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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최근에 만나다가 끝난 애 있거든 테니스하다가 만났는데 랠리하다 만났어 처음엔 괜찮았어 물론 2시간 치는데 지 퇴근시간 때문에 처음에 20분 늦는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40분 늦게오긴 했지만 실력도 나랑 비슷하고 발리 못하는 것도 비슷해서 발리연습하자니까 또 열심히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자기랑 랠리가 좀 되고 이것저것 열심히 할려고 하니까 나한테 관심이 생겼는지 집에 데려다 준다는 거야 내가 괜찮다고 했는데도 데려다줬어 생긴 거 그냥 뭐 멀끔하고 그래서 차도 깨끗하고 걍 괜찮은 정도?? 말도 적당히 잘 통하고
또 그 다음엔 그냥 테니스치러갔는데 옆 코트에 있는거야? 걔도 치러왔대 그래서 그떄 인사하면서 아 하여튼 그때가 젤 좋았네 생각해보니 우연히 만나서 또 얘기하고 ㅋㅋ
근데 그 후로 계속 연락이 오는거야 나 있는 동네는 코트 예약을 티켓팅하듯이 하거든? 그 다음에도 얘가 자기가 잡은 코트 있는데 랠리하자고 해서 하고 자기가 한 15개 예약한 목록 보내주면서 같이 칠수있는 날 있냐고 물어보고 (여기까진 ㄱㅊ) 내가 어느날 어느날 된다고 하니까 그날 빼놓는대 그러면서 내가 예약한 날 중에 자기랑 같이 칠 수 있는 날이 있냐는거야(이건 좀 싫었음) 그렇게 잡으니까 거의 6-7번 됐는데 내가 이날 이날 괜찮냐 물어보니까 당연히 되죠! 이러는거야 (근데 나중에 그 중에 한날 돼서 무러보니까 자기 그날 레슨가서 안된다고 함 ㅡㅡ 뭐하자는건지 그리고 나머지 한 날은 코트 때문에 취소당하고 마지막 하루 내가 잡은 거는 혼복으로 함) 그러면서 자기랑만 치면 지겹지 않녜 사실 그런데 그렇다고 말하기 그래서 아니라고 했어 걍 랠리 연습이나 하면 되지~~ 이런 마음으로
그리고 테니스 끝나고 밥도 먹쟤 자기가 기가 막히는 국수집을 안대 존나 국수가 뭐냐 마음에 드는 여자랑 처음 밥먹는데 ㅋㅋ 그리고 나 국수 싫어해서 난 국수 싫어한다했어 뭐 좋아하녜서 고기랑 파스타 이런거 좋아한다고 했어 그랬더니 자기도 고기 좋아한다고 담에 먹으러 가자는거야? 그래서 좋다고 했지
그리고 그러다 자기 친구커플이랑도 테니스 같이 치자는거야 내가 뭐 괜찮다 헀어 그리고 끝나고 저녁도 괜찮녜서 괜찮다 헀어 고기 먹으러가는줄알았는데 치킨이었어
여튼 그날 그 커플이랑 테니스 치는데 그 남자애는 엄청 유쾌하고 재밌고 공도 잘 치는거야 얘는 그것보단 좀 못치고 오히려 내가 더 안정적으로 쳐서 내가 점수 더 따고.. 찬스볼 날라오면 내가 칠려는거 지가 쳐가지고 막 날리고 아 한두번이 아니었어 자기가 말아먹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니 알면 그만 말아야할거아니야 아니면 내가 치게 두던가.. 진짜 하면서 살짝 열불터지는데 뭐라고 구박도 못하고 (그렇게 친하지 않음) 존나 답답했거든? 근데 반대편에 커플은 존나 커플티 입고와가지고 막 사이가 좋아 죽는거야 막 공 이상하게 쳐도 진짜 진지하게 나이스나이스! 나이스 트라이!! 이러고 공이 막 여자애가 쳐야되는 방향이고 남자한테는 개 멀었거든? 네트 끝에서 끝이었어 근데도 아 미안 내가 쳤어야 되는데! 이걸 매너로 하는 게 아니고 진지하게 글케 말하는거야 남자애고 공 실패해도 존나 여자애가 진심을 담아서 ㅋㅋ 격려해주고 난 이 정도로 사이 좋은 커플은 처음 봄 서로 좋아죽더라고
