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6월 18일로 연기! /푸틴의 한반도 전략과 윤석열의 어리석음/"6만쪽 다 봤나" 논란 커지자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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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8421?tc=shared_link

배후세력 구체적 거론 "다 죽는다" 조희대 쿠데타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요지경' 국힘에 안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8416

5년간 5만채' 평양 신도시 계획 마지막 1만세대 공사 '속도'/"6만쪽 다 봤나" 논란 커지자…대법 "

출처: https://youtu.be/yPDelqL8g-Q

🔴LIVE [긴급편성] [속보] 국민이 사법쿠데타 굴복시켰다! 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6월 18일로 연기! 고법 재판부가 대법원 버렸다

스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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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27분 전 #스픽스 #이재명 #민주당

#스픽스 #이재명 #민주당 #국민의힘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홍준표 #아바타 #권성동 #권영세

출처: https://youtu.be/_6ARRyh8EWU

[속보] 서울고법 항복!! 이재명 공판 연기, 조희대 나락ㅋㅋㅋ 홍준표 폭로 "윤석열, 한덕수 공작" (김규현, 조희대 사법쿠데타 고발 청원)

알리미 황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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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항복 선언!! "5년간 재판 중지, 000 끝".. 대법원 난리났다ㅋ 그들이 갑자기 GG를 친 이유

언론 알아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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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과 조희대는 반드시 처벌 받게 해야 합니다.

출처: https://youtu.be/8x5UF8bj414

"조희대 대법원장! 사람이 적당히라는 걸 알아야죠!" 이재명 재판 연기 결정한 이재권 판사, 역대급 직격탄에 조희대 멘붕, 충격 받은 국힘 초유의 회의중단 사태

정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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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3시간 전 #이재명 #윤석열 #김건희

출처: https://youtu.be/Y7hn_prK7Cc

권오을 행보에 유승민이 깜짝 놀라서 한 한마디.. "OO"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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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5. 7. #장윤선의취재편의점 #이재명 #권오을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5월7일(수) 라이브 코너 '불편한 인터뷰' 클립 영상입니다. 권오을 전 의원이 출연해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TK 민심, 대선 전망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권오을 전 의원 인터뷰 주요 내용

권오을 행보에 유승민이 깜짝 놀라서 한 한마디.. "OO"

출처: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50614553066686

TK 3선 출신 이인기·권오을,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는?

TK 3선 출신 이인기·권오을,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는?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5-05-06 18:49:40 수정 2025-05-07 09:26:06

이인기 전 의원 "진영과 당 떠나서 국민 대통합 위해 기꺼이 봉사해야"
권오을 전 의원 "영남, 묻지 마 투표하는데 무슨 경쟁력 있겠나" 비판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왼쪽), 이인기 전 새누리당 의원

대구경북에서 보수정당 소속으로 3선을 지낸 이인기·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국민 통합'을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면서 지역 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은 6일 이 후보 지지에 나선 이유에 대해 보수당 초강세인 대구경북도 여야가 교차하면서 적절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인기 전 새누리당 의원(국민의힘 전신)은 이 후보로부터 직접 영입 제의를 받았다면서 "국민 대통합은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된다"며 "그래서 진영과 당을 떠나서 국민 대통합을 위한다면 기꺼이 가서 봉사해야 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고 합류 배경을 밝혔다.

그는 '보수 정당 정치 이력과 철학 등이 민주당과 배치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기본 노선은 중도 보수의 입장을 계속 간직하고 있고, 또 정치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서로 교차하면서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국민의힘 전신)은 12·3 비상계엄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탄핵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며 이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권 전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앞장서서 감옥에 넣었는데 어떻게 거기에 대해서 충성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부모의 원수인데 어떻게 거기 가서 머리를 조아릴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대구경북의 일당 독식 상태를 지적하면서 "호남은 수틀리면 민주당 다 떨어뜨리고 국민의당을 다 찍어서 민주당 혼을 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조국혁신당을 찍었다"고 말했다.

권 전 의원은 "영남은 묻지 마 투표를 하는데 무슨 경쟁력이 있겠나.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도 삼성이나 엘지 등 제품 중에 골라서 사는데 하나만 있으면 좋든 싫든 사야 된다"며 "대구경북이 살려면 지혜롭게 투표해야 한다. 어느 사회든 경쟁력 없으면 정체 되고 썩고 퇴행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https://youtu.be/seWHlaY4zJI?si=eOXx1aZele-0_Nyj

푸틴의 한반도 전략과 윤석열의 어리석음

조회수 1.7천회 · 1시간 전#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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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7.19만

출처: https://youtu.be/Y7hn_prK7Cc

권오을 행보에 유승민이 깜짝 놀라서 한 한마디.. "OO"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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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5. 7. #장윤선의취재편의점 #이재명 #권오을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5월7일(수) 라이브 코너 '불편한 인터뷰' 클립 영상입니다. 권오을 전 의원이 출연해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TK 민심, 대선 전망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권오을 전 의원 인터뷰 주요 내용

권오을 행보에 유승민이 깜짝 놀라서 한 한마디.. "OO"

출처: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50614553066686

TK 3선 출신 이인기·권오을,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는?

TK 3선 출신 이인기·권오을,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는?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5-05-06 18:49:40 수정 2025-05-07 09:26:06

이인기 전 의원 "진영과 당 떠나서 국민 대통합 위해 기꺼이 봉사해야"
권오을 전 의원 "영남, 묻지 마 투표하는데 무슨 경쟁력 있겠나" 비판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왼쪽), 이인기 전 새누리당 의원

대구경북에서 보수정당 소속으로 3선을 지낸 이인기·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국민 통합'을 내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면서 지역 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은 6일 이 후보 지지에 나선 이유에 대해 보수당 초강세인 대구경북도 여야가 교차하면서 적절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인기 전 새누리당 의원(국민의힘 전신)은 이 후보로부터 직접 영입 제의를 받았다면서 "국민 대통합은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된다"며 "그래서 진영과 당을 떠나서 국민 대통합을 위한다면 기꺼이 가서 봉사해야 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고 합류 배경을 밝혔다.

