방학초등학교 재학생
: 9월 30일에 운동회를 잘했는지 물어보며 말을 건넴. 캠페인 춤을 췄던 게 기억나지만 따라하지는 않았으며 이전에 참 좋은 말 캠페인으로 두번정도 참여했었다고 함.
: 보통 방과후에는 학원에 가는데 국,영, 수, 사, 과를 배우고 있으며 방아골복지관은 위치를 어딘지 모른다고 함. 이에 위치를 알려주며 시간될 때 놀러올 것을 권유하며 10월 말 골목대장터를 안내함.
▲ 방학초 학생들이 놀이기구타는 것을 도와주기도 함.
3) 어르신 2명
: 1명은 이사온지 2년 정도 되었고 1명은 거주한지 15년 정도 되었다고 함. 요즘 사람들이 이사를 자주 가는데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집주인이 집값을 인상해서 인것 같음.
4) 부부
: 방학2동에 거주한적이 있었고 이때 방아골복지관을 알게 됨. 골목대장터에 대해 말씀드리니 잘 모르겠다고 하심. 골목대장터 안내를 해드리며 참여할 것을 권유함.
4. 소감:
지난 번 상가 중심의 주민만나기보다는 다양한 주민들과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게 좋았음. 방아골복지관에 대해 알고 계신 주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주민들도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홍보 작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첫댓글 어르신들 중 한 분은 방학동에 오랫동안 거주하셔서 그런지 거주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복지관의 위치를 잘 알고 계신 듯 했습니다. 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며 이것저것 물어 보시는데 자세히 내용을 들어보니 방학동노인복지센터를 저희 복지관으로 착각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어르신들 중에는 이런 분들이 많아 두 기관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설명해 드리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