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민들레 봉사회 아프리카 어린이와 함께
2부 '아쿠아 플라넷 체험'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진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 민들레 봉사회(회장 임우영)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인 '동화속으로 날아오르다 '라는 주제로 9월12일(화) 진행했다.
대상은 파주읍 연풍리 소재 아프리카 어린이 주간보호센터 '조이하우스'의 어린이들이며 교사들과 부모님, 봉사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체험은 일산 대화동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에서 이루어졌다.
임회장은 5월에는 퍼스트가든 정원의 꽃과 동물을 보며 나들이를 진행하고 가을에는 물고기도 보고 놀수 있는 동화속 그림을 실제로 체험해주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꿈도 키워주고자 계획을 세워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자 교사,부모님,봉사원들은
영유아와 유치원생들이다보니 우는아이, 떼쓰는아이등 제멋대로 행동하는 20여명의 아이들 인솔하기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맑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신기해하기도 하고 물놀이 체험하며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
에 피로가 풀리며 엄마미소, 할머니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다.
아이들은 그렇게 떠들고 놀더니 간식 시간이 되자 배가 고팠는지 조용히 먹는것에만 집중해
또 웃음 짓게 했다.
모든 체험을 마치고 어린이들을 버스에 태워 보낸 임우영회장은 연규희 파주지구협의회 회장님과 임원님들,회장님들, 민들레봉사회 회원님들 덕분에 우수프로그램을 잘 마칠수 있었다고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내년을 기약 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행사를 마쳤다.
사진제공: 파주민들레 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