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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두 세계
1981.02.15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기에 와 앉은 사람들도 자기 대해서 '너희들은 악한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면 토라지고, 그 반대로 '오, 너희들은 좋은 사람이다. 선한 사람이다' 하면 '음!' 이런다구요. (표정을 지으심) 대개 선은 좋아하지만 선의 기준이나 악의 기준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선악의 경계선이 어디예요?
이 세계에는 선과 악이 공존해
자, 여러분들 보면, 전부가 선악의 두 세계로 되어 있어요. 눈도 선한 세계의 눈과 악한 세계의 눈이 있고, 코도 선한 세계의 코와 악한 세계의 코가 있고, 귀도 그렇고, 손도 그렇고, 몸뚱이도 그렇고, 모든 생활도 두 가지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가정도 역시 선한 가정 악한 가정, 정치도 선한 정치 악한 정치, 먹는 것도 선한 것과 악한 것이 있어요.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리고 좋은 나라 나쁜 나라, 좋은 법 나쁜 법, 좋은 사상 나쁜 사상…. 전부가 다 그래요.
자, 그러면 우리가 선한 사람이 되려면 먹는 것도 선한 것만 먹어야 되고, 공기도 선한 공기를 마셔야 되고, 보는 것도 선한 것을 봐야 되고, 느끼는 것도 선한 것을 느껴야 됩니다. 느끼는 것, 사는 것, 그 나라와 모든 것이 선한 환경에서 살아야 선한 사람이다, 이렇게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 반대면 전부 다 악한 것입니다.
여기에 사과가 있다 할 때, 이 사과는 모양도 좋고 맛있는 것인데도 여기에 병이 나 있으면 이것 때문에 나쁜 사과가 된다 이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조금이라도 병이 나 있으면 이것은 절대 선한 것이 아니예요. 좋은 것이 아니예요. 선으로 취급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의 기준 외에는, 완전한 선 외에는 전부 다 악한 것입니다. 그러면 선한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이냐? 모든 것이 좋아하고 모든 것이 희망하고 모든 것이 사랑하고 모든 것이 전부 다 포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미국 사람들은 '미국은 좋은 나라다' 그럽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이 좋은 나라냐? 자, 여러분,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시 말하면 알콜릭(alcoholic;알콜 중독자) 같은 사람은 '아, 술은 좋은 것이다' 그러고, 일반 사람들은 '술은 나쁜 것이다' 그럽니다. 밥을 먹는 데도 자기 양대로 먹으면 그 밥은 좋은 것이 되는데, 그렇지 않고 너무 많이 먹으면 좋은 밥인데도 불구하고 나쁜 밥이 된다 이거예요. 자, 우리가 다 그래요. 자는 데도 나쁘게 자는 사람….
여러분의 집을 두고 볼 때, 한 집안에 다섯 식구가 살면 다섯 식구 전부 다 선한 사람이냐? 어머니 아버지 형제 중 누가 진짜 선한 사람이냐? 어머니냐, 아버지냐, 형제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선악의 규정, 선과 악을 어떻게 갈라내느냐 하는 데 있어 원칙이 없을 수 없다구요.
선악의 두 세계는 선악의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돼
자, 그러면 선은 언제 생겨났느냐? 악은 언제 생겨났느냐? 지금 뭐 철학계에서는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하는 것이 아주 문제가 되어 있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선의 근거가 도대체 뭐냐? 그 선은 완전한 것입니다. 완전한 것이어야 됩니다. 선이 되려면 모든 게 완전해야 됩니다. 뭐 손도 완전해야 되고, 발도 완전해야 되고, 다리도 완전해야 되고, 눈도 완전해야 되고, 몸뚱이도 완전해야 되고, 다 완전해야 됩니다. 사람을 보게 되면, 사지가 다 성해도 우리의 두뇌 하나만 조금 잘못되면 모든 것이 다….
이렇게 볼 때에, 그 브레인(brain;두뇌)만 완전해 가지고 선한 사람이냐? 브레인도 완전해야 되고 브레인에 대해 상대적 관계에 있는 것도 완전해야 된다, 이런 논리가 성립됩니다. 여기서 내외의 관념, 중심이라든가 외적이라는 두 세계의 관념이 나옵니다. 이런 걸 우리가 알 수 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둘 다 상반된 관계에 있는 이 둘이 완전히 화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악의 두 세계인데, 선한 세계는 도대체 어떤 세계냐? 그 세계는 안팎이, 상대관계에 있는 것이 하나되어 전부 다 원활하게 돌아가는 세계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공장에 큰 기계들이 많지만 모터를 돌리면 모든 기계가 조화를 이루어 돌아간다 이거예요. 전기의 힘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것이 하모니를 이룬다 이거예요.