그는 '보수 정당 정치 이력과 철학 등이 민주당과 배치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기본 노선은 중도 보수의 입장을 계속 간직하고 있고, 또 정치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서로 교차하면서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국민의힘 전신)은 12·3 비상계엄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탄핵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며 이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권 전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앞장서서 감옥에 넣었는데 어떻게 거기에 대해서 충성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부모의 원수인데 어떻게 거기 가서 머리를 조아릴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대구경북의 일당 독식 상태를 지적하면서 "호남은 수틀리면 민주당 다 떨어뜨리고 국민의당을 다 찍어서 민주당 혼을 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조국혁신당을 찍었다"고 말했다.

권 전 의원은 "영남은 묻지 마 투표를 하는데 무슨 경쟁력이 있겠나.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도 삼성이나 엘지 등 제품 중에 골라서 사는데 하나만 있으면 좋든 싫든 사야 된다"며 "대구경북이 살려면 지혜롭게 투표해야 한다. 어느 사회든 경쟁력 없으면 정체 되고 썩고 퇴행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https://youtu.be/teZRUAg20og

정조함 pesa vs KDDX aesa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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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172

[올망졸망#172]

출처: https://youtu.be/QJ_KreixyJw?si=QOA3JFDG5dLC-JQJ

[삐소장님] 트럼프가 북미회담에 집착하는 이유 #김태형 #ㅆㄷㄱ

가수 백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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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4회 2시간 전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출처: https://youtu.be/3qL0Lm-mFKA?si=ocaFrqtWZOKFgPqT

내각제 패거리, 김문수 후보 서자 취급/ 속셈과 믿는 구석/ 마이클 플린 돌아오나?

조회수 4.2천회 · 2시간 전#김문수 #이재명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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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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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39yLthBMmb4?si=esbBO9kmyaNkpJfs

벨 통신 765 호, 젤렌스키, 전승절 행사 공격 가능 // 김정은의 전승절 행사 참석이 확정 되었나?

조회수 1.1천회 · 2시간 전...더보기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1.72만

출처: https://youtu.be/eDfdshxfi2s

벨 통신 764 호, 푸틴의 크레믈린 생활 전격 공개, 제 1탄 // 푸틴은 최근 3년 간 집무실에서 숙식 해결 // 특수전을 시작하게 된 배경 진솔 설명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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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시간 전 ✪ 회원 우선 공개

최초로 푸틴의 크레물린 숙식 장소가 25주년 취임을 기념하여 공개되었습니다. 1시간 40분짜리 분량의 영상인데 푸틴의 특수전 결정 배경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정세와 관련된 푸틴의 입장이 진솔하게 발표되고 있습니다. 3회에 나누어 연재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youtu.be/Pa1NaN2H4B0?si=OLq-M6fW4CiRl47q

한국은 양안 분쟁 개입 절대 피해야!/라이칭더 정권은 녹색공산주의 독재!/러시아 전승절오 더욱 가까워지는 러시아 중국!/부르키나 파소와 러시아, 거지되는 프랑스!

조회수 1.7천회 · 2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1.48만

출처: https://youtu.be/JfozOYPtmyE?si=40wlJsqKrWz0IjI1

10년전 미중경제전쟁을 예견한 마윈!/"미국은 내일 돈을 오늘 쓰지만 중국은 저축한다"/미국의 경제몰락과 위선에 대한 통렬한 비판!

조회수 2천회 · 3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1.48만

출처: https://youtu.be/edJHoGdWk6U?si=Cs9UT2DIjs5500Is

우크라이나 전황(5/4)- 우, 러시아 방문 외국 지도자 안전보장 못해/미, 우크라 전쟁 중재 포기/러, 헤르손 도강 준비?/우, 러 브랸스크 주 침공?/도네츠크 포위망 완성

조회수 1만회 · 1일 전...더보기

지피지기

5.91만

출처: https://youtu.be/edJHoGdWk6U?si=6ihnVB2jkY4VS_FF

우크라이나 전황(5/4)- 우, 러시아 방문 외국 지도자 안전보장 못해/미, 우크라 전쟁 중재 포기/러, 헤르손 도강 준비?/우, 러 브랸스크 주 침공?/도네츠크 포위망 완성

조회수 1.5천회 · 1시간 전...더보기

지피지기

5.91만

출처: https://youtu.be/W5vTPR013rs?si=FsK3gl3hVNFUgmeD

우크라이나는 왜 북한군 파병 증거를 조작했나

조회수 6회 · 2시간 전#우크라이나 #북한군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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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보

667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FH3ACv9ukzk?si=ch_fVmi6p8NcHK3m

[뉴스쏙] 이스라엘 "가자 전면 점령"…하마스 "휴전 협상, 더 이상 의미 없어"｜후티 궤멸 작전…텔아비브 공항 피격 뒤 대규모 보복 공습/ 연합뉴스TV(YonhapnewsTV)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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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8,542회 스트리밍 시간: 15시간 전 #이스라엘 #후티 #가자지구

이스라엘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미사일로 타격한 지 하루 만에 예멘에 보복 공격을 단행하며 중동지역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세도 강화됐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은 현지 시간 4일 가자지구를 점령한 뒤 영토를 유지하는 내용의 일명 '기드온의 전차' 작전 계획을 승인했는데요. '뉴스쏙'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

출처: https://youtu.be/leYvS_f6cZk

한덕수 끝났다ㅣ조희대가 단일화 다 말아먹음ㅣ대선 특별기획 '폭싹찍었수다' (출연: 오창석,오윤혜,김규현,김봉신)

김용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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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2,570회 14시간 전 47개 제품

출처: https://youtu.be/BGteGzrvnpw?si=r9XLTdKtgkIXZ-LN

김문수 대선일정 중단선언!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ㅋㅋㅋㅋ 이재명한테 관심가질 여유가 없다!

