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뭔가 한개 해야만 했습니다...
안비747 종발이 없는 상태로 분양을 받았는데...뭔가 허전합니다..
있는 종발이 맞추어보니 구멍이 너무 커서 쓸 수가 없습니다...
또 머리를 굴려 봅니다...
어찌 되었든 또 성공한 하루였습니다...
보시겠습니다...
[분양당시의 모습입니다....버너막스님 사진 가져왔습니다....양해바랍니다...문제시 삭제토록하겠습니다]
[종발이 구멍이 커서 아댑터에 걸리지도 않고 밑으로 쑥들어갑니다...]
[석면박킹을 대보지만 역시 구멍이 커서 박킹만 뭉글어지고 맙니다...]
[라이온기화기에 쓸려고 지난번에 구입해놓은 동와셔 입니다...구멍이 작습니다...요걸 종발이에 동용접 하기로 합니다...]
[요로코롬 얹어놓고 삥 둘러가며 동용접을 했습니다...코베아토치로 했는데 얇아서 그런지 붕사 한방에 쫙 퍼져서 깔끔하게
용접이 되었습니다...이사진은 아닙니다...장착해서요....다시풀기 귀차님즘으로 그냥 이해차원에서...]
[조립했습니다...처음에는 박킹이 없이 조립했더니 역시나 누유가 생깁니다...다시 생각합니다...
지난번 오링사러 갔을때 구입한 비석면 가스켓을 써 보기로 합니다...펀치로 내경에 맞게 뚷고 아래위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장착해보니 딱입니다....]
[압을 빵빵하게 채워 봅니다...역시 까딱없이 누유가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멍큰 종발이를 안비747에 장착합니다...성공입니다...
알콜을 붓고 예열을 해 봅니다...까딱 없습니다...불댕기는것은 생략 합니다...캡틴 내,외캡으로 불댕겨 봤는데 이상 없네요....
이왕 손댄김에 유량계도 빼버리고 지기님표 연료마개로 바꿉니다...삼발이도 없던터라 로얄거 있는거 낑구고..
사일런스는 없는데 찿아보니 대림로라캡은 있네요....올려 놓았습니다...이제 제모습이 나옵니다....]
[비석면가스켓입니다...이거는 자유자재로 필요한 크기로 잘라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박킹 대용으로 딱인것 같습니다...
표면이 왠만히 거칠어도 쿠션이 커버를 하기 때문에 누유가 없습니다...지금도 압을 빵빵하게 채워 놓고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는데...누유 없습니다...]
첫댓글 버너하나가 만들어 지내요^^
비석면가스켓도 사용해보니 아주 굿입니다...^^^
라이터불로 갖다대니 조금지나면 타더군요...그래서 좀 의아 해 하긴 했는데..
장착후 알코예열 세번이나 했는데...다행히 타지는 않습니다...
가스켓이라 그런지 쿠션이 석면박킹보나는 좀더 나은듯,,,,
표면이 깨끗하지 않거나 긁힘이 있어도 쿠션때문에 누유가 생기지 않는군요^^^
예 비석면은 만원에 50개,100개씩 지금도 팔아요^^ ㅎㅎㅎ 다른데서 ^^ 비석면도 종류가 워낙 많아 딱히 무어라 말하기는 곤란하구요 잘만 사용하면 아주 요긴할듯 합니다.^^
요즘 패킹의 재료가 전부 비석면이 아니었나요? 지기님표도 비석면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죄숑...
지기님 석면박킹 라이온이나 안비처럼 내경이 작은 사이즈 하나 상시부품방에 추가해 주시면 어떻실지요^^^
실미도님 솜씨는 정말 알아줘야 합니다.....에효 반에 반만이라도 따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누유여부를 알고 싶으시면 압을 채운후 불조절기를 막고 조금 기다려 보세요..... 위로 잘 분출되는 상황에서 누유는 없으리라 봅니다. 글고 혹시 남는 종발이 있으신가요 ?
기화기 올린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종발이가 없어서 옆집표 4개 사다가 사용했습니다..^-^
옆집표는 또 먼가요 ? 좀 귀뜸좀 해줘요.
쪽지드렸습니다...^-^
타고난 손기술에 남다른 열정..실미도님은 황동버너의 보배 입니다.ㅎㅎ 까페에서 연구실을 하나 차려 드려야 ...잘 보았습니다
연구실까지요?
아닙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오목하니 제치 알콜접시보다 훨 낫습니다. ^^*..
기계치라 언제 납땜 직접 보고 배워야는디, 너무 멀어서~~~
시나브로340 연료통 바닥 납땜 한 방 해야는데요.
그래도 제치보다야 하겠습니까?
과찬이십니다...^-^
실미도님 잘 계시죠
항상 도전하시는 모습이 돈키호테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명절 잘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네...덕분에 간현에서 잘 먹고 잘자고 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판기님도 명절 잘 보내시구요..
언제함 같이 가셔야죠^^^
언제든지 콜입니다
판기님 글보니 반갑습니다,복많이 받으시고, 간현에서 신세많이졌습니다, 다시뵐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