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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요맘때에 킬문님과 케이님(술꾼님,감악산님 부부와 바람부리와 정대장)을 따라서
가기 어려운 천단을 가기에 따라나섰는데
당시에 대전에서 곰발톱님등 여러 대전의 산꾼분들이 마중을 나오셨지요.
천단을 지나서 쌀개봉에서 내려온 산길이 관암지맥이었습니다.
언제나 이어가려나 하였는데,
높은산님이 일요일에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었는데도
산행하신다고 하여서 따라나서 보려고 준비를 해봅니다.
관암지맥
관암지맥은 금남지맥 계룡산 쌀개봉에서 동쪽으로 분기 하여 관암산~갑하산~오봉산을 지나
연기군 부용리 부용봉까지 이어저 금강으로 그 맥을 다 하는 도상 거리 약 42.2 km.의 산줄기이다.
식장지맥이 갑천의 동북쪽 분수령이 된다고 하면
관암지맥은 갑천의 서남쪽 분수령 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산경표를 준비합니다.
지도를 준비합니다(높은산님 지도)
일요일 오전 6시에 대전의 반석역 5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서울서 높은산님,이사벨라누이,신광훈님이 오셔서,
차를 근처 공원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민목재로 갑니다.
택시비가 13,000냥 정도 나오네요.
산행 초기에는 비가 조금씩 꾸준히 오고요,
바람도 불어오는 날씨라 영 조망이 없었습니다.
밀목재 들머리
비가 내려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아주 호젓한 산길이네요.
별 특징없는 관암산(*526.5) 정상을 지나가고요
백운봉(*536)
내려가다보니 갈림길인데,지맥은 아니지만
금수봉(*530)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자티고개랍니다
밀목재에서 여기까지가 출입금지라는데~~~^&&**
비가오고 약간의 바람이 불어오지만,등로가 너무 좋습니다
빗길에 보이는 저 산은 도덕봉 전위봉(*522)인듯
잠시 조망이 보이는 곳에서는 서쪽 방향으로
사진에서 좌측으로 황적산(*860.9)과 우측으로 계룡산의 일부가 보이네요
돌아보니 맨 뒤 좌측으로는 지맥이 아닌 백운봉(*536)이 보이고요
우측으로 둥그런 봉우리는 도덕봉으로 오기 전에 들르는 *522봉
맨 우측 뒤 백운봉(*536)에서 좌측 금수봉(*530)으로 가는 능선이 보이네요
가야할 도덕봉이 바로 앞이고요
도덕봉(*535.2)입니다.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서 자연스레 빨리 걸어갈 수 밖에 없고요
주변 조망이 전혀 없습니다.
삼각점도 모양도 이상하고요
도덕봉(*535.2)을 지나갑니다.
그래도 가는 길은 참 비단같은 낙엽이 깔린 길이고요
올 해의 가을을 이리 비바람 속에서 보내야 하는지~~~
그래도 집에서 뒹구는 것보다야 즐겁게 걸어가고요
삽재 건너서 가야할 산줄기가 빗줄기로 흐릿흐릿
급경사의 삽재가는 길을 내려가기 전에
삽재 건너편으로 가야할 산길을 기다렸다가 다시 보고요
뒤로 보이는 신선봉(*565.4)인 삼각점봉
앞에는 갑하산(*469)이네요
천황봉(*848.5)주변은 구름으로 덮혀 있고
관음봉(*765.8)과 삼불봉(*777.1)만 겨우 보입니다.
다시 계룡산을 전체로 보고요
좌측으로 보이는 장군봉(*512.4)
급경사 산길을 내려가니
둘레길이라고 하네요
삽재의 도로변 단풍이 보기 좋습니다.
대전에서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곰발톱님이 야간 근무를 마치고
현충원에 차를 두고 걸어서 여기 삽재의 오두막에서 버너 코펠로 아침밥을 지어놓고
콩나물 국을 끓이면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비가 오는 와중에 바람도 불어서 아침은 그냥 뜨거운 커피로 마시고는 건너뛰는가 했는데
여기서 사람도 만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식사를 합니다.
수고한 곰발톱님 고맙습니다.
