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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공통 게시판 Re) 늦깎이 대학생...
채수헌 추천 0 조회 214 08.09.18 15:2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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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9.18 15:54

    첫댓글 대구 대안학교 수강생 채 수헌입니다. 저는 섬활이나 광활, 농활, 순례단 출신도 아니고, 요즘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정보원 카페에 글을 올리기가 상당히 조심스럽고, 어렵다고들 하시더군요... 저도 이 글을 얼마전에 올렸다가 삭제했었습니다. 저는 사진과 글쓰기가 취미인데, 다시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앞으로도 일상적인 얘기들부터 제 생각까지 자주 올릴께요~

  • 08.09.18 18:39

    그렇군요. 글을 읽으면서 이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편집을 하셨는지 처음보다 더 쉽게 읽혀지는 것 같아요. 저도 글을 올린 후엔, 볼 때마다 수정하게 되어 나중엔 전혀 다른 글이 될 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카페에 올리는 순간, 후회하고 자책하고, "아~ 왜 쓸데없이 글을 써서 신경쓰는거야~ 소리칠 때도 있고... 우습지요?'

  • 작성자 08.10.02 21:07

    공감합니다~ㅎㅎㅎ

  • 08.09.18 16:37

    이렇게 자기의 글을 올리면 그것을 보고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전에 읽었다가 없어져 아쉬웠는데...다시 올리니 다른 분들도 보고 좋을것 같네요. 지지와 격려...어제 모임 장소 고마웠습니다.^&^

  • 08.09.18 18:40

    '글 삭제'의 원조는 아마 찾기 힘들 것 같아요. 글쓰는 사람 대부분이 써놓고 후회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찌 생각할까 부끄럽고, 결국 무참히 깨진 심정으로 삭제를 하기도 하지요. 이 과정이 바로 언어 훈련이 아닐런지요. 글은 완성된 '글'자체가 있기까지, 글을 쓰는 과정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08.09.21 00:57

    도전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지지하고 격려해요.

  • 작성자 08.09.21 11:45

    감사합니다~

  • 08.09.23 20:10

    용기와 그 마음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09.24 10:51

    그 용기와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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