그러고 나서 밥먹으러 가는데 밥먹을 땐 더 심한거야 막 머리 넘겨주고 자기들 어떻게 만났는지 막 계속 말하고 눈에서 꿀떨어지고 그런걸 보면서 오히려 내 마음이 식는거야 그 남자애가 심지어 존나 웃겼어 까무잡잡하고 쌍커풀도 진하고 운동도 잘하고 어꺠도 넓고 시원시원한 거야 근데 그거보고 걔는 아 내 친구지만 얘 싫어하는 사람 못 봤다면서 오히려 자랑하고; 뭐지 걔보다 그 커플 남자에가 훨씬 매력있고 재밌는거야 그래서 1차로 살짝 마음 식었고 그리고 내가 나시입고 가서 추워하니까 걔가 막 자리 바꿔주고 그랬거든 솔직히 그런데서 마음이 설레는 건 전혀 없었어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해... 근데 그거보고 앞에서 호들갑 떨면서 오~~ 매너남~~ 이러고 막 술들어가니까 그 남자애가 자기는 자기 친구가 테니스 치는 여자랑 만나면 좋겠다면서 테니스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거야 지 이상형이 아니고 자기의 친구의 이상형이 ㅋㅋ 저런 말을 테어나서 처음 들어보네 그리고 그 여자애는 남자애 자리비우자마자 쟤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마음이 있냐 이런거 물어보고 아 존나 부담스럽게 하는거야 둘다 ㅅㅂ 내가 알아서 할건데.. 걔들 때문에 2차로 식었어 또... 그리고 또 예전 여자친구 얘기하면서 걔때문에 힘들었다 이런 거 얘기하고(이건 그 친구가 대신 말해줬나 뭐 그렇게 자세하게 욕하진 않았어) 그래서 2-3년동안 여자 안만났고 자기 스매시에 친구 맺은 사람도 다 남자고 여자는 나밖에 없다는거야 내가 그래서 목록 보러갔는데 존나 비공개로 해놨더라 그리고 여자도 안만났대 그동안 (뭐 모르지) 이상형은 뭐냐고 자꾸 물어보고 지는 이상형이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이래 테니스치고 아니 너무 대놓고 나였어 그러고 내 이상형을 물어보길래 난 별로 이상형 없어서 없다고 했고 뭐 재밌는 사람? 이랬더니 또 그 남자인 친구가 아 얘 정말 재밌는 애다~~ 이러면서 또 몰고 아니 님이 재밌는거지 얘는 재미없다고요... 그래도 그때까진 뭐 싫은 정도 는 아니었어 그냥 아 나는 얘랑은 저렇게 죽고 못사는 사이는 절대 못될 거 같다 이런 느낌 왜냐면 이색기랑 테니스 같은 편하면 존나 열받거든 그냥 항상 꾹꾹 참음 아 내가 진짜 혼복 최근에 많이 해서 이 사람 저사람이랑 파트너 해봤는데 애만큼 존나 내성질을 긁는 색기가 없었어 내 찬스볼 다 날리고 맨날 홈런치고 지금까지 게임은 한 2번 했나 둘다 빡쳤음 다른 사람이랑 칠 땐 나 빵긋빵긋 웃으면서 치거든 심지어 쟤랑 반대편으로 만나도 빵긋빵긋 웃음 화이팅하고 근데 저 색기랑 하면 화이팅 해야돼서 하는거지 (안하면 더 못치니까) 븅신같이 못치는데 우쭈쭈도 해줘야함 그리고 못하면 걍 집중하고 실력을 조용히 쌓으면 되자나 맨날 지 레슨 받는 날마다 연락해가지고 자기 오늘 레슨해서 스트록이 한층 날카로워졌대 지금 기가 막히대 주말에 기대하래(대 데 구분도 못함 짜증나) 막상 치면 존나 못치고 아~~~~~ 호들갑 떠는 게 개열받아 진짜 제발 조용히 과묵하게 있을 수 없나 존나 내가 그래서 mbti 물어봤는데 내 생각엔 esfj 정도라고 생각했거든 존나 깊이없고 친구만나는거 좋아하고 사교적이고 통제적 계획적이고 내가 뭐만 하면 공감하고 막 내가 한마디 하면 맞다맞다 이러면서 막 3줄씩 카톡해; 노잼으로; 근데 intj라는거야 intj남을 내가 기존에 만나본 적은 없지만 저런 느낌이 아니라는 건 알겠거든 근데 나는 fj남을 정말정말 싫어함 근데 tj는 괜찮아해서 tj라니까 믿어볼까 싶고 t면 내가 말하는데 좀 덜 신경쓰일거같아서.. f 특히 fj 내가 무슨 말만 하면 긁혀 난 istp야 근데 얘도 만날수록 존나 멘탈이 약한게 존나 느껴지고 운동 신경도 없고... 내가 좀 없는편이라 알아 애는 운동을 잘할 수가 없음 그 운동 센스가 없어 친구한테 말했더니 공만 치는 것도 아니고 사귀는데 테니스 못하는게 뭔상관이냐는거야 ㅅㅂ 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으론 받아들일수가없었음... 걍 테스토스테론이 안나오는거자나 말이 운동만 못하는 거지 몸으로 하는거 다 못할거아니야... 섹스도 별로겠지 백퍼..