자, 선과 악의 두 세계가 있는데, 무엇에 기인하여 가지고 두 세계가 생겨났느냐?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두 사람에게서 시작되었다 이거예요. 두 사람이 아니면 나 하나의 두 부분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두 사람이 아니면 두 부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아니면 투 파트(two part;두 부분)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 두 사람 가운데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다구요. 여기에 남자가 있다면, 남자 가운데도 내적인 파트도 있고, 외적인 파트도 있다구요. 여자면 여자의 내적인 파트와 외적인 파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악의 유발은 변하는 성질이 가까운 데서부터
자, 이렇게 볼 때 악한 것은 도대체 뭐냐? 그건 변하는 환경과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개 악한 사람은 이랬다저랬다하는 데서 생겨나기 쉽다구요. 말도 말이예요, 말을 하는 데도 '좋다' 하다가도 '나쁘다' 한다는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악의 유래를 유치할 수 있는 것이 남자일 것이냐, 여자일 것이냐? 가능성이 누구에게 많으냐? 자, 여자들 대답해 봐요. 「남자요」 (웃음) 남자들은? 「여자요」 (웃음) 자, 그러면 하나님이 이 자리를 가만히 보고 남자들의 말이 맞다고 할까요, 여자들의 말이 맞다고 할까요? 두 말이니 두 세계가 됐다구요. 「남자요」 「여자요」 (웃음) 이렇게 볼 때, 악이라는 것의 유발점이 대개 변하는 성질, 변하는 성품에 가까운 데서 시작됐다고 볼 때, 악은 여자로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하는 결론을 우선 내려 보자구요. (웃음)
보라구요. 여러분, 세상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뭐 세상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뭘 어떻게 할 때는 언제나 여자를 달고 돌아다닌다구요, 세상 환경을 중심삼고 볼 때 남자를 여자가 따라다닌다구요. 남자들은 옷 한벌만 가지면 색깔이 거무칙칙해도 언제든지 입어도 괜찮다구요. 그런데 여자는 언제든지 변해야 된다구요. 색깔이 빨간 것, 노란 것, 알록달록한 것, 뭐 꽃같이 된 것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여자를 관심 있게 보라구요. 여자는 같은 옷을 입어도 마후라를 이렇게 해야 되고, 아줌마들은 이렇게 걸어야 되고…. (웃음)
그걸 그림으로 그리면 말이예요, 할 수 없이 이렇게 이렇게 안 그릴 수 없다 이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그렇지 않아요? 남자들을 보면 전부 다 거무튀튀한 것인데, 여자는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한다구요. 그건 뭐냐? 남자는 흙과 같고 여자는 꽃과 같다는 거예요.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구요. 이렇게 볼 때, 악이 여자를 통해서 접근했을 가능성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서 해와가 타락했다는 말도 이런 논리에서 볼 때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 여자들 가운데 어떤 한 사람이 여기는 빨갛고 여기는 노랗고 여기는 파랗고 여기는 알록달록하고 여기는 까맣게 하면 그것이 전국적으로 유행될 것이다 이거예요. 특히 여자들이 많이 그럴 거예요. (웃음) 또 오늘부터는 선생님이 세계적인 새로운 패션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할지도 모른다구요. 이렇게 볼 때, 악이 침범할 가능성이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다 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남자는 여자를 따라다니려고 한다구요,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따라다니는 것이 많은가요,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니는 것이 많은가요?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니는 거요」
그러면 왜 여자는 본래 그렇게 컬러풀(colorful;화려한)하냐? 그것은 결국 모든 것을 유치하기 위해서 다방면의 방향성을 지니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그게 사실이예요. 여자는 꽃과 같다구요. 향기를 뿌리는 꽃과 딱 같다는 것입니다.
자, 남자들은 백화점에 가면 어디를 가느냐? 뭐 별것 없다구요.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 곳으로 간다구요. 그런데 여자들은 대부분 어디를 먼저 가느냐? 대부분, 평균적으로 보게 된다면, 화장품이 있고 보석품이 있는 곳으로 먼저 가고 나서 다른 데로 간다구요. (웃음)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여자는 보다 컬러풀하고, 보다 센스 있고, 보다 향기로운 것을 원합니다.
그건 왜 그러냐? 꽃은 나비를 유치한다구요. 그러니 꽃과 같이 남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웃음)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꽃은 식물이고 곤충은 동물이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남자는 여자의 그런 면에 대해서 끌려가게 마련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악을 여자가 유발하면 대개 여자를 따라다니는 남자는 악을 따라가기 쉽다 하는 결론이 벌어진다구요. 성경에 해와가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고 그 선악과를 아담에게 줄 때 아담이 덥석 받아 먹었다고 했는데, 이와 같은 논리로 분석해 볼 때, 그건 맞는 말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보통 윙크를 남자가 먼저 하느냐, 여자가 먼저 하느냐? 「여자요」 아니 인류역사 가운데 가짜 윙크를 누가 먼저 하고, 가짜 웃음을 누가 먼저 짓고, 또 가짜 눈으로 누가 먼저 보고, 가짜 귀로 누가 먼저 듣고, 가짜 생각을 누가 먼저 하고, 가짜 행동을 누가 먼저 했을 것이냐? 「누시퍼 (누시엘)」 뭐 누시퍼가 그랬기는 그랬겠지요. 인간세계를 말하는 거예요. 루시퍼 세계를 말하는 게 아니라구요. 누구예요? 「이브」 이브는 이불과 통한다구요. 이불의 사촌으로 닮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자, 해와라는 사람이 가짜 웃음을 먼저 웃었을 것이고, 가짜 말을 했을 것이고, 가짜 눈을 가지고 가짜 몸뚱이를 가지고 출발했을 것이 아니냐. 그거 맞는 거 같아요? 그거 맞는 것 같아요? 여자가 먼저 가짜 윙크를 했겠어요, 남자가 먼저 가짜 윙크를 했겠어요? 「여자가요」 싫다면서 그거 대답 안 하지요, 여자들? 그렇기 때문에 죄, 악은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여자에게서부터 시작했을 율이 많다 이거라구요. 뭐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를 두고 보면, 나쁜 사건에는 여자가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여자의 역사를 한번 뒤져 보면 말이예요, 알 수 있다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 가운데 세계를 여자가 많이 망쳤느냐, 남자가 많이 망쳤느냐? 그런 관점에서 쭉 뒤져 보면 누가 많이 망쳤겠어요? 「맨(man;남자)」 왜 맨이예요? 남자가 사람을 죽이고 전쟁을 통해서 사람을 두들겨 패고 그랬으니까 남자라고 할 수 있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뭐 사람을 안 죽였나요? 하나님이 사람을 죽이는 데는 어떤 사람을 죽였느냐? 선한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고, 선한 사람을 희생시킨 것이 아니고, 악한 놈, 지독히 악한 사람을 희생시켰다구요.
2차대전 직후에 독일의 히틀러가 많은 종교인을 죽였다구요. 그래서 일본 사람을 싫어하고 독일 사람을 싫어하는 거예요. 그들을 또 누가 죽였느냐? 누가 죽였어요? 순전히 영국인, 미국인들이 죽였다구요. 그러면 영국인, 미국인들은 죄가 없어요? 사람을 죽인 게 죄 아니예요? 그건 죄예요. 죽인 것은 죄예요? 법을 어떻게 만들어서 죽였든간에 죽인 건 죄라구요. 그렇지만 그것은 어느 편이냐 이거예요. 선한 편이냐 악한 편이냐에 따라 다르다구요. 하나님은 뭐 사람 안 죽였어요? 여러분의 미국은 사람 안 죽였어요? 그러니 그렇게 보지 말라구요. 평면적으로 볼 때는….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양심적인 사람이 전통의 중심이 돼
자, 미국의 국민성을 보면, 미국을 보게 된다면, 미국은 화려한 나라라구요. 무엇이 화려하냐 이거예요. 집들도 화려하고 자동차도 화려하고 다 화려하지만 여자들이 화려하다구요. 집에 페인트 칠을 할 때에도 남자들은 3년에 한 번 칠하면 된다고 하지만, 여자들은 뭐 춘하추동 매번 칠해야 좋다고 한다구요.
