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은 내 인생입니다. 널리 읽히면 내 기분이 좋아집니다. 널리 안 읽히면 내 인생이 축소되는 느낌이 듭니다. 아주 안 읽히면 내 인생이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쪽으로 갑니다. 그래야 계속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고마운 마음으로 책을 선물로 드렸는데
"활기력, 에너지박스"라는 선물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책이 널리 읽히도록 계속 에너지 뿜뿜하겠습니다.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지치지 말고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책 판매가 궁금해 인터넷 교보문고 들어가니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라는 타이틀이 생겼습니다.
출판사 다니던 시절 토요일만 되면 신문을 훑었습니다. 작게라도 기사가 나오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판매에 영향이 가기 때문이었습니다.
<숲속 인생 산책>에는 현재 몇 가지 타이틀이 있습니다.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자연에세이 TOP20 1주'(예스 24)
'자연에세이 주간 44위'(알라딘)'
열심히 알리고 알려 베스트라는 타이틀 욕심을 가져봅니다.
내 인생을 빛내줄 사람은 먼저 나이고 그리고 선생님들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심정은 초라하면서도 비장합니다. 그래도 갑니다. 살아야 하니까요.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나의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어른'에 나오는 가사 일부입니다.
별처럼 살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에너지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