아 그리고 테니스 3번만 치고 사적으로 만난 적 없었을 때 내가 공항에서 바로 출근한다니까 자기가 데리러 온다는거야 내가 괜찮다고 니 출근 못하는거 아니냐 이랬떠니 아니래 자기 오후에 출근한데 자기 심심하고 운전하는것도 좋아한대 그래서 오라했어 그래서 한 2시간 동안 차 타면서 이것저것 얘기했어 걔가 추천해준 영화본 얘기도 하고 걍 뭐 얘기할 땐 나쁘진 않아 엄청 웃기지도 않지만 ...근데 지하철 탔으면 제시간에 도착햇을걸 차가 개막혀가지고 40분인가 지각한거야 그것도 살짝 짜증났고... 그리고 운전도 팍팍 안해가지고 좌회전 신호 걸리면 빨리가야되자나 이거 신호개긴데 근데 노란불이라고 걍 멈추고 걍 모든 신호가 이새끼앞에서 다 끊겨 난 안전운전이고 뭐고 빨리갔으면 좋겠거든? ?? 아 존나 답답한데 얻어타는거라 뭐라고 또 구박도 못하고 걍 개구박하고 싶어 짜증도 못내고 ㅡㅡ 응 괜차나^^ 이러고 오는데 그것도 피곤하고 근데 내 짐은 들고 가면 무거우니까 이따 저녁 떄 집으로 갖다 준다는거야 그것 좋았음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음 이것만 유용했기 때문이야
그리고 테니스 치고 집에 데려다 주는데 처음에는 넘 집 공개안하고 싶을 수 있으니까 아파트 입구에 내려준대 그건 괜찮았거든? 근데 그 다음에는 자기도 산책하고 싶다면서 갑자기; 나 내려주고 자기도 내리는거야 집까지 1분거린데.. 그래서 내가 의아하지만 일단 알겠다하고 걸으면서 집 앞에 도착했거든? 근데 안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도착했어요 ㅎㅎ 이랬더니 아.. ㅎㅎ 이러고 그제서야 잘가라 하고... 존나 그것도 음침해 나 몇층 올라가는지도 봤을거같애 그 후로는 내 집 외워가지고 그 앞에 맨날 내려주더라고 그것도 지 계획에 일부인가봐
뭐 어쨋든간에 어찌저찌해서 개노잼 카톡을 매일 주고받은 결과 거의 2달만에 둘이 밥을 먹기로 했어 걔가 테니스 말고 그냥 주말에 밥먹자구 해서 내가 알겠다 했지? 그땐 뭐 밥이나 얻어먹으러가야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내가 파스타 좋아한다고 했어 그러면서 나한테 식당 어디간다고 말도 안해주고 데려갔는데 내가 동네에서 젤 좋아하는 집인거야 ?? 그게 2번째로 꽤 맘에 들었어
근데 점점 카톡을 너무 자주하고 별 시덥지않은 얘기하고 내가 뭐 하나 물어봐주면 지 얘기 개 노잼인데 개 줄줄하고
그리고 내가 하는 행동보고 뭐만 하면 털털하다고 하는거야 처음엔 뭐 좋은 뜻이겠지 싶었는데 무슨 만날때마다 그리고 내가 카톡하는 날마다 그런 얘기하니까 짜증나는 거야
털털하다 어쩌고도
내가 감기 걸리고 약먹기 귀찮아서 안먹었따 이랬더니 털털해서 형이라 불러야 되겠어요 이러고
내가 어제 초밥먹었는데 오늘도 같은 집갔다 이랬더니 왜 또갔녜서 걍 날도덥고 가깝고 시원한 메뉴가 그거라서 갔댔더니 '역시 털털해 ㅋㅋ' 이러고 ㅡㅡ 근데 내가 그거 안읽고 있었더니 '털털해 ㅋㅋ' 이렇게 수정하는거야 수정을 진짜 존나존나 해 이렇게 카톡 수정 많이 하는새끼 처음봐 그리고 저게 수정할 거리인지도 모르겠고 걍 뭐지???걍 머리가 나쁜 느낌도 나고 걍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어