독일 같은 나라에 가 보면 침침하고 충충하다구요. 여자들을 봐도 충충하다는 거예요. 여자들을 보면 화장하지 않은 것 같다구요. 그러나 미국 여자들은 아주 화려하게 해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제일 빨리 변천하는 것이 미국인데, 미국의 누가 그래요? 여자라구요.
자, 그러면 선악의 두 세계가 있는데, 여자 가운데도 두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통을 좋아한다구요. 우리가 선악을 중심삼고 볼 때, 어디가 선한 편에 가깝고 어디가 악한 편에 가깝겠느냐? 뭐예요? 전통이 선한 편에 가깝다구요. 전통에는 미국 전통도 있고, 영국 전통도 있고, 독일 전통도 있고, 한국 전통도 있고, 일본 전통도 있고, 중공 전통도 있고, 다 있다구요.
그러면 어떤 게 정도(正道)예요, 어떤 게? 어떤 것이 정도의 전통이예요? 아까 말했듯이 두 세계가 있는데, 우리 사람으로 말하면 무엇이 전통이예요? 내 몸 안팎으로 무엇이 전통이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내적 전통이 좋겠어요, 외적 전통이 좋겠어요? 「내적 전통이요」 틀림없이 내적인 전통을 추구하게 된다구요.
자, 그래서 보편적으로 결론을 찾는 것이 양심적인 사람…. 양심적인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양심을 중심삼은 사람은 무엇을 갖고 있느냐? 생명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절대 필요하다구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전통의 기반을 어디에 둘 것이냐? 내 생명에 둘 것이냐, 사랑에 둬야 되겠느냐? 생명은 내 개체에서 자주성을 가질 수 있지만, 사랑은 내 개체에서 자주성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회성을 지니게 된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생명을 중심삼고는 개체가 자주성을 지니고 있고, 사랑을 중심삼고는 사회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계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통해야 되느냐? 생명력을 통해서 하나되겠어요, 사랑을 통해서 하나되겠어요? 「사랑을 통해서요」 사랑의 힘에 의해서…. 거기에 생명력이 플러스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생명의 뿌리는 무엇이 되어 있느냐? 생명의 뿌리는 무엇이냐? 내 생명은 개체성을 지녔는데, 이 생명의 뿌리는 어디에서 왔느냐? 생명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결합체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 생명 자체는 위에서부터, 사랑으로부터 전수된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내 생명력은 어디를 향해야 되느냐? 어디를 향해야 되느냐? 부모로부터 받은 씨와 같은 생명이니 그 본래의 길을 따라가서 사랑의 곳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 길을 따라가서 부모들이 가던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이것은 본래의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와 합해 가지고 보다 넓은 사랑의 사회적 관계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말이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모로 말미암아, 부모가 하나돼 가지고 생명이 나오는 거예요. 이 배후에는 사랑이 있다구요. 사랑이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나도 여기서 이렇게 해 가지고,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이와 같은 작용을 해서….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생명력이 사회를 이상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생명을 갖다 합한 사랑의 힘, 사랑의 생명력이 사회를 이상화시킨다 이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사랑은 누구나 다 나빠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 거예요. 누구나 다 공통적으로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밥이 필요해요, 사랑이 필요해요? 「사랑이요」 (웃음) 밥을 필요로 하는 것은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예요, 생명력. 생명력은 뭘 필요로 하느냐? 사랑을 필요로 한다구요. 그러면 밥의 소원은 뭐냐? 생명력을 통해서 사랑의 힘이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밥의 소원입니다.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 남자나 여자나 사랑이 필요하고, 만물도 사랑의 생명력이 필요하니 사랑의 권을 갖자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상적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양심적인 사람이 전통에 가깝습니다. 양심적인 사람이 전통에 가깝다 그랬는데, 양심적인 사람 가운데서도 이상적인 전통을 지닐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아까 양심적인 사람이 전통에 가깝다고 했는데 말이예요, 양심적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어떤 사람이 전통을 제일 지닐 수 있겠느냐? 양심적인 동시에 생명력을 지닐 때, 양심적인 사람이 사랑의 힘을 가질 수 있게 될 때, 거기에 완전한 전통의 기준이 설정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건 할아버지 시대나 몇천 대 할아버지 시대에서도 전부 다 꽝꽝 도장을 맞는다구요.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말은 뭐냐? 그럼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이 도장을 들고 있으면 '음!' 이러겠어요, 꽝 찍겠어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꽝 찍습니다」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언제나 전통의 중심에 세울 수 있다 하는, '꽝!'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모든 존재는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주체와 하나되려고 해
자, 그러면 이제 문제는 뭐냐? 선악의 두 세계를 볼 때, 선은 변치 않는 것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변치 않는 전통의 기준이 뭐냐? 그것이 뭐냐? 변하지 않는 양심적인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이다,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사람이다 이거예요.
자, 그러니까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사람은 개인도 환영하고, 부부도 환영하고, 가정도 환영하고, 사회도 환영하고, 국가도 환영하고, 세계도 환영하고, 저 영계까지 환영한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스무스하게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 사랑의 힘이 진짜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예」 그렇게 되면 개인으로부터 가정, 세계, 온 하늘나라까지 선한 세계다 하는 개념이 성립된다구요.