시사건건

구독자 34.6만명

조회수 37,767회 17시간 전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출처: https://youtu.be/zypsooS51OA

◆권성동 9살 많은 김문수후보 향해 "일로 앉아"

이선생 칼럼

구독자 22.6만명

조회수 57만회 1일 전

이 동영상에 추가된 설명이 없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UewohDCqa5Y?si=QxX8HPHyaF3KtyRq

오밤중NEWS] 튕기는 김문수, 당황한 한덕수...산으로 가는 국힘 단일화/ '어디에 줄서나'? 서초동 점집 때아닌 호황 / 조희대 탄핵 아직 살아있다... 마지노선 12일

현재 6,645명 시청 중...더보기

장용진TV

31.9만

출처: https://youtu.be/3sGSq8zQcmI?si=_smypFmx0dpcky6W

모두가 놀란 사법부 내부(?) 제보 "미리 판결문 작성, 00 했다ㅠ".. 대법원 로그기록 비밀이 설마?

조회수 1.5만회 · 17분 전언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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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알아야 바꾼다

75.4만

출처: https://youtu.be/WdgD-thepDs?si=xHp-_QkqVEQ1Xoxa

조희대의 자살골 터졌다! 이건 빼박 탄핵증거인데? 이것들아 니들 맘대로 잘 안되지? 기다려라 껍질을 벗겨줄께!!

조회수 885회 · 18분 전#조희대 #사법쿠데타 #자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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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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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재판을 가짜로 했다는 거네요?" 결국 난리났다.. 조희대 입장발표 했다가 대역풍, 사기재판 결론나자 판결무효 터졌다 정청래가 결국 해냈다

현재 1,474명 시청 중#이재명 #윤석열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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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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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SvRYD5ttX38

[오늘 이 뉴스] 원로들 "대선에서 참패할 것"..'김덕수' 향해 매서운 일침 (2025.05.05/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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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8,612회 8시간 전 #조갑제 #김진 #한덕수

#조갑제 #김진 #한덕수 #김문수 #국민의힘 #단일화 #대선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뉴스ZIP #뉴스꾹 #오늘이뉴스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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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②] 3자 대결 누구와도 '50%'‥TK 상당수도 당선 점쳐 (2025.05.06/뉴스투데이/MBC)

조회수 8.5천회 · 3시간 전#김문수 #한덕수 #이재명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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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49fEbLl6o8

후티 미사일, 이스라엘 공항 첫 타격…이스라엘 방공망 뚫어 / KBS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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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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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내 긴장 수위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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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3242

후티 미사일, 이스라엘 공항에 ‘쾅’... “요격 실패 첫 사례”

후티 미사일, 이스라엘 공항에 ‘쾅’... “요격 실패 첫 사례”

입력2025.05.04. 오후 8:14 수정2025.05.04. 오후 11:17

이혜진 기자

4일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이스라엘 벤 구리온 공항 지역을 강타한 후 이스라엘 보안 서비스 대원들이 이스라엘 벤 구리온 공항 외곽 도로 근처의 낙하 지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FP 연합뉴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의 벤구리온 공항에 떨어져 6명이 다쳤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전쟁 발발 이후 후티 미사일 요격에 실패한 첫 사례다.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쯤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이스라엘 중부 전역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격추에 실패했다”며 “벤구리온 공항 근처에서 낙하 흔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장 사진에는 미사일 잔해가 메인 터미널 활주로 부근 도로에 흩어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공항 인근에 미사일이 충돌하면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현지 매체는 자국산 방공망 애로3, 미국이 배치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등이 모두 미사일을 막아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에 따르면 폭발로 4명이 다쳤고, 대피소로 이동하던 중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공항 측은 미사일 공격으로 약 1시간 동안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공항을 오가는 열차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 이스라엘 공항 당국은 “벤구리온 공항이 운영을 재개했으며, 이착륙이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루프트한자 항공 그룹과 에어 유로파는 텔아비브로 향하는 항공편을 중단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의 벤구리온 공항에 떨어지는 모습. /X(옛 트위터)

이스라엘 공군은 이번 미사일 요격 실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후티 반군의 대변인인 야히아 사리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방어 시스템은 벤구리온 공항을 겨냥한 미사일을 요격하지 못했다”며 “공항은 초음속 탄도 미사일로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누구든지 우리를 공격하면 7배로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후티는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왔다. 특히 지난 3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임시 휴전이 종료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한 이후 후티의 공습이 잇따르고 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5004600504

'5년간 5만채' 평양 신도시 계획 마지막 1만세대 공사 '속도' | 연합뉴스

5년간 5만채' 평양 신도시 계획 마지막 1만세대 공사 '속도'

