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異山
계절이 계절이 만큼,단풍이 좋으니.이번 특산은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고 오래만 떠나는 장거리라
준비도 철저히 ...
헐! 시간이 갈수록 걱정해주는 동기들만 늘어난다
걱정은 뭐,
갈 수있는 사람들만 가면되지,덤덤히 말하지만
속으론 엄청 신경 쓰이고 맥 빠진다.
20명도 아니고 15명
이런 특산이 있었던가.기억이 아련하다
비싸고 큰차에 달랑 ....
이젠 점집에서 좋은날 잡고, 움직여야 될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간다
4시반30여분 만에 뱀사골 도착
공기 마저 다르다.
난,지리산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띈다.
오늘 우리들 트레킹은 뱀사골 등산로가 아닌
신선길 이라는 와선마을 천년송 탕방이다
길은 계곡을 따라 테크길이 조성되 어려움없이
편한 발걸움이다
계곡물 소리가 시원하다.
기대했던 단풍은 그리 만족 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감탄은 나올 풍경이다.
짧은 탐방코스라 각자 능력것 통제없이
움직인다
50여분 만에 천연기념물424호인 천년송에 도착
그곳서 내려보는 경광도 멋지다.
올해는 이상고온에 늦은 더위때문 인지
전국적으로 단풍시기가 늦고 예쁘지가 않다.
그래도 좋은곳에서 눈과 마음이 호강 하였으니 ..
오늘은 백숙과 산나물전 도토리 묵으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야관주로 기력을 돋가보지만
어디다 쓸것인가.
4시경 서울로 出.
오랜만에 술찿고 안주 찿는다.
또 간만에 노래 하며 온다
그래,이렇게 시끌시끌되야
동무들과의 여행이지
우리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다.
몸이 늙었다고 마음까지 늙으먼
아니된다.
먼거리 무사히 다녀와 고맙고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같이해준 동기들
수고하셨고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도 속상하게 생각 마시고
다음에는 꼭 동참하시기를
-참석동기-
김한기 이창연 안송하 이종배 박상덕 성현덕
채용식 김권중 홍영복 황운영 양은혁부부
전명섭부부 김은 -15명-
-찬조금-
동기회 800,,000
채양묵 300,000
이창연 200,000
김정범 200,000
김 은 200.000
김한기 100,000
이종배 100.000
홍영복 100,000
계2,000,000.
회 비 360,,000
입 금 계2,360,000
지 출
차량 1.100.000(팁포함)
식 사 516,000
건나물160,000
답례품80,240
현수막40,000
김밥120,000
떡 120,000
주류및음료103,100
과일및간식 144,140
안주25.800.
1회용품및기타8,000
답사비288,.200
계2.705.480
전월잔액 2,640,500
입금2,360,000
지출2,705,.480
이월액2,29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