자, 그러면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양심적이다' 할 때 봤어요? 「아니요」 못 봤지만 내가 양심적이니까…. 하나님은 동기요 나는 결과라구요. 나는 제 2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제 1존재라구요. 없는 데서 나온 게 아니라 있는 데서 나온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자, 내게 생명력이 있는데, 사랑의 힘을 가진 생명력을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좋다고, 틀림없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랑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든지 패스할 수 있느냐? 「예」 그럴 것 같아요? 「예」 여러분들도 그게 필요해요? 「예」 그걸 값으로 치면 얼마, 몇만 달러나 되겠어요? 몇만 달러? 여러분들, 영국 황실에 있는 왕관에 달린 517캐럿 되는 다이아몬드하고 그것하고 바꿀 거예요, 안 바꿀 거예요? 「안 바꿉니다」
그걸 볼 때, '야, 다이아몬드야! 네가 나를 필요로 하니, 내가 너를 필요로 하니?' 할 때, 뭐라고 하겠어요? '야, 이 녀석아! 네가 나를 필요로 하지, 내가 너를 필요로 해?' 하겠어요? '다이아몬드여! 내게 오라' 하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사랑의 생명력만 지니면 다이아몬드도 찾아오는 거예요.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눈이 있다면, 그 눈에 모든 것은 먼저 자신을 보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아, 나를 먼저 봐 주면 좋겠다' 한다구요.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귀가 있으면 모든 소리가 먼저 그 귀에 들어가고 싶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랑의 생명력이 있는 코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냄새들은 전부 다 먼저 거기에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전부가 먼저 여기에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리고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입이 있으면 상 위의 먹을 것들이 먼저 들어가겠다고 경쟁한다는 거예요. '아! 내가 먼저 가겠다' 한다구요. 무서운 이빨이 오싹오싹오싹 깨물지라도 '어서 깨물어라, 어서 깨물어라' 그러는 거예요. 그것은 공기세계에서 살고 있는 식물들이 공기세계를 박차고 이 입으로 들어가겠다는 말이라구요. 또한 생선들이 바다에서 살지 않고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입으로 헤엄쳐 와서 점핑해 들어가겠다는 말이라구요. (웃음) 그건 뭐냐 하면, 사랑의 몸뚱이가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자, 이런 논리가 가능하다면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눈에 달려 들어가고, 하나님의 사랑의 귀에, 하나님의 사랑의 입에, 하나님의 사랑의 몸뚱이에 달려 들어갈 수 있는 사랑의 주체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곡괭이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거예요. 점핑하기 위해서 도끼를 가지고 일하자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왜 그래요? 보다 큰 사랑의 힘을 받기 위해서예요.
인간의 사랑의 자극체로 창조된 우주
이렇게 볼 때, 이 존재의 세계에 있어서 생명체나 사랑체, 움직이는 모든 물건이 역사적 전통으로 세워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뭔가 하는 그 개념을 우리가 알았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도 법이 필요하냐? 「예」 법이 뭐예요? 법은 보호하기 위한 거예요,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보호하기 위한 것이예요,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예요? 둘 중에 어느 거예요? 법이라는 것은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늘나라에 헌법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됩니다」 그럼 하늘나라의 헌법은 뭐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힘, 사랑의 생명력. 이게 하늘나라의 헌법의 일종인데 이걸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법이 활용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우주는 이와 같은 존재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화합하겠다, 하나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법은 보호와 더불어 하나되기 위한 거예요. 화합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 하늘나라의 헌법을 우리는 알았다 이거예요.
선한 세계는 변하지 않는 세계요, 변하지 않는 세계니까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세계입니다. 또한 그 세계는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력을 지닌 세계기 때문에 그 세계야말로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세계다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말은 자기를 위주로 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한 것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한 것은 자기를 위한 거예요? 물론 자기를 위해서 했겠지만, 상대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자기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상대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왜 상대가 필요하냐? 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상대를 위해서 지었다면, 하나님의 상대 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니 인간을 위해서 지었다는 말이 맞다구요. 사람을 위해서 지었다는 거예요. 온 우주를 사람을 위해서 지었다는 것이 맞는 말이예요. 여러분들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예」 '오! 나를 위해서 세계를 하나님이 지으셨지' 이러고 다녀요? 나를 위해 지었는데 사랑의 주체로 지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사랑해요? 만우주를 사랑해요?
자, 어떤 사람이 요런 물건, 요런 물건, 요런 물건을 잔뜩 만들어 놓고 있는데, 다른 한 사람이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게 되면 말이예요. 주인이 그걸 보고 '정말 좋아요? 정말 좋아요?' 하고 물어 자기보다 더 좋아한다는 걸 확인하면 그에게 주고 싶다는 거예요. 나보다 더 사랑하면 주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을 만든 자기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자기의 것을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 있지요?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 있지요? 「예」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쥐새끼를 봐도 '아이고, 하나님이 저걸 얼마나 사랑 하시겠느냐?' 하며 사랑하고, 강아지새끼도 사랑하고, 나비를 봐도 사랑하면 하나님이 '그러면 너 줄께, 너 줄께. 너 가져라, 너 가져라' 한다는 거예요. 사랑해야 주지 그렇지 않으면 안 준다구요. 뭐 주인 입장에 있으면 아는 거예요. 그저 사랑하고 좋아하면 '그래, 너 주마'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사랑의 자극체로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는 말이 맞는 말이라구요. 사랑을 유발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자, 이러한 모든 만물을 사랑하는 걸 볼 때 하나님이 '그 녀석 나보다 나은데' 하신다구요. 하나님이 '오!' (웃음)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팔이 있다면 뒤로 와서 이러겠어요, 안 이러겠어요? 붙안고 '야야, 이 녀석아! 좋구나' 이럴 판이라구요. (웃음) 하나님이 이걸 볼 때 뒤로 와서 안 안고 싶겠어요? 안을 거라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이 좋아서 붙들 때 나도 좋아서 돌아서서 하나님을 붙들면 하나님이 '얘, 그건 안 된다' 그래요? 어떨까요? (웃음) 하나님이 좋다고 자꾸 파고들어가면, 하나님께로 무한히 파고들어가면 하나님도 '좋다. 좋다. 좋다' 그러신다구요. 그러시지 않을 수 없다구요. 다 좋아 하는 거예요.