송고2025-05-05 07:21

송고 2025년05월05일 07시21분

세 줄 요약

김지연

김지연기자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평양에 새로 건설된 화성지구 3단계 주택에 북한 주민들이 환희에 넘쳐 입주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2025.4.2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북한이 2021~2025년 평양에 해마다 1만호 주택을 세운다는 계획의 마지막 1만 세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군민 건설자들이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골조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에서 공정별 작업의 전문화수준을 높여 종전보다 한개층의 골조시공 시간을 단축했다"며 "사회안전성 여단에서도 기능공 역량을 보강하는 한편 예비 부속품을 확보하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공업성대대, 경공업성대대 건설자들은 연일 골조 공사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며 "여러 시공 단위에서도 공정별 연계와 맞물림을 강화하고 콘크리트 혼합물의 배합 비율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적 대책들을 세우면서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평양에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 송신·송화지구에 주택 1만 세대가 들어서고, 2023·2024년에 각각 화성지구 1·2단계 각 1만 세대 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지난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도 마무리했다. 마지막 1만 세대인 화성지구 4단계는 지난 2월 착공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7725

“대법관들의 소송 기록 열람 과정 공개하라!”...100만 명 이상 서명해

“대법관들의 소송 기록 열람 과정 공개하라!”...100만 명 이상 서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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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기자

기사입력 2025-05-05

2025년 5월 3일 시작된 ‘“조희대 대법원장 및 대법관들의 6만 페이지 이틀 열람” 소송 기록 열람 과정 등 공개 촉구 백만인 서명 운동’이 이틀 만에 100만 명의 서명을 돌파했다.

이 서명 운동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6만 쪽에 달하는 소송기록을 단 9일 만에 검토하고 무죄 판결을 파기환송한 결정을 문제 삼고 시작됐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건을 소부에 배당된 당일 전원합의체로 회부하고, 이틀간 두 차례의 심리만을 거쳐 선고기일을 지정한 점이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서명 운동은 ▲소송기록 열람 방식, 열람시간 등 대법관들의 열람 로그 전면 공개 ▲전합 회부 과정, 회의록, 합의 형성 전 과정의 국민 대상 공개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와 사법농단 진상규명 등을 요구한다.

서명 운동을 주도한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오동현 상임대표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12인의 대법관이 이틀 만에 실질적으로 6만 페이지를 검토했는지, 충분한 숙의와 합의는 있었는지 전혀 납득할 수 없다”라며 “이것은 단순한 부실 심리가 아니라 정치 개입이자 사법농단”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서명 운동은 지속되고 있으며,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은 “100만 명은 시작일 뿐, 사법 정의와 헌정 수호를 위해 끝까지 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법원의 사법정보공개포털에도 사건 열람 기록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줄을 이었다.

지난 3일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관련 게시글이 2만 4천여 개 올라왔다. 이재명 대선 후보 상고심 사건 번호인 ‘2025도4697’로 검색한 결과다.

출처: https://youtu.be/rUQXGVGMBxc

'대선 전 이재명 아웃'? "대법원, 큰 함정 판 듯".."듣도보도 못한 초고속" 대법원의 '대선개입' 우려 증폭 -[핫이슈PLAY] 2025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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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6만쪽 다 봤나" 논란 커지자…대법 "기록 다 봐야하는건 아냐" [이슈PLAY]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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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영토 "고려 국경이 여기였다고?" | 이덕일 3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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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영토 "고려 500년 역사의 진실. 중국 땅까지 우리 국경이었다고?" | 이덕일 박사 풀버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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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이덕일 박사님 인터뷰(1~4부)를 통합한 풀버전입니다. 시청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시는 분들께는 더 많은 유익한 정보가 무료 제공됩니다♡

