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2019년 봄맞이 사랑나눔 콘서트를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0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 열었다.
주최 : 치매안심센터
주관 : 아리주문화예술단
후원 : 한국아카펠라 연합회, 유디치과
맨처음 이준영 보건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을 적극 지원하고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한다.
주 이삭 구의원도 참석하여 축하인사와 더불어 행정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일하겠다고 한다. 사랑나눔콘서트는 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어머니 은혜를 합창으로 불러 주었다. 콘서트는 약 2시간의 프로그램으로 1부는 치매 어르신과 수강생 어르신들이 출연해 단소, 민요, 영어노래, 시낭송, 남여 합창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는 박진영 센터장의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인사말로 시작, 아리수 문화예술단이 출연해 오카리나 연주, 소프라노, 가요, 여중창, 남여 합창 등이 열연해 성황리에 끝났다. 사랑나눔콘서트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기억찾기 치료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음악콘서트였다.
사랑나눔 콘서트는 일년에 2회 봄, 가을에 열리고 있다고 한다.
-구춘지기자-
첫댓글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