거기서 취해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쩌겠어요? 하나님 만나서 사랑의 병이 나서 취해 놀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걸 보고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아, 내 사랑이 좋긴 좋구만. 하하!' 하고 크게 웃는 거예요. (웃음) 그때 하나님이 '아─멘'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때 '아멘' 하는 거예요. (웃음. 박수) '에이, 고약한 녀석. 에이, 고약한 것' 그러겠어요, 그 자리에서 '아이고, 좋다' 그러시겠어요? 대단히 좋다, 그 말밖에 없다 이거예요.
자, 그렇게 된 다음에는 뭐 둘이 취해 가지고 붙들고 타든 깔든 뭐 아무개를 데려가도 좋고, 꽁무니에 그냥 붙여도 좋고, 다 상관없다는 거예요. (웃음) 그럴 수 있는 길이 제일 바람직한 길이 아니겠느냐? 하나님도 바라고 인간도 바라고 만물도 바라는 길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우리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그거 맞을 것 같아요? 「예」
효자·충신·성인의 길이 인륜도덕 교육의 표준
자, 그래서 선악의 기준의 전통의 뿌리가 어디냐 하는 것까지 우리는 알게 되었다구요. 그래서 타고 올라간다구요. 선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 그 반대의 길은 전체가 악이다 이거예요. 이것만 알면…. 그 반대로 제일 악한 사탄이 뭐냐? 사랑의 생명력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그 개념을 확실히 알게 하기 위하여 그 중간적 개념을 말하는 거예요.
이러한 사랑에 근거한 것이 어디냐? 가정이요, 나라요, 세계라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을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의 생명력이 그대로 통할 수 있는 가정을 사랑하는 것이 효자의 길이요, 나라의 생명력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이 충신의 길이요, 세계의 생명력과 사랑을 연결해서 가는 길이 성인의 길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이런 방향을 통해서 인륜도덕을 교육해 왔다는 개념은 확실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옳았다는걸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 성인의 도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인륜의 도덕 교육의 표준이 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르지 않고 옳았다 하는 것을 여기서 찾을 수 있다구요.
자, 아까 말한 것처럼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의해서 내 생명이 생겨났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내 인생은 사랑이 있는지 모른다구요. 내가 혼자 있으면 잘할 텐데, 왜 부모의 말을 들어야 되느냐?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알게 되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을 알게 된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가 좋고 어머니가 좋다는 거예요.
이게 어디로 돌아가느냐? 아버지가 좋고, 어머니가 좋아 가지고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왜 좋아해야 되느냐? 하나님한테 돌아가자는 거예요, 하나님한테. 하나님 앞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거예요, 근본으로. 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보라구요. 씨가 됐으면 씨가 되던 그 길로 다시 돌아가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왜 부모를 사랑해야 되느냐? 하나님과 통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내가 사랑이라는 힘이 원형이 될 수 있게 하는 모체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의 팀이 되는 거예요, 팀.
자, 또 나는 왜 상대를 원해요? 왜 상대를 원하느냐? 나를 중심삼고 상대를 지었습니다. 상대가 필요하다구요. 내가 남자면 여자가 필요한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왜 아들딸이 필요하냐? 팀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여자가 필요하고…. 여기서 시작해 가지고 이렇게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여기 하나님의 자리에서 시작해 가지고 돌아 간다는 거예요. 그게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형제끼리도 역시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중심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사랑의 생명력을 가진 사람은 어디든지 통해
이게 뭐냐? 요것은 세계를 중심삼고, 사랑의 생명력을 중심삼고 느끼면서 치리하기 위한 한 훈련 작용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워크숍(workshop)에서 그 일들을 한꺼번에 하려니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화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중심삼고 딱 이와 같은 형태가…. 나라의 대통령을 중심삼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국가라는 것이 사위기대형입니다. 요것과 요것이 하나돼야 이것이 하나되는 거라구요. 이게 하나돼야 이게 하나되는 거라구요. 자, 요 범위가 클 뿐이지, 나라가 돼 가지고 요것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래 가지고 이것이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중앙에 서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천국 사람이 뭐예요? 하나님의 사람이 뭐예요? 그런 사람은 그의 생명력이 개인에서 출발해 가지고, 가정을 거쳐 가지고, 사회를 거쳐 가지고, 국가를 거쳐 가지고, 세계를 거쳐 가지고, 영계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을 거쳐 가지고 빙 돌아 들어가도 나와도 언제든지 문제없다 이거예요. 경계가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내가 하나님께 들어가서, 내가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편에서 바라봤던 하나님 입장에서 나가게 될 때에는, 일본을 바라보는 하나님편으로 갈 수 있고, 또한 미국을 바라보는 하나님편으로 갈 수 있고, 영국을 바라보는 하나님편으로 갈 수 있고, 세계를 대하는 하나님편으로 전부 다 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온 세계가 환영하고 어디든 통하는데, 그것을 무엇이 보호할 수 있겠느냐? 생명력을 지닌 사랑, 사랑의 힘을 가진 생명력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힘이 있지만, 그 힘이 보다 큰 힘이 나기 위해서는 사랑에 물들여야 돼요, 사랑에. 사랑은 보이지 않는 전기고 이것은 모터와 마찬가지예요. 거기에서 모든 조화가 벌어진다구요, 모든 조화가. 이렇게 운동하는 사람, 이렇게 운동하는 사람, 별의별 운동을 하는 사람이 다 있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눈도 잘 돌아가고 몸도 잘 돌아가고….
이것이 진짜가 아니고 가설이라고 해도 이건 멋진 말이 아니냐 이거예요, 진짜가 아닌 가설이라도 말이예요. 가설이라도 생명을 내걸고 한번 해볼 만한데 말이예요, 진짜라면 생명을 몇 개를 버려도 괜찮다구요.
오늘 여기에 무슨 뭐 나는 미국 책임자, 나는 독일 책임자, 나는 영국 책임자, 혹은 불란서 책임자, 무슨 주책임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왔을 거라구요. '나를 통해야 된다' 이러고, 힘을 갖고 '내 힘이 대단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파워풀 맨(powerful man;힘이 센사람)이 좋긴 좋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빼면 파워풀 맨도 끽!
