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은 우리가 일상 생활을 살아감에 있어서 언제나 사용되는 부위이므로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면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시는 편이 좋은데요.
대표적인 무릎 관절 질환 중 하나인 반월상연골파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에는 다양한 조직이 관절을 원활히 돕도록 각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에 의해 해당 조직들이 점차 약회되면서 손상이 발생하기 쉬워지게 됩니다.
이는 반월상 연골에도 해당되는데요. 때문에 고령의 나이에서 반월상연골파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관절은 사용할수록 점차 닳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하며 과체중인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높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에 의해 반월상연골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격한 운동에 의해서도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무릎을 자주 사용하는 축구나 농구, 스키 등의 운동을 하다가 부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잦은데요.
일상에서도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 점프 후 불안정한 착지에 의해 무릎 관절이 과도히 꺾이고 충격이 발생하며 반월상연골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는 경우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관절을 원활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이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무릎을 사용하기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지만 손상된 연골판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점차 그 정도가 심해지고 통증이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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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걷거나 설 때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2. 무릎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3. 무릎을 만졌을 때 시큰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4.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에 통증이 심합니다.
5. 무릎 관절을 사용할 때에 소리가 발생합니다.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인 치료로도 호전이 충분히 가능한데요. 주사치료나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대부분 금방 치료가 가능하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여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손상이 발생한 부위를 직접 살펴보며 봉합이나 절제를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초소형 카메라인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검사나 CT/MRI 상으로 확인 어려운 미세한 손상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고 최소한의 절개로 이루어져 통증이나 출혈, 후유증에 대한 부담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