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739

[고려 서경을 찾아서 ⑥] 고려 서경의 위치는 요령성 요양시 동단

[고려 서경을 찾아서 ⑥] 고려 서경의 위치는 요령성 요양시 동단

동녕부의 관할 지역은 압록강 이북~천산산맥

국사 교과서 속 고려 서경의 위치와 본지가 주장하는 고려 서경의 위치를 비교한 지도.(지도 제작=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고려 서경의 위치를 찾기 위해 그간 우리는 사서의 기록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지리적 범위를 압축해 나갔다. 그 결과 고려 서경은 요양과 심양 일대에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이제 최종적으로 고려 서경의 위치를 확정하고 나머지 그 동안 고려 북방 영토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들을 하나씩 바로잡도록 할 것이다.
고려 서경은 고구려 평양성에 있었다
다시 『원사』 권 59 지 11 지리 2에 적힌 동녕로(東寧路)의 기록을 살펴보면 이렇게 적혀 있다.
“동녕로는 본래 고구려의 평양성이었고 또 장안성이라고 했다. 한나라가 조선을 멸망시키고 낙랑군과 현도군을 설치했는데 이곳은 낙랑군의 땅이다. 진나라 의희(义熙)이후에 그 왕 연(璉, 장수왕)이 비로소 평양성에 거주했다. 당나라가 고구려를 정벌할 때 평양성을 빼앗으니 그 나라는 동쪽으로 옮겨갔다. 압록수(鸭绿水)의 동남쪽 1,000여 리에 있는 것은 옛날의 평양이 아니다. 왕건(王建)에 이르러 평양을 서경으로 하고 원나라 지원(至元) 6년(서기 1269년)에 이연령(李延龄)과 최탄(崔坦), 현원열(玄元烈) 등이 부, 주, 현, 진 60성을 들어 귀순해 왔다. 8년(서기 1271년)에 서경을 동녕부(東寧府)로 고치고 13년(서기 1276년)에 동녕로총관부(东寧路总管府)로 승격하고 녹사사(录事司)를 설치했다. 정주(静州), 의주(义州), 인주(麟州), 위원진(威远镇)을 파사부에 예속시켰다.”
즉, 고구려 평양성이 곧 고려 서경이었고 이곳에 몽골이 동녕로를 설치했다는 것이다. 『신원사』 지리지에 실린 동녕로의 기록에도 거의 비슷하게 기록돼 있다.
“동녕로는 본래 고려의 서경이다. 지원(至元) 6년에 고려인 최탄(崔坦) 등이 서경부현진(西京府縣鎭) 60여 성을 들어 항복해 왔다. 8년에 동녕부를 설치하였고 고려와 더불어 자비령(慈悲嶺)을 경계로 삼았다. 13년에 동녕로총관부(東寧路總管府)로 승격시켰고 녹사사(錄事司)를 설치하였으며 정주(靜州), 의주(義州), 인주(麟州), 위원진(威遠鎭)을 파사부(婆娑府)에 속하게 했다. 27년에 동녕로를 파하고 본 로에 속한 모든 성을 고려로 돌려보냈다. 본 로의 관청은 녹사사로 1개가 있고 현은 토산(土山), 중화(中和) 2개가 있다. 진은 귀화진(歸化鎭) 1개가 있다. 최탄 등이 60여 성을 바쳤다. 그 땅 이름을 고찰하여 말하자면 정원부(定遠府), 곽주(郭州), 무주(撫州), 황주(黃州), 영주(靈州), 자주부(慈州府)인데 후에 함평(咸平)을 갈라 산부(散府)로 삼고 모두 요동도선위사(遼東道宣慰司)에 예속시켰다. 호(戶)는 4,367이다.”
『고려사』 권 58 지 제12 지리 3 북계 서경유수관 평양부의 기록에서도 고려 서경은 고구려 장수왕이 서기 427년에 국내성에서 천도한 지역임을 밝혔다. 아울러 서기 668년에 신라 문무왕이 당나라와 협공해 고구려를 멸망시킨 뒤로는 신라에 편입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국사 교과서에선 평양성이 통일신라의 영토에서 제외돼 있는데 실제로는 고구려 평양성은 신라 영토로 편입됐던 셈이다. 실제 『삼국사기』 《궁예전》에도 궁예가 평양성주 검용(黔用)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는 기록만 있을 뿐 검용이 발해인이라는 기록은 없으며 『고려사』 지리지에도 서경이 발해에 속했던 사실이 기록된 바 없다. 그럼 고구려 평양성은 어디에 있었는가?
고구려 평양성은 압록수(鴨淥水) 동남쪽에 있었다
그간 우리는 고구려 평양성의 위치를 오늘날 북한 평양으로 배워왔지만 정작 고대 사서의 기록들은 그렇게 기록하지 않고 있다. 우선 『신당서』 동이열전 고구려 조의 기록을 보면 이렇게 기록돼 있다.
“마자수(馬訾水)가 있어 말갈의 백산(白山)에서 나오며 색깔이 오리 대가리와 같아 압록수(鴨淥水)라 부르며 국내성의 서쪽을 지나 염난수(鹽難水)와 함께 서남쪽으로 안시(安市)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평양은 압록(鴨淥)의 동남쪽에 있으며 큰 배로서 사람들이 건너므로 그 때문에 해자로 여긴다.”
종래 국사학계에선 이 기록을 오늘날 압록강(鴨綠江)으로 또 말갈의 백산을 지금의 백두산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평양성은 압록강의 먼 남쪽에 있지 동남쪽이 아니며 위 기록 속의 압록수(鴨淥水)란 강은 분명히 마자수와 염난수라는 두 강이 만나 합쳐진 강이라고 기록돼 있다.

압록수(鴨淥水)는 마자수와 염난수란 2개의 큰 지류가 있어야 하는 강이다. 마자수는 지금의 동요하를 말하며 염난수는 지금의 서요하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지도 출처=위키백과/지도 가공=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즉, 압록수(鴨淥水)는 반드시 마자수, 염난수라는 누구나 바로 알아볼 수 있는 2개의 큰 지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압록강(鴨綠江)은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2개의 큰 지류가 없다. 국사학계는 염난수를 두고 압록강의 지류인 동가강이라고 주장하지만 고대 중국인들이 고작 80km밖에 안 되는 조그만 강을 훤히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낮다.
인터넷과 백과사전이 발달한 현대에도 한국인들에게 중국의 강 중 아는 것을 물어보면 황하와 양자강 2개 정도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좀 더 많이 아는 사람이라야 흑룡강, 송화강, 요하, 회수 등을 언급하는 정도다. 하물며 인터넷도 세계지도도 없던 시절에 고대 중국인들이 압록강의 조그만 지류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마자수는 동요하, 염난수는 서요하
고구려의 옛 땅이 있던 곳에서 2개의 큰 지류가 하나로 합쳐져 서남쪽으로 흐르는 강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강은 바로 요하이다. 요하는 동요하와 서요하라는 2개의 큰 지류가 있고 그 두 강이 만나 요하를 이루며 서남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기록으로 볼 때 마자수는 동요하이며 염난수는 서요하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강이 합쳐져 만들어진 압록수(鴨淥水)는 자연히 요하가 된다.

