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순 요리연구가의 - 녹두삼계탕과 도토리묵 무침 ＞

[무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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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삼계탕 재료

닭(1마리), 물(10컵), 불린 찹쌀(1/4컵), 불린 녹두(1/2컵), 밤(2개), 대추(5개), 수삼(1개),

황기(10g), 대파(1/2대), 마늘(6개), 생강(10g), 후춧가루(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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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전 ‘삼계탕 용 닭’

삼계탕 용 닭으로 무게는 400~600g, 5~6호가 적당해요

1. 닭(1마리)은 날개 끝부분, 꼬리부분, 목을 손질한 뒤 물에 헹군다

- 요리상식 ‘닭 손질하기’

지방이 많은 부분을 제거해야 국물이 맑고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 tip '닭 헹구기‘

닭은 물에 헹구어 핏물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요리사전 ‘녹두’

녹두는 닭의 누린내도 잡아주고 해독 작용에 효과적이에요

- tip '녹두 불리기‘

단단한 녹두는 물에 5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 요리상식 ‘녹두 껍질 벗기기’

녹두 씻은 물을 버리지 않고 계속 손으로 비비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 tip ‘찹쌀 불리기’

찹쌀은 물에서 2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2. 닭 뱃속에 마늘(1개), 대추(1개), 불린 찹쌀(¼컵), 불린 녹두(½컵), 밤(1개)을 넣는다

- 요리상식 ‘밤은 마지막에’

밤은 마지막에 넣으면 속 재료가 빠지는 걸 막아줘요

3. 닭다리에 칼집을 낸 뒤 X자로 엇갈려 끼운다

- 알아두세요

닭다리 안쪽에 칼집을 내 X자가 되도록 엇갈리게 끼우면 속 재료가 빠지지 않아요

- tip '실로 묶기‘

X모양이 힘들 경우 무명실로 묶어주어도 좋아요

4. 물(10컵)이 담긴 냄비에 닭, 수삼(1개), 황기(10g), 밤(1개), 대추(4개), 대파(½대), 마늘(5개), 생강(10g)을 넣는다

- 요리상식 ‘끓이는 시간’

냄비로 끓일 경우는 50분 정도, 압력솥에서는 25~3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 tip '국물 색깔‘

국물의 색깔이 뽀얗게 우러나면 잘 끓여진 거예요

5. 소금(1T), 후춧가루(약간)로 간을 한다

- tip '간하기‘

기호에 따라 소금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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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묵 무침 재료

도토리묵 (1모), 당귀(40g), 치커리(40g), 양파(50g), 영양부추(10g), 풋고추(1개), 홍고추(1개),

오이(65g)

- 양념장 재료

간장(3T), 고춧가루(1 1/2T), 설탕(1T), 참기름(1T), 다진 마늘(1T), 다진 파(1T), 깨소금(1/2T),

식초(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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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도토리묵 썰기‘

도토리묵은 칼에 물을 묻히거나 깨끗한 행주로 닦은 뒤 썰면 수월해요

1. 도토리묵(1모)은 먹기 좋게 썬다

- 추천 ‘다이어트 식품, 도토리묵!’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낮고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아요

- tip ‘냉장고에 넣기’

도토리묵을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면 살짝 굳어 잘 썰려요

2. 그릇에 도토리묵을 담는다

- 요리사전 ‘당귀’

단맛과 쓴맛을 가지고 있는 당귀는 도토리묵과 잘 어울려요

3. 오이(65g)는 얇게 썰고 영양부추(10g)는 큼직하게 썬다

- 추천 ‘채소를 듬뿍! 도토리묵 무침’

기호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맛있는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보세요!

4. 양파(50g)는 채 썰고 홍고추(1개), 풋고추(1개)는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썬다

- tip '씨 빼기‘

고추씨를 빼면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 tip '당귀 이파리‘

당귀 줄기부분은 질길 수 있으니 이파리 부분만 사용해주세요

- 요리사전 ‘채소 선택하기’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사용해도 좋아요

5. 치커리(40g)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6. 간장(3T), 고춧가루(1½T), 깨소금(½T), 참기름(1T), 다진 마늘(1T), 다진 파(1T), 식초(2T), 설탕(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요리상식 '식초 넣기‘

식초를 넣으면 새콤한 맛 뿐 아니라 여름철에 음식이 상하는 걸 막아줘요

- 요리상식 '묵은 나중에‘

묵은 먼저 넣어 버무리면 으깨지니 나중에 버무려주세요

7. 손질한 채소에 양념장 절반을 넣어 버무린다

- tip ‘살살 버무리기’

양념장을 넣은 뒤 채소는 살살 털어가며 버무려주세요

8. 양념장에 버무린 채소를 보기 좋게 담고 남은 양념장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