자, 그러면 사랑의 파워풀 맨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꼭대기에 있을수록 저 깊은 곳에 빨리 내려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갈팡질팡해진다 이거예요. 빨리 내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들어갔더라도 마음대로 올라갈 수 있다 이거예요. 누가 제재를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지옥에 가더라도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은 전부 다 환영한다구요. 또, 천국, 하나님의 상투 끝까지 올라가더라도 하나님이 싫어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떡 이렇게 서 가지고 '선생님에게는 보고하지 말고, 나에게만 보고하라. 좋은 것은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나쁜 것은 보고하지 말라' 이러고 있다구요. '네 맘대로 하지 말고 내 맘대로 하라. 독일은 내 맘대로, 불란서는 내 맘대로 하는 것이다. 힘에 의해 움직여야 된다'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좋다구요. 다 좋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래도 좋다는 거예요. 사랑 없이 그럴 때에는 지옥간다구요, 지옥. 그러면 지옥가는 것입니다. '내 말을 들어야 된다' 하는데 자기 말을 들을 게 뭐예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여러분 보라구요. '나는 네가 잘못한 것을 책망할 수 있지만 내가 잘못한 것은 책망하지 못한다' 하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내가 너희들을 책망하기 전에 상부로부터 책망받을 수 있는 나다' 하는 걸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아는 사람들은 자기 집안을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고쳐 줘야지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도 뜻을 위해서 그래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향하는 나라는 이러한 관을 가지고, 하나님이 지향하는 나라는 이런 관을 가지고, 원리가 지향하는 길은 이런 관을 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책임자는 어머니 입장, 부모의 입장에서 더 고생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무리들은 '어서 나를 다리삼아 빨리 올라가라. 어서 어서 오라'고 자꾸 부른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사랑의 눈물이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눈물이. 비참의 눈물이 아니라구요. 감격의 눈물이라구요. 사랑의 눈물은 좋아요. 좋다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사랑이 좋아서 그저 엉엉 울고 눈물 흘리는 것은 좋다는 거예요. 사랑의 매로는 때려도 '좋다.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그러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사고가 나더라도 그 사고는 영광이 되고 자랑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게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야! 그렇게 귀한….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도 사랑을 말하고, 문학이나 모든 것이 이런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고 나왔는데, 오늘 이렇게 정리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생명력을 의지해 가지고 움직이는 역사적 전통이 남아지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개념을 여러분들이 알았다구요.
펀드레이징과 전도의 전통에 패스했다는 공증을 받아야
내가 오늘 아침에 여기 여자를 때렸는데, 여자를 때리는 게 얼마나 실례예요? 더우기나 여자를 말이예요. (웃음) 설교하는 목사가 막 때리면 말이예요, 사랑이 없으면 못 참는다구요. 서로 그걸 보고 마음에서 강짜를 하는 거예요. 양심이 강짜를 하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제 역사가 어떻게 되고, 전통이 어떻다는 걸 알았을 거예요.
유대인들의 전통이 뭐예요, 유대인들의 전통? 유대인들이 뭐 쥬이쉬(Jewish;유대인다운)니 해 가지고, 뭐 어떻고 야단들인데, 쥬이쉬가 뭐예요? '그저 뭐 유대인의 교회에 가고 신학교에 가는 것이 전통이다' 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웃음) 그저 '쥬이쉬 전통, 쥬이쉬 전통, 전통' 이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그거 이해할 게 뭐예요? 다 도망가지. 다 도망가는 거라구요. 몸은 끌려가지만 속마음이 안 간다구요.
유대교를 10년, 20년 믿었더라도 오늘 아침 레버런 문의 말을 들으면 레버런 문의 전통과 유대인의 전통 중 레버런 문의 전통이 옳다고 따라가려고 하지 유대인의 전통을 따라가려고 하겠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중심삼든가, 혹은 사회를 중심삼고 희생해라, 봉사해라 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사랑의 생명력의 작용의 결과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통일교인들은 말이예요, '펀드레이징을 하고 전도해' 그러면 '우우!' 이런다구요. '아이구, 사랑의 전통, 사랑의 생명력의 전통은 좋지만 펀드레이징 전통은 싫어'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러면 어디 가서 그런 전통에 합격했다는 공증을 받아요? 전통에 합격했다는 공증을 어떻게 받아요? 여러분들이 국민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국민학교 졸업을 인정하고, 중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중학교 졸업을 인정하고,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고등학교 졸업을 인정하고,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대학교 나왔다고 인정하지, 졸업장도 없는데 누가 인정해요? 시험관이 볼 때, 국민학교 졸업장이 있으면 국민학교를 패스했다고 인정하는 것이고, 중학교 졸업장이 있으면 중학교 학과목이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패스하는 것이고,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고등학교 패스했다고 인정하는 것이고, 대학교 졸업장이 있으면 대학교 패스했다고 인정하는 것이고, 박사증이 있으면 다 패스했다고 인정하는 거예요. 학교라는 것은 다 패스했다고 인정하는 것이라구요. 박사에게 '야, 너 국민학교 졸업장, 고등학교 졸업장 가지고 와라' 그래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자격증을 받아야지요. 공증을 받아야 돼요, 공증을.
펀드레이징과 전도는 이상적 가정을 이루기 위한 훈련
자, 그러면 펀드레이징이 뭐냐? 물건을 사랑했다는 공증입니다. 전도는 뭐냐? 사람을 사랑했다는 공증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색시가 필요하고 남편이 필요한 거예요. 만물을 사랑할 줄 모르고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신랑 색시를 누가 필요로 해요? 누가 원하느냐 말이예요. 누가 원해요? 그런 남자를 신랑으로 삼겠다고 어떤 색시가 오려고 해요? 안 온다구요. 그런 여자가 있으면 신랑도 안 온다구요.