소개팅 이상형 물어보길래 나는 운동잘하는 사람 좋다했더니 큰일났다 이러면서 자기는 잘 못한다는거야 그리고 앞으로는 테니스 따로 쳐야겠다 이러는거야 존나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제발 그래줘 라는 마음을 가지고 아니야 ㅋㅋ 이랬어 그러면서 그동안 나랑 치면서 짜증났겠네 이러길래 존나 이제 알겟니? 라고 생각하지만 걍 넘겼어 그리고 내가 걔 이상형ㅇ 물어보니까 밝고 잘 웃는 사람이 좋다는거야 같이 있을 때 너무 조용하고 표정 없으면 싫대 그래서 내가 차분한 사람을 안좋아하냐니까 그런거같대 내가 난 차분한 편인데? 이랬더니 또 차분한 걸 싫어하는건 아니래 (ㅄ같음) 그냥 우울한 뭐 그런거 싫어한대 귀엽고 아담한 사람이 좋대서 나는 키 큰데? 나 168이야 이랬더니 몰랐대 작아보였대 (바보인가) 그러면서 자기가 커서 몰랐나봐 이러는데 좀 웃겼어 이건 그리고 뭐 귀여운 사람이 좋다 그러고 (내가 귀엽다는 거겠지 내가 귀엽게 굴어줘서 그런거지 원래 성격은 존나 구박하고 싶은 마음 가득이엇음)
하여튼!! 파스타 만남은 괜찮았어 메뉴도 맛있구 또 다음에는 영화 같이 보고 와인도 마시자는거야
아 이새끼 계속 술마시자고 계에속 그러는거야 한달전부터 그래서 내가 술 잘 안마신다 소주 안마신다 단것ㄷ만 좋아한다 이래도 계속 술얘기하고... 보니까 주1-2회 마시는거같고 친구도 많은거같아 (내기준) 친구몇명이냐고 물어보니까 한 20명 되는거같더라고 거의?? 난 술 담배하고 친구많은 애들이 젤 시러 그리고 걔한테 술담배하는 사람 싫다했더니 자기는 일주일에 한번 먹는데 이건 많은거아니지 ?? 이러고 그런거같기도하고.. 이랬어 걍 그리고 다음주 주말 계획얘끼하면서 영화 와인 이런거 얘기하길래 내가 되게 j같다 이랬떠니 사실 그 말 할 타이밍도 재고 있었대 그것도 계획된거래 ㅋㅋ 글쿤.. 그러고 나서 또 자기가 아는 빙수집이 있는데 거기가 기가막히대 자기의 정수라고 볼수있대 자기 그자체래 맨날 저렇게 호들갑 떨어 가니까 걍 좀 덜단 빙수집이었어 빙수2개 지가 시켜온거야 그건 맘에 들었어 나보고 돈내라 안하고 앉혀놔서 좋았음 근데 자꾸 양많다면서 하나만 시킬걸 그랬네 이러니까 짱나고.. 존나 개빨리 녹는데 너랑 국물 같이 떠먹기싫다고.. 하여튼 그러면서 또 테니스 얘기했는데 자기는 자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테니스 대회나가는거 절대 금지라는거야 자기보다 일찍 알았어도 안된대 그 남자가 엄청 잘 치고 감정 없는 사이어도 안된대 둘디 사진찍고 같이 상타고 이런거 생각만해도 싫다는거야 지금까지 싫다고 한게 없었는데 아 너무 갑자기 통제적인거 같고.. 나원래 랠리하던 사람 얘기가 나왔는데 걔랑 지금 연락 끊겼거든 걔랑 절대 대회나가지말라하고 다른 남자랑 뭐 하는 거 엄청 싫다하고 자기는 연애는 신뢰라고 생각하고 ㅋㅋ 내가 별 생각없이 그럼 말 안하고 가야겠다 ㅋㅋ 이랬더니 존나 놀라면서 연애는 신뢰고 자기는 그런거 용납못하고 여튼 안돼! 이러는거야 사귀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아 좀 통제적이네.. 그치만 밥 잘 사주니까 봐주겠음.. 정도의 스탠스였어 난 그리고 할말도 없어하니까 집에 보내주더라고 여기까진 걍 괜찮았는데
