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족욕 카페를 나오니 어둠이 짙게
내려 앉고 있습니다.
함덕 코업 비치호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동북리 회국수를 먹으러 들렸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오게 되었네요...
성게 국수와 회국수를 시켰습니다.
순식간에 깨끗하게 비우고 나왔습니다.
성게국수는 이번에 처음 맛보았는데
성게 미역국이 더 맛있지만 성게 국수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이집의 맛은 역시 회국수가 최고 입니다.
* 회국수 빛깔이 곱네요...
* 지금도 군침이 나옵니다.
* 성게 국수 입니다.(속풀이 해장용 으로도 좋을것 같네요.)
* 식당 내부 모습.
* 밑반차은 달랑...미역국도 있습니다.
* 완전 초토화 ㅋ ㅋ .
호텔에 짐을 풀고 운전 하느라 못먹은 술 한잔 하러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인 잠녀 해녀촌으로 갔습니다.
제주도 막걸리를 먹으려고 했는데 ... 없다네요.
그럼 제주도 소주 올래 소주로 ...
모듬 해산물과 함께 시원하게 목넘김 하고..
* 방송도 많이 탔네요..
* 밑반찬과 함께 모듬 해산물이 나오고.
* 싱싱해 보이지요...
* 한라산 올래 소주도 함께.
막걸리 못먹은 아쉬움으로 2차로 실내 포장마차 로 고 고 . .
카페같은 분위기의 포차인데 아쉽게도 이곳도 제주 막걸리가
없다네요.. 이번 여행은 제주 막걸리와 인연은 없나 봅니다.
소주와 홍합탕으로 시킵니다.
* 분위기 좋습니다.
* 이번에는 도수가 좀 높은 한라산 소주로..
* 시원한 홍합탕 입니다.
* 시샤모 구이도 시키고 올래 소주 한병 더...
3차로 호텔 생맥주 무한 리필에서 3,000 cc 먹고서
해롱 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