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 메타버스 게임시장 보고서..아시아 이어 북미 시장에서도 성장세
해긴의 '플레이투게더'가 로블룩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메타버스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센서타워가 24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게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비접촉 생활의 영향으로 큰 성장을 거뒀다. 2020년 메타버스 관련 앱 다운로드가 2억 건을 돌파해 전년대비 43.5%의 성장을 이뤘다. 21년에는 3억5000만 건, 22년은 상반기에만 1억7000만 건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끈 메타버스 게임은 '로블록스'로 미국과 한국, 일본, 동남아 시장 모두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한국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플레이 투게더'가 이었다.
플레이투게더는 가상세계 '카이아 섬'에서 세계 각국 유저와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을 경함 할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억3000만 건, 일일 이용자수 400만 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보고서에서 플레이투게더는 미국에서는 3위를 기록했지만,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서 모두 다운로드 순위 2위를 차지했다.
22년 상반기 메타버스 시장에서는 미국에 이어 한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올랐다. 이는 한국 이용자들의 높은 친화력과 메타버스에서 느끼는 강력한 사회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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