서요하의 지류인 내몽골 시라무렌 강 내 위치한 육지 염전의 모습.(출처 : KBS 영상 갈무리)
또 염난수의 鹽은 ‘소금 염’자인데 아마도 강에서 소금이 나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서요하의 지류인 내몽골의 시라무렌 강에서 실제로 소금이 난다. 광개토태왕릉비에 고구려가 비려 정벌을 위해 거쳐간 강인 염수(鹽水) 역시 염난수와 같은 시라무렌 강이다.
또한 『한서』 《지리지》 유주 현도군 서개마현의 기록을 보면 주석에 “마자수(馬訾水)는 서북쪽으로 염난수(鹽難水)로 들어가고 서남쪽으로 서안평(西安平)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며 2개의 군을 지나고 1,100리를 간다.(馬訾水西北入鹽難水西南至西安平入海過郡二行一千一百里)”고 기록돼 있다.
실제 동요하는 중국 길림성 요원(遼原)시 일대에서 발원해 서북쪽으로 흘러 서요하와 합쳐 요하를 이루고 서남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가므로 기록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또한 위 기록을 통해 볼 때 이 주석을 쓴 인물은 고구려 서안평의 위치를 오늘날 요하 하구 일대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사학계는 요동군 서안평현의 위치를 오늘날 중국 요령성 단동시라고 주장하지만 『요사(遼史)』에는 요나라 수도 상경 임황부였던 중국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파림좌기가 요동군 서안평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밖에 지도에 표기된 몽골의 다리강가란 곳은 고구려 성터 및 적석총 유적 등이 발굴된 곳으로 현재까지 기록과 유적 등을 종합했을 때 저곳이 고구려의 서쪽 끝으로 보인다.(지도 제작=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참고로 『요사』 《지리지》에선 고구려 서안평의 위치를 요나라 수도였던 상경 임황부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상경 임황부의 위치는 중국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파림좌기에 해당한다. 고구려 서안평의 위치에 대해서는 추후 기회가 있을 때 제대로 분석해보도록 할 것이다. 이번에는 참고 사항으로 잠시 언급하는 것에 그치기로 한다.
마자수의 발원지 백산은 길림합달령
그 밖에 마자수의 발원지가 말갈의 백산(白山)이라 했는데 이 백산 근처에 사는 말갈족을 두고 백산말갈(白山靺鞨)이라 했다. 그런데 마자수가 동요하라면 백산말갈 역시 익히 알려진대로 백두산 일대가 아닌 다른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마자수의 발원지인 말갈의 백산은 지금의 백두산이 아닌 동요하의 발원지인 길림합달령으로 봐야 한다. 아울러 백산 일대에 거주했던 백산말갈 역시 백두산 인근이 아닌 길림합달령 인근에서 거주했다고 봐야 한다.(지도 제작=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동요하의 발원지는 길림성 요원시 일대 길림합달령에서 발원한다. 따라서 마자수의 발원지인 말갈 백산은 백두산이 아닌 길림합달령을 말하는 것이며 결국 백산말갈 역시 백두산 일대에 분포했던 말갈족이 아니라 길림합달령 일대에 분포했던 부족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결국 압록수(鴨淥水)는 지금의 요하일 수밖에 없으며 고구려 평양성은 요하 동남쪽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구려 평양성은 요나라 동경 요양부에 있었다
뒤이어 『요사』 권 38 지 제8 지리지 2에 적힌 요나라 동경 요양부(東京遼陽府)의 기록을 살펴보면 이렇다.
“동경 요양부는 본래 조선의 땅이다. (중략) 서진 때 고구려에 함락됐으며 후에 모용수(慕容垂)의 아들 모용보(慕容寶)에게 귀부하니 고구려왕 안(安)을 평주목(平州牧)으로 삼아 머무르게 했다. 북위 태무제(太武帝)가 사신을 보내 그가 거주하는 평양성(平壤城)에 이르게 하니, 요나라의 동경은 본래 이곳이다. 당 고종이 고구려를 평정하고 이곳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했고 후에 발해 대 씨의 소유가 됐다.”
즉, 고구려 평양성은 요나라 동경 요양부였다는 것이다. 요나라 동경 요양부는 일반적으로 요령성 요양시로 알려져 있다. 요령성 요양시는 정확히 『신당서』의 기록대로 압록수(鴨淥水)인 요하 동남쪽에 있다.
그렇다면 『원사』에서 언급한 고구려 평양성이었던 고려 서경의 위치 또한 자연스럽게 요령성 요양시로 볼 수밖에 없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이해하면 된다.
동녕로 일부를 편입한 파사부는 요양로 소속
추가적으로 앞서 살펴본 『원사』와 『신원사』 지리지 기록을 살펴보면 고려 역적 최탄 등의 매국 행위로 인해 원나라가 서기 1269년 서경에 동녕부를 설치했고 1290년에 고려에 반환했는데 그 사이인 1276년에 동녕부 일부를 떼어내 파사부에 편입시켰다고 기록돼 있다.
그런데 『원사』와 『신원사』 지리지를 살펴보면 파사부는 요양로(遼陽路) 소속으로 기록돼 있다. 『원사』 권 59 지 11 지리 2 요양로 편의 기록을 보면 이렇다.
“요양로(遼陽路)는 당나라 이전엔 고구려와 발해 대 씨의 소유였다. 후량 정명(貞明) 연간에 야율아보기가 요양의 옛 성을 동평군(東平郡)으로 삼았고 후당이 승격시켜 남경(南京)이라 했으며 후진(後晉)이 동경(東京)이라 고쳤다. 금나라가 요양부(遼陽府)를 설치하고 요양(遼陽), 학야(鶴野) 2현을 거느리게 했다가 후에 다시 동경으로 고치고 의주(宜州), 풍주(豐州), 징주(澄州), 복주(復州), 개주(蓋州), 심주(瀋州), 귀덕주(貴德州), 광녕부(廣寧府), 내원군(來遠軍)을 병합해 속하게 했다. 원나라 초기에 귀덕주, 징주, 복주, 내원군을 폐하고 광녕부, 파사부(婆裟府), 의주(懿州), 개주(蓋州)로 4로를 만들고 성에 속하게 했다. 지원(至元) 6년(서기 1269년)에 동경총관부(東京總管府)를 설치하고 광녕을 내려 산부(散府)로 삼아 예속시켰다. (중략) 17년(서기 1280년)에 또 파사부와 의주(懿州), 개주를 내속시켰고 24년(서기 1287년)에 비로소 행성(行省)을 세웠다. 25년(서기 1288년)에 동경을 요양로로 고치고 후에 파사부를 폐하고 순검사(巡檢司)로 삼았다. 호는 3,078이며 인구는 3만3,231명이다.”
즉, 파사부는 요양로 소속이었고 결국 동녕부 일부가 요양로에 편입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국사학계는 파사부의 위치를 오늘날 요령성 단동시 봉성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요양로의 관할 지역은 천산산맥 서쪽 지역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서 요양로를 찾아보면 “원나라가 설치했고 오늘날 요령성 심양 이서, 북진(北鎭) 북쪽의 땅이다. 요양성의 치소이고 치소는 요양으로 오늘날 요령성 요양현의 치소이다.(元置今遼寧瀋陽以西北鎭以北地遼陽省治焉治遼陽今遼寧遼陽縣治)”고 적혀 있다. 북진시는 요령성 금주(錦州)시에 속한 현급시인데 결국 요양로의 관할 지역은 오늘날 심양시 서부 지역과 부신(阜新)시 일대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이나 국사학계가 주장하는 파사부의 위치는 요양로의 범위와는 동쪽으로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이는 명나라 때 재설치된 파사부의 위치가 요령성 단동시 봉성시에 있었기 때문인데 이를 원나라 때까지 소급 적용하며 자신들의 영토를 부풀리고 우리 영토를 줄인 것이다.