자, 사랑은 뭐냐? 물질을 가지고 절약하고 아껴 쓸 줄 아는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물질을 사랑하고 그다음에 사람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사람끼리 부대끼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어떻게 하다 보면 싸움도 하고 뭐 불평도 하고 말이예요, 불리하면 뭐 어떻고 여러 가지 사건이 많다구요. 그런 생활 가운데 꾹 참으면서 '음! 사랑하니까 참지' 하는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자기가 그렇게 절약하고 돈을 벌어 가지고 한푼도 안 쓰고 지갑에 있는 돈까지 모아 가지고 남을 위해 쓸 수 있는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그러고 난 뒤에 자기 아들 위해서 희생하고 자기 남편을 위하라는 거예요. 그게 진짜 사랑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는 우리 가정을 중심 삼고 사회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봉사하고, 세계를 위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통이 여러분의 사회에 설 것이 아니냐.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려니 펀드레이징이 필요하다구요. 펀드레이징을 돈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펀드레이징을 해야 돼요. 물건을 사랑해야 돼요. 물건을 사랑하지 않은 게 타락이예요.
지옥에서 물질을 모두 거두어 가지고 하늘을 통해서 물질의 사랑이 윤회할 수 있는 궤도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물질을 세계에서 거둬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거둔 것이 하늘나라를 통해서 사탄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끔, 돌아갈 수 있는 회로를 만들어 놔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돈을 벌어서 본부에 보내면, 본부는 하늘 상징인데, 그다음에 거기서 이 돈으로 뭐하느냐? 사탄세계를 위해 또 쓴다 이거예요. 더 큰 세계를 위해 쓴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커 간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 여러분이 돈을 벌어 가지고 여러분 교회를 위해 썼는데, 그다음에 교회에서 본부를 돕고, 본부는 나라를 돕고, 나라는 세계를 돕고, 세계는 하늘을 돕고,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전부 다 올라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전도도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자기 나라를 전도했으면 다음에는 세계 오색 인종을 전부 다 전도해야 된다구요. 자, 자기 나라의 핍박하는 사람이 외국의 환영하는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하기야 마음대로 갈 수 없다 이거예요. 가게 되면 그 나라의 모든 것으로부터 장애가 많다 이거예요. 말이 다르고, 역사 배경, 생활 배경, 풍속, 전부 다른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 핍박받는 것을 어려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외국까지 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집에 들어가면 어떠냐? '내가 전도할 때 고생했으니 아들 딸을 위해서 더 고생을 해야 되겠다. 사랑의 단련을 받고 어려움을 느꼈으니 나는 내 아내와 집안을 위해서 더 어려운 길이 있더라도 사랑해야 되겠다' 그러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그래 요전에 뭐 저금통장 말하는데. 우리는 저금통장에 돈이 있을 수 없다구요. 아들딸에게 '야야, 너희들 저금통장 다 가져와' 하고 명령하면 '예스' 해야지 '아이고, 나는 싫어' 하게 되면 안 된다구요. 엄마 아빠가 저금통장을 가지고 말이예요, 엄마가 아빠에게 '저금통장 내놔요' 하면 아빠가 '나는 싫어' 하고 또 아빠가 엄마에게 '저금통장 내놔요' 하면 엄마가 '나는 싫어' 하면서 빠지는데, 아들딸이 '엄마 아빠도 그러는데 내가 왜 내놔?' 안 그러겠어요? 엄마 아빠가 싸움하면서 '너희들 형제끼리 싸움하지 말라' 하면 돼요? 「아니요」 (웃음) 엄마 아빠가 사랑하면서 아들딸이 싸울 때 '엄마 아빠가 너희들이 보는데 싸워 볼까?' 하고 싸우면서 앙앙 울어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구, 우리 안 싸울께요' 그런다구요. '엄마 아빠가 때리고 싸우고 울고불고하는 게 좋아?' 해보라구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그러니까 펀드레이징하고 전도하는 것은 결국 앞으로 이상적 가정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적 기간이요 훈련이라구요. 그건 없어서는 안 되는 과목과 마찬가지예요.
선악의 두 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생명력뿐
그래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말이예요, 백인 가운데 제일 잘생긴 남자하고 흑인 가운데 제일 못생긴 남자한테 '한 침대에서 자라. 살아라' 할 때, 맨 처음에는 북극 같고 남극 같으니 '아이구, 죽겠다. 아이구, 나 못살겠다'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살다 보니까 습관이 되어 좋다 할 때는 말이예요…. 그러니 자기 여편네가 흑인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 그게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백인끼리 손을 봐도 하야니 좋고, 얼굴을 봐도 하야니 좋고, 다 좋을 게 아니예요? 「백인끼리요? (통역자)」 백인끼리 암만 싸우고 나더라도, 한 판 싸우고 나서 여편네의 손을 보면 백인 손이면 거 얼마나 사랑스럽겠나 말이예요. 「흑인 부인이 말씀입니까? (통역자)」 아, 아니 백인 남자가 흑인과 사는 훈련을 했다면, 싫던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할 수 있었다는 옛날을 생각하면 말이예요, 지금 여자는 내 아내고 백인이니 얼마나 좋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전부 뭐 흑인하고 결혼해 가지고 애기 낳고 살면 그 결혼 생활에 반대가 많을 거라구요. 3년 후에 보라구요. 오늘 말한 내용에 감동받으면 감동받은 만큼 돌아간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자, 이제는 여러분들이 알 거라구요. 여러분의 집안에도 두 세계가 있지만, 색시도 두 세계, 아들딸도 두 세계, 전부 다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을 소화시킬 수 있고 커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요, 이런 모든 것을 굴복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사랑의 힘인 것입니다. 그런 기반을 통해서만이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사랑의 힘을 마음에 가졌기 때문에 희생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걸 가졌기 때문에 봉사가 가능하다구요.