또 지랑 랠리를 하자는 거야 그날 원래 코트가 없었는데 잡으면 랠리하고 없으면 저녁먹쟤 근데 걔가 코트를 잡아온거야; 비극의 서막 ㅎ 그러면서 자기가 코스를 짰다면서 숏랠리 뭐 롱랠리 크로스어쩌고 발리 어쩌고 이러면서 줄줄 읊으면서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중에 고르래 내가 불닭맛 이랬어 그랬더니 나보고 기대하래 맨날 기대하래 듣기도 싫어 근데 막상 그날 만나니까 (안설레서 생얼에 옷도 대충입고가긴함) 랠리하는데 그날 개더웠거든 올해 최고더워 막 이러고 저녁 8시에 친거라 뭐 살인더위는 아니었어 걍 30~32도 정도.. 뭐 덥긴 했어 축축하고 근데 나는 쉬면서 치는 거 안좋아하거든 내가 첫날 랠리 할때도 쉬면서 치는거 안좋아한다고 얘기했더니 그때 쉬는 중이었는데 벌떡 일어나서 치더라고 싫어하시니까 얼른 치죠 이러면서 난 오늘도 그럴 줄 알았는데
존나 한 20분에 한번씩 쉬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청므 쉴떄 2분정도 쉬고 다쉬어써? 이랬어 그럤더니 1분만 더 쉬쟤 그래서 1분 지나서 내가 1분 지났어 이럤더니 개마지못해 일어나더라고? 나 옛날에 랠리하던 애는 일단 쉬자고 안하고; 내가 치자는거 다쳐줘서 좋았는데 걔가 선녀였어 걔랑 사이좋게 지낼걸 존나 날 차단해가지고 연락을 못함 그리고 스트록 치고 이제 백 치쟤서 백으로 치는데 백은 내가 잘 못하긴 하거든 그래서 공이 마니 나갓어 물론 걔 공도 마니 나갓어 내가 치는데도 한계가 있고 아니 백으로 치자면서 자꾸 포로 주는거야 내가 분명히 백방향으로 줬는데; ㅅㅂ 그래서 내가 준비안됐는데 포로 치니까 어깨 존나 나가고 아 개짜증나는거야... 짜증나지만 걍 쳤거든 짜증난 상태로... 또 자꾸 쉬자그래서 걍 조용히 물먹고 쉬고 치고 이렇게만 하고 난 안힘든데 아예 안힘든건 아니지만 쉰다고 안더운것도 아니고 걍 어차피 더운거 공이나 치고 싶단 말이야 아~~~~~~~ 존나 다른 남자랑 혼복할 때는 내가 치자면 다 쳐줬는데 ㅈㄴ 나약하고 짱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한 3번째 쉴땐 왜케 약해? 운동 좀 해야겠다 이랬어 근데 좀 기분 나빠하는거 같더라고? ㅋㅋ ㅅㅂ 아니 공을 못치면 체력이라도 좋던가 체력이 약하면 성격이라도 쿨하던가 아 너무 짜증나는거야 내가 그냥 이제 치자 이러면 걍 한숨쉬는느낌으로 그래 치러가자 이러고 공도 존나 못치고 아 이날이 분위기 개썩었었음 걍 끝나고 나 데려다 주는데 차안애서도 말 존나 안하고 조용히 있고 혼자 뭔 생각을 하는지 집앞에 나 내려주면서 내일 출근 수고해 잘자 이러고 그후로 카톡도 안하더라고? 원래 밤에 맨날 했거든 그담날에 자긴 친구랑 테니스 치고 스파이더맨 봤다 이러는데 나 그거 안봤고 보고싶다 했는데 (따로보는건 상관없었음) 영화가 왜케 슬프냐고 하는거야 아니 존나 스포잖아 짜증나게;; 내가 예민한건가 그래서 스포는 아니겠지 ㅋㅋ 이랬더니 아냐 영화가 슬퍼 이래서 내가 걍 눈물 스티커 하나 붙이고 씹었어 그랬더니 연락 며칠 안하더라고 그러다가 3일인가 지나서 자기 이번 주말에 자기 갑자기 시골내려간다고 약속취소해서 미안해 이지랄하는거야 ㅋㅋ ㅅㅂ 시골은 무슨 아~~~ 개짜쳐 걍 안맞는거같다 그만하자 이러면 되지 이말도 못해가지고 븅신같아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