『원사』지리지 요양로 기록에 언급된 지명들의 위치를 『중국고금지명대사전』으로 찾아보면 대체로 요양, 심양을 중심으로 천산산맥 서쪽 지역에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파사부만 홀로 단동시 봉성현에 있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지도 제작=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실제 요양로에 속한 다른 행정구역들의 위치를 살펴봐도 원나라 파사부의 위치가 요령성 단동시 일대라는 종래의 주장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수 있다. 금나라 요양부에 속했다는 학야현의 위치는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 따르면 요령성 심양시 요중현(遼中縣)으로 심양시 서남쪽 64km 지점에 있다.
계속해서 찾아보면 의주(宜州)는 요령성 금주시 의현(義縣)이라 하는데 이곳은 북진시 서쪽에 있다. 풍주는 요령성 경내에 있다고만 적혀 있고 징주는 요령성 안산시 해성시, 복주는 요령성 대련시 와방점(瓦房店)시에 옛 성이 있다. 개주는 요령성 개주시이고 심주는 심양시이다.
그 밖에 귀덕주는 요령성 철령시 동남쪽이라 적혀 있으며 광녕부는 요령성 금주시 북진시, 의주(懿州)는 요령성 금주시 흑산현이라고 기록돼 있다. 기록이 없는 내원군과 요령성 단동시 봉성시라고 하는 파사부를 빼면 대부분 오늘날 요서 지방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보다 알아 쉽게 지도로 표기하면 위와 같다. 보시다시피 단동시 봉성현이라고 표기된 파사부와 기록이 없는 내원군의 위치를 제외한 나머지 요양로 예하 행정구역들은 모두 천산산맥(千山山脈) 서쪽 지역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볼 때 광녕부, 의주(懿州), 개주와 함께 요양로에 속했던 파사부 또한 그 3곳과 인접한 곳에 있었을 것이지 홀로 요령성 단동시 봉성시에 있었을 가능성은 낮다. 명나라 파사부의 위치는 요령성 단동시 봉성시였을지 몰라도 원나라 파사부의 위치가 그곳이라 볼 수는 없다.
파사부는 압강 이서 지역에 있었다
파사부의 위치가 잘못됐을 가능성은 『고려사』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유추가 된다. 『고려사』 권 39 세가 39 공민왕 2에 기록된 공민왕 5년(서기 1356년)의 기록을 보면 이렇게 적혀 있다.
“평리(評理) 인당(印璫)과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 강중경(姜仲卿)을 서북면병마사로 삼고 사윤(司尹) 신순(辛珣)과 유홍(兪洪), 전 대호군(大護軍) 최영(崔瑩), 전 부정(副正) 최부개(崔夫介)를 부사(副使)로 삼아 압강(鴨江) 이서 8참을 공격하게 했다(以評理印璫同知密直司事姜仲卿爲西北面兵馬使司尹辛珣兪洪前大護軍崔瑩前副正崔夫介爲副使攻鴨江以西八站)”
압록강(鴨綠江)과 압록강(鴨淥江)이 다르듯이 압록강(鴨綠江)과 압강(鴨江)도 서로 다른 강이다. 이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 역사의 지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압록강(鴨綠江)은 지금의 압록강이지만 압강은 지금의 요하를 말하는 것이다.
한 예로 고려 강동 6주를 『요사』에선 압록강(鴨淥江) 동쪽의 땅이라 했는데 『고려사』에선 압강(鴨江) 동쪽이라고 했다. 따라서 압록강(鴨淥江)과 압강은 서로 같은 강이고 압록강(鴨淥江)이 지금의 요하라면 압강 역시도 요하로 볼 수밖에 없다. 즉, 1356년 당시 인당이 공격한 지역은 지금의 요하 서쪽 지방인 셈이다.
이어서 기록을 살펴보면 “6월 계축일에 인당이 군사를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 파사부 등 3참을 공격해 깨뜨렸다.(六月癸丑印璫引兵渡鴨綠江攻婆娑府等三站破之)”고 기록돼 있다. 파사부는 이미 1288년에 폐지된 행정구역이므로 여기서 언급된 파사부는 옛 파사부가 있던 지역을 일컫는 비공식 지명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시가 부산광역시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서면이다.

