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알바 마치고
바로 일이 좀 있어서 늦게 씁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오늘 아침에 마지막(이길 바라는)으로
진시장을 다녀왔다. 9시에 문을 열어서 9시 좀 넘게
범일역에 도착해서 진시장으로 갔다.
가죽,라움 끈,똑딱이 단추,십자수실
라움끈부터 샀는데 저번엔 1마에 1500원이라 해놓고
오늘은 1마에 1000원에 샀다.
???
결국 나중에 말씀드리고
저번에 1마에 500원씩 비싸게 산 거 환불 받았다.
ㅠㅠ
라움끈 산 곳에서 추천 받은곳에 똑딱이 단추를
사러갔는데 요 작은 단추+달아주는 비용까지
하나당 천원이라 하셨다.
다하면 최소 8000원이라 가볍게 패스하고
십자수실 사러 다른 가게에 갔다.
십자수실 사고 혹시나해서 똑딱이 단추를
여쭤봤는데 20개는 넘어보이는 세트에
1500원이라해서 냉큼 집어왔다.
실로 꼬맬수도 있다 !!
가죽까지 잘 사고 학교에 오니 11시였다.
오늘 검정체리씨의🍒
졸업식이 있어서 체리 리본끈을 만들어
인사하고 왔다. 밀린 일이 많아서 아주 잠깐 얼굴 봤다.
그러고 나선 밥 먹고 계속 신발을 만들었다.
내일이 드레스 리허설인데
뭐가 뭐부터 잘못된건지 일이 너무 많이 밀렸다.
오늘도 밤 새서 조끼를 만들어야 할 듯 싶은데
내일 눈뜨면 조끼가 완성돼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