그것이 손해가 아니라구요. 그것의 몇백 배 더 큰 우주적인 사랑이 내게 온다구요. 동네에서 마을에서 그러면 그 환경적 사랑이, 그 나라에서 그러면 나라의 사랑이 나에게 찾아오게 돼 있다구요. 왜? 이 온 우주는 사랑의 생명력에 화합할 수 있는 힘으로 돼 있기 때문에 지내다 보면 자동적으로 내 편이 되어 찾아오는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을 미국에서 반대하고 세계에서 반대했지마는, 사랑의 생명력을 가지고 지내다 보니 그것을 흠모하는 젊은이들이, 그 사랑을 대한 사춘기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것입니다. 그러게 마련이라구요. 이게 이론적으로 타당하다구요. 자, 추녀가, 못난 사람이 반대하면 잘난 사람이 내게 온다는 거예요. 가난한 사람이 반대하면 부자가 내게 온다는 거예요. 저 백인이 반대하면 흑인과 스페니쉬계와 아시아 사람이 내게 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좋아해요? 「예」 무엇이 좋아요? 선생님 얼굴이 좋아요, 코가 좋아요, 눈깔이 좋아요? 뭐가 좋아요? 「마음이요」 사랑의 생명력을 좋아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힘이, 사랑의 힘이 생긴다구요. 접붙이는 거예요, 사랑의 힘에, 사랑의 생명력에. 그렇기 때문에 궁둥이가 붙어도 좋다는 거예요. 머리가 붙어도 좋다는 거예요. 그래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알았다구요. 두 세계, 선한 세계와 악한 세계를, 참된 선한 세계가 어떤가를 알았다구요. 그 개념을 알았다 이거예요.
사랑의 생명력이 있는 곳은 하나님이 주관해
자, 이제 선생님이 말하려는 게 무엇이냐? 사랑의 생명력이 미쳐지는 곳은 하나님이 틀림없이 주관한다 이거예요. 이것과 반대되는 데는 자동적으로 사탄이 주관한다 이거예요. 자, 우리가 가인세계 아벨세계, 가인 아벨의 탕감복귀를 말하고 있지만, 이것도 이 원칙을 중심삼고 좌우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자, 아벨은 생명력을 투입한 물건을 하나님께 드려야 되는 거예요. 또, 될 수 있으면 생명력을 지닌 사람과 환경을 하나님과 연결시키려고 해야 하는 거예요. 이게 아벨의 길이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세계적인 물질, 참된 물질을, 사랑력과 더불은 사랑력을 통한 세계적 물질을 바치려고 하고, 세계 만민을 사랑의 생명력을 거치게 하여, 그것을 거친 아들딸, 사람을 하나님 앞에 바치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게 세계적인 아벨의 길이다 이거예요.
그래 아벨은 뭐냐? 물질을 바치고 자기 가정을 바치는 거예요. 그다음에 자기 나라의 물질을 바치고 백성을 바치고, 세계의 물질을 바치고 백성을 바치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거 왜? 사랑권 내에, 사랑의 생명력과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알겠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딴 무엇, 자기를 희생해라 하는 것은 관두고, 생명력을 지닌 사랑을 중심삼고 가라는 거예요. 그런 길을 가는 데에는 자기를 세울 수 없다구요. 전체를 위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전체가 밸런스를 이룰 때 자기가 센터가 된다는 말이라구요.
자, 그래서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그런 두 세계를 책임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경제관, 통일교회의 사회관, 통일교회의 가정관, 통일교회의 문화관, 통일교회의 정치관, 통일교회 종교관, 뭐 통일교회의 철학, 이론체계니 전통이니 역사니 하는 모든 것이 사랑의 생명력을 위주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정치, 경제, 문화, 역사적인 전통, 과거, 현재, 미래 모든 것이….
자, 과학자대회를 지금까지 쭉 해 나오고 있지만, 사랑의 생명력을 중심삼고 나오다 보니까 다 좋아하는 거예요. 다 따라오는 거예요. '아이구, 레버런 문 위대하다' 그러는 거예요. 세상에서 말하기를 '레버런 문은 복음주의자, 레버런 문은 실업가, 레버런 문 뭐 어떻고 어떻고' 전부 다 그러는데, 좋다는 거예요. 이게 사랑의 생명력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구요. 전부 가 '굿(good;좋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작동을 시킨다구요. 작동을 시키는 거예요.
배를 타더라도 말이예요, 그냥 타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의 생명력을 지니고 움직이는 거라구요. 그러면 튜나가 와서 인사한다구요. 거 그런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글로스터에서 튜나잡이 하는 사람들이, 내가 20년, 30년 튜나잡이를 했는데, 이놈의 튜나들이 우리 배에는 왜 안 오고…. (녹음이 잠시 끊김)
무니는 사랑의 생명력을 갖고 선악의 두 세계를 소화해야
책임자들끼리도 그렇고,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식구들도 그렇게 훈련해라, 사랑해라 이거예요. 자기 아내 사랑하던 이상으로 서로 사랑하라 이거예요. 그것도 훈련해야 됩니다. 「수련생끼리 훈련하라구요? (통역자)」 응. 수련생끼리…. 그래서 오래된 사람하고 새로 들어온 젊은 사람하고 말이예요, 새로 들어온 젊은 사람하고 나이 많은 사람과 짝을 맺어 방을 주라구요. 이제 하루에 한 번씩 방을 이동시킬 거라구요. 120일 생활할 때는 깨끗이 하겠지만, 하루 생활할 때는 전부 다 깨끗이 안 할 것입니다. (웃음)
그래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수련받을 수 있는 자격자들이예요, 수련받을 자격자들이 아니예요? '어디가 어떻고, 독일 뭐 어떻고, 불란서 어떻고…. 아이구, 책임자든 뭐든 선생님이 다 빼 가고 뭐 어떻고…' 하는데, 그래 가지고 그 나라가 흥하겠어요, 망하겠어요? 망한다구요. 망하고 있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통일교회에도 두 세계가 있다구요. 나 선생님은 말이예요, 이렇게 양복도 입었지만 선생님은 평범한 사람이예요. 박보희가 남미 대통령을 만나고 다니다가 돌아와서, 이 모닝가든에 와서 내가 그물 만지고 땅에 앉아 있는 것을 볼 때 세상에 이런 천지가 없더라는 말, 눈물이 쑥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구요. (웃음. 박수) 두 세계예요, 두 세계. 두 세계를 통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두 세계인데 우리가 저 상대방의 세계에 가서 전부 다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 못 가지면 천국 갈 수 없다구요. 두 세계가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니는 두 세계를 소화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의 생명력을 중심삼고 소화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나갈 수 있는 내가 되겠다, 두 세계를 소화시킬 수 있는 사랑의 생명력을 갖고 희생하고, 세계를 향해서 달음질치겠다고 결의를 하는 사람들은 손들어요. 고맙다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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