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마음에 하나님을 두어야 한다
12/28목(木)롬 1:24-32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롬 1:25).
기독교인의 삶의 실패는 불 신앙에 있습니다. 교회는 출석하지만, 예수를 믿지 않고, 종교의 형식만 갖추니 실패합니다. 그 마음에 주님이 안 계십니다. 수시로 주님을 인식하고 말씀을 통해 레마로 주시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죄짓는 일만 남겨집니다. 믿음이 없으면 마음이 완악해집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롬 1:28). 세상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 두는 것을 싫어해 주님이 인격으로 오시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상실되어 기능이 마비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는 자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영이 타락해서 우상을 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롬 1:24-25) 하나님보다 더 끌리는 것은 우상입니다. 피조물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잘하는 것, 좋은 대학, 사업 성공, 세상의 자랑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 안에서만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마음이 썩어 교만이 지배합니다.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구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28-30).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자기중심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마음에 두면 아가페 사랑이 들어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육신이 정욕의 포로가 됩니다.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롬 1:26-27). 현대의 가장 큰 죄악은 동성애입니다.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오직 예수가 아니라 예수 플러스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현대인들의 비극은 비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면 나이가 들어도 젊게 살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할 일이 있어 120세가 되어도 눈이 흐리지 않았습니다. 사명이 있는 동안 삽니다. 사명을 마치면 주님의 나라로 갑니다. 신앙인의 신앙을 살려내야 합니다.
And...
신앙은 인간의 근원적 문제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 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각본대로 움직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에 불과하다”라고 탄식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라고 고백합니다. 도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므로 도구로 쓰임 받는 것만도 감사의 조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필연입니다. 주님께서 그 발걸음을 정해 놓으셨기에 참된 믿음의 사람은 그 삶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로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정해 놓으신 시간보다 앞서 우리를 부르지 않습니다. 만일 오늘 나를 부르신다면 그분의 사명이 끝났기에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더는 그분의 일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그분의 기쁨 안에서 안식하면 됩니다. 그분의 지혜와 사랑과 진리와 능력에 의지해 복된 자녀의 삶을 누려야 합니다.
투덜대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갖는 비판적 불평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자신 앞에서 느리게 운전하는 운전자에 대한 불평에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허락하신 일들에 대한 불평까지 계속되는 부정적 성향입니다. 이런 불평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부정적 영향을 가집니다. 어떤 사람도 자기 부모에게 불평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헌신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현명한 부모는 자녀들에게 사랑의 원리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완전한 일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불평은 항상 믿음 없는 가운데 행해지며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의 잠재적 능력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불평은 하나님께서 어떤 환경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태도입니다. 이런 태도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최상의 일을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부정적 환경도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우리 인생의 연출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 인생에 대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연출자인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최상의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게 하여 가장 멋진 역할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통하여
https://youtu.be/wJF4a1w3oiw?si=sy4qFwr7buJggMQ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