실제 원나라 파사부 또한 다른 요양로 예하 행정구역과 마찬가지로 저 범위 안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우리가 아는 파사부의 위치는 원나라 것이 아닌 명나라 것을 원나라 때로 소급 적용해 왜곡한 것이다.(지도 제작=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서면이란 곳은 본래 경상남도 동래군 소속의 면인데 지금의 부산 부산진구와 남구 일대를 아우르는 행정구역이다. 그런데 그 면사무소가 있던 오늘날 부전동 지역을 가리켜 ‘서면’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1356년에 등장한 파사부 또한 옛 파사부가 있었던 지역의 중심지를 일컫는 비공식 지명으로 보인다.
공민왕이 인당 등에게 압강 이서 8참 지역을 깨뜨리고 오도록 명령했고 이에 그들이 파사부 등 3참을 깨뜨렸다고 했으므로 파사부는 압강 즉, 요하 서쪽 지역에 있었다고 봐야 한다. 다만 파사부 공격 기록에서 압강이 아니라 ‘압록강’이라고 기록된 것은 조선시대 사가들 역시 압강과 압록강의 차이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거나 무시하면서 나온 결과로 보인다.
따라서 파사부는 요양로가 있었던 요하 서쪽 지역에 있었으며 고려 서경을 중심으로 설치된 동녕부의 일부가 요양로 예하 행정구역인 파사부에 속했다면 고려 서경 역시 그 일대로 올라가야 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요양로의 중심지인 요양 역시 지금의 요령성 요양시가 맞는지도 의문스럽다.
요나라~원나라 때까지 요양은 요서 지방에 소재했을 가능성 높아
본래 요양이란 지명은 요나라 동경 요양부에서 유래한 지명인데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요사』 지리지를 보면 동경 요양부가 한 번 위치가 옮겨졌음을 암시하는 기록이 있다. 만약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자리에 있었다면 “본래 이곳을 말한다”는 기록은 존재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요양을 중심으로 설치된 행정구역인 요양로의 관할 구역 대부분이 오늘날 요하 서쪽 지방이란 점과 강동 6주의 기준이 된 압록강(鴨淥江)이 지금의 요하라는 점을 감안하면 강동 6주가 고려에 할양된 이후 동경 요양부가 지금의 요서 지방으로 옮겨갔고 요양이란 지역 역시 지금의 요서 지방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대체로 지명에 陽이란 글자가 붙어 있으면 어떤 강의 북쪽 지역에 있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한양(漢陽)이란 지명 역시 한강의 북쪽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지금의 서울은 한강 남북을 아우르고 있지만 본래 한양도성은 강북에만 있었다. 한나라의 어양(漁陽)이란 지명도 어수(漁水)라는 강의 북쪽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요양(遼陽)이란 지명 역시 요수 혹은 요하의 북쪽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지금의 요양시는 요하의 동남쪽에 있으니 글자 의미와 맞지가 않다. 이 부분에 대해선 심증은 농후하나 아직 물증을 제대로 찾지 못했기에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원나라 요양등처행중서성 관할 지역을 모두 살펴보면....
고려 서경 예하 관할 지역들이 원나라 동녕로와 심양로에 속했다고 했는데 이 두 행정구역의 상위 행정구역은 요양등처행중서성(遼陽等處行中書省)이다. 『원사』 권 59 지 11 지리 2에 따르면 요양등처행중서성엔 요양로를 중심으로 대녕로(大寧路), 동녕로, 심양로, 개원로(開元路), 함평부(咸平府), 합란부수달달등로(合蘭府水達達等路)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원사』지리지에서 언급된 요양등처행중서성 예하 행정구역들의 위치. 실제 동녕로는 저 지도에서 빈 지역인 압록강 이북~요령성 동남부 지역에 있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지도 제작=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이 중 요양로의 위치는 앞서 살펴봤고 대녕로의 경우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 따르면 “지금의 내몽골 객라심부(喀喇沁部)로 곧 열하성(熱河省) 평천(平泉), 적봉(赤峯), 조양(朝陽) 등 현이다.(今爲内蒙古喀喇沁部卽河平泉赤峯朝陽等縣地)”고 해 지금의 하북성 승덕시 평천현과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요령성 조양시 등을 아우른다고 했다.
함평부의 경우는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 따르면 함평로(咸平路)의 기록을 참조하라고 했는데 함평로는 “오늘날 봉천성 개원(開原) 이북에 이르며 길림성 이통(伊通)현 경내다. 치소는 함평부로 곧 봉천성 개원현이다.(今奉天開原以北迄於吉林伊通境治咸平府卽今奉天開原縣)”고 해 오늘날 요령성 철령시 개원시와 길림성 사평시 이통만족자치현 일대를 아우른다고 했다.
합란부수달달등로는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 따르면 “원나라가 설치했다. 옛 치소는 오늘날 길림성 영안현(寧安縣) 경내다(元置故治在今吉林寧安縣境)”고 해 지금의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시 일대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 심양로와 개원로의 위치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이곳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면 위와 같다. 그런데 이 지도를 보면 요령성 단동시와 본계시, 요동반도 일대 등 천산산맥 동쪽 지역이 비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이곳이 진짜 동녕로의 관할 지역이었던 것이다. 압록강 이북~천산산맥 지역이 동녕로의 관할 지역이며 고려 서경은 이 범위 안에 있었다.
고구려 평양성의 위치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고려 서경은 요령성 요양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동 6주의 위치 및 상거(相距) 등을 고려하면 오늘날 요양시의 중심부에 있었다기보다는 본계시와 가까운 동단 지역에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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