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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게 겨울방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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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겨울방학과 2월의 춘계방학을 합치면 많은 시간이 확보되는 때이다.
2.단순히 시간적 양이 문제가 아니고 진급하면 자신을 어떤 위치에까지 올려 놓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3.그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지내야 할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4.지난 1.2학년을 보내면서 실시한 중간 기말고사를 위해 했던 공부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잊어 버린지 오랜 시간이 지났을지도 모를 일이다.
5.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의 시험 공부는 지금쯤 모두 망각되었을 것이다.,
6.하지만 3월 7일 일제히 시행되는 2.3학년의 모의고사는 지난 1.2학년의 전범위이다.
7.학교내신 준비를 위해 하였던 방식으로는 이런 류의 시험 대비는 불가능 하다., 특히 고3학년은 5월과 8월을 제외하면 매월 모의고사가 있다
8.고3학년의 모의고사는 언제나 무한누적의 시험범위이고 무한반복의 출제유형이다.이런 시험은 절대로 한달짜리 내신준비 공부처럼 잘라서 공부해서는 바라는 성적을 얻지 못한다.
9.따라서 수능 시험이 어렵고 모의고사 점수폭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이유중의 한가지이다..
10.3학년 3월 첫 모의고사 이후 많은 수험생들이 지난 1.2학년때의 학습 결손을 만회하려고 내려간 학년에서의 학습을 해 보지만 통 생각이 없고 풀수도 없는 상황에 놓인 자신을 발견하고 좌절하며 포기한다.
11. 지금도 늦은 시기는 아니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학습 결손 영역과 단원을 정확히 진단하여 보완 보충하는 것이 이 겨울방학 동안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이고 당위성이다.
12.지난간 단원에서의 결손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13.지난 1.2학년에서 실시한 모의고사는 총 4회였다.
14.3.6.9.11월의 모의고사는 그 회의 범위에 준하여 출제 되었으며 국어는
화법.작문.문법.독서(비문학).문학의 영역구분으로 출제되었기에 자신의 4번에 걸친 모의고사에서 취약부분을 발췌하여 보강하여야 한다.
15.수학은 고2의 경우 수학가형(자연)은 미적분Ⅰ은 전단원 미적분Ⅱ는 미분,적분을 제외한 단원까지 출제 되었다. 수학나형(인문) 수학Ⅱ,미적분Ⅰ은 전 단원이 출제되어 과목 마감이 된 상테에 와있다.
17.영어는 듣기,말하기,읽기(어휘),쓰기(문법)의 4개의 영역구분에서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18.사탐과 과탐은 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라서 자신의 수능 선택과목을 아직 정하지 못한 학생과 자신의 과목 성취도가 충만되지 않은 상태로 모의고사에 응했을 가능성도 있다. 고2겨울 방학동안에는 적어도 3월 모의고사에서는 자신의 수능 탐구 과목 2개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는 학습을 강구해야만 한다.
19.이처럼 자신의 4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취약한 영역과 단원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
20.예비 고3학년은 다가오는 1월 30일이면 EBS의 고3 수능 특강이 출간된다. 3월 개학후 학교에서 배울 교재를 여력이 되는 학생은 조기에 교재의 구성과 내용을 점검하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21.이 교재는 수능 연계교재임과 동시에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의 시험범위이기도 하기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지난년도에 학교에서 배운 교과의 과목하나 하나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단원요약을 하며 배운 내용을 정리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처럼 한 학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학년을 맞는 겨울방학은 매듭을 지우는 시기라 생각하고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