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못 들어가는 네 부류의 사람들".. 예수님과 제시카의 대화
제시카: 주님, 오늘은 주님께 여쭈어 볼 것이 있어요. 교회를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천국에 들어가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천국에 못 들어 가나요?
예수님: 너는 셋째 하늘에 불려 왔었던 그 때의 바울처럼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이 참 많구나. 그러니 다시 쉽고도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 네 말이 옳도다. 성경책을 품에 안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서 성전의 마당만 밟고 다닌다고 모두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천국에 못 들어가는 사람들은 대략 네 부류의 사람들이 있단다.
제시카: 참으로 두려운 말씀입니다. 제가 알기를 원하나이다. 제게 가르쳐 주세요.
예수님: 첫째, 나더러 주여, 주여 부른다고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나를 주인으로 시인하나 마음으로는 제 스스로가 주인인 자들이다. 그러므로 나로부터 은사와 능력은 받았으나 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변질된 자들이다. 모래 위에 예수의 이름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이름으로 문패를 달고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제시카: 아이고 예수님... 그게 무섭고 두려워서 저는 주님께 은사도 능력도 구하지 않았나이다. 저는 그런 것 없이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주님의 말씀을 차라리 행동으로 실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 둘째, 천국에 못 들어가는 자들은 나쁜 물고기들의 무리이다. 교회 안에는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가 섞여 있어서 마지막 날에 나쁜 물고기를 골라낸다. 나쁜 물고기들인 악인들은 골라서 버리기 때문에 천국에 못 간다.
제시카: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잡은 고기들이 다 좋은 고기였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의인들은 빛으로 들어난 의의 열매를 맺었을 것이고, 악인들은 어둠으로 숨겨진 악한 열매를 맺었을 것이니 각자가 심은 대로 가는 것이군요.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마13:47~50)
예수님: 셋째, 천국에 못 들어가는 자들은 교회를 다니는 많은 교인들 중에 있는 상당수의 가라지들이다. 이 교회 안에 영적인 가라지들은 천국에 못 간다.
제시카: 알곡은 주님의 씨이니 천국에 있는 주님의 영생 곳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네요. 그리고 가라지는 처음부터 원수 마귀가 뿌린 씨이니 결국 제 아비가 있는 유황 불못에서 불살라지는 것이네요. 그러나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다들 자기가 알곡이라고 여기면서 그렇게 믿고 잘 살고 있어요. 아아... 이런 마귀가 주는 착각에 삼키운 자들이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지요.
예수님: 넷째, 천국에 못 들어가는 자들은 염소의 무리들이다.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 중에는 양과 염소가 있다. 이 염소의 무리들은 결단코 천국에 못 간다.
제시카: 저는 누가 성령님을 그 속사람 안에 간직하고 있는 자인지, 없는 자인지 잘 몰라요. 누가 양인지, 염소인지 겉만 보고는 판단이 잘 안 되어요. 그러니 어떤 사람에게도 무조건 선과 긍휼을 베풀 작정입니다. 무식한 저에게는 그게 가장 안전하니까요.
예수님: (주님은 빙그레 웃으셨다.) 네가 이제 예쁜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조금 컸나 보다.
제시카: 정말이에요? 그래도 저는 주님의 이런 말씀들이 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이 결정은 영원한 신분을 뜻하는 것이잖아요? 영벌 또는 영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만 하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두번 다시는 기회가 있지 않는... 정말 무서워요!
예수님: 그러기에 나는 경고를 하고 또 한단다. 제발 사람들이 듣고 깨달으라고 말이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25:41~46)
제시카: 예수님, 그러니까 교회 안에서 입으로만 주여, 주여 부르는 자인 위선자들의 무리, 나쁜 물고기인 악한 자의 무리, 쭉정이같이 속이 비어 말씀에 결실이 없는 가라지의 무리, 악하고 게으른 염소의 무리들이 천국에 못 들어가는 거군요.
예수님: 그렇다. 교회를 출석하는 교인들 중에서 스스로가 자신이 그런 종류의 인간이라고 믿는 자들은 아무도 없단다. 그러나 가던 길을 멈추고 그러한 생각을 조금만 해도 다들 자신을 정직한 눈으로 볼 수 있는데도 말이다. 대다수의 교인들은 자기 자신을 적당한 변명으로 잘 포장하며 살고 있단다. 자기를 의인이라고 굳게 믿으며 살고 있는 죄인들이 많다. 그러나 희귀하지만 자기를 죄인이라고 믿으며 살고 있는 의인들도 있다.
제시카: 아이고 주님, 지금 제 말씀을 하시네요. 바로 제가 의인이라고 생각하며 몇십 년을 참으로 씩씩하게 잘 살았지요. 어떻게 저 같은 쭉정이를 구하셨어요? 말씀대로 살아 드리지도 못하면서 입으로만 요란한 빈수레 같은 제 신앙의 인생이 진짜 부끄럽습니다. 정말로 창피해요.
예수님: 아이고... 그 사실을 네가 아느냐? (예수님도 짓궂으실 때가 있으신가? 정말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 주님은 농담도 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나는 이럴 때의 주님이 가장 친근한 분같이 느껴져서 정말 좋다.)
제시카: 저처럼 말씀 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고'는 제가 잘 쓰는 세상의 말인데요.
예수님: 하하하... 알았다. 알았다. 나는 네 진실한 고백이 좋다. 그리고 나를 향한 네 사랑은 향기로운 포도주보다 낫다. 네가 그런 회개할 때의 기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더욱 향기롭단다.
제시카: 나의 사랑하는 주인님, 이 죽어야만 마땅할 죄인을 사랑하여 주셔서 진실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은혜의 주님께만 올립니다. 저는 이 땅에서 괜히 너무 오래 살아 더 죄를 지을까봐서 겁이 납니다. 주님, 제가 여기서 더 이상 죄 짓지 않게 그냥 빨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출처 : 제시카윤 목사의 저서 [덮은 우물] 에서 일부 발췌 (작성자 : 황은혜전도사)
동영상(🔊음성)글: 제시카윤 목사(케냐 선교사)낭독: 황은혜 전도사[예수님이 제시카윤 목사에게 들려주신 말씀]성경책을 품에 안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서 성전의 마당만 밟고 다닌다고 모두 다 천국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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