삽재는 대전의 유성구 갑동과 공주의 반포면을 잇는 도로
삽재의 넓은 차도를 무단횡단하고요
무사히 잘 건너고나서 보니 서쪽으로 보이는 장군봉(*512.4)
오두막쪽을 돌아보고요
갑하산 오름길에 돌아본 걸어온 삽재 건너편의 도덕봉
좌측으로 구름을 이고 있는 황적봉(*660.9)과 우측으로 살짝 튀어나온 천왕봉(*608.6)
정가운데 맨 뒤는 천황봉(계룡산*848.5)과 쌀개봉(*830.6)
맨 우측으로 능선이 다른 신선봉(*649)과 장군봉(*512.4)
구름에 덮힌 천황봉과 자연성릉과 삼불봉(*777.1)
우측으로 능선이 다른 신선봉(*649),갓바위(*558.2),장군봉(*512.4)을 봅니다.
이제 갑하산(*469)이 보이네요
가까이 걸어가면서 조망처에서 갑하산의 암릉을 구경하고요
멀리 보이는 황적봉과 천왕봉
전체를 다시 봅니다.
비는 그쳤어도,비구름이 산정상을 덮어서
신비한 느낌이 드네요
좌측 도덕봉 ~~우측 멀리 황적봉
밀목재에서 관암산 오른 능선도 조금 보이죠
도로는 삽재 IC부분
갑하산 정상
바로 옆의 헬기장으로 가보고요
나무 사이로 국립현충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신선봉(*565.4)이 좌측으로 크게 보이고,
우측 능선에 걸려서 보이는 산은 우산봉(*573.4)이네요
신선봉 오름길에 보는 멋진 모양의 나무
*565.4봉의 삼각점
신선봉이라고도 불리나 봅니다
삼각점을 조금 지나서 지나가다가
멋진 바위들이 있어서 올라가봅니다
이정표도 있어서 안올라오면 후회할 듯~~~
혼자 허겁지겁 지나갔으면,그냥 우측 우회로로 빠져서 지나칠 뻔 했습니다.
조망이 멋진 곳이네요
삼각점이 있는 곳이 신선봉이 아니고 여기가 신선봉이겠습니다.
신선봉에서 뒤돌아보고요
지나온 갑하산(*469)이 바로 앞에 보이고
삽재 너머로 도덕봉(*535.2)
우측 뒤로는 관암산 방향(*536.5)으로 오르는 능선
바람이 불어와서 그런지 금방 같은 방향으로도
조망이 바뀐듯 보입니다.
가는 길에 멋진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맥산행을 하시는 분이 아닌 분이 바위틈을 지납니다.
여기가 길이 맞니 안맞니 하시면서 쩔쩔매시기에
옛생각도 나서 한마디 거듭니다.
길이 맞고요,저기 앞서가는 분도 보이네요.
그리고 "우산봉에서 우산을 쓰면 대박이랍니다."라고 말을 건네는데~~
이 분이 여유가 없는 분이신지라~^^*^^;
자기는 지금 농담할 형편이 못된다나요~~
~~그분 베낭 뒤에 우산을 꽂고 있었거던요~~
오늘 걸어온 길이 다 보이네요
멀리 밀목재도 보이고
계룡산도 방향이 틀어져서 달리보이고요
당겨서 밀목재도 확인해보고
밀목재 우측은 황적봉(*660.9)
좌측으로는 둥그런 관암산 가는 능선이고
정작 관암산(*526.5)은 삼각형으로 보이는 부분
그리고 맨 좌측으로 끝에 둥그런 백운봉(*536)
금남정맥은 삼불봉(*777.1)과 수정봉(*675)을 지나면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기에
여기서는 맨 뒤로 흐릿흐릿한 낮은 부분들이죠
가운데 부분은 계룡산에서 금강으로 ~~북쪽으로 가는 지맥이 아닌 능선이네요
당겨서보면 맨 우측으로 귀퉁이에 금강이 살짝 보이죠
앞에 보이는 큰 산 사이로 주욱 가면 금강이 흐르겠네요
신선봉 뒤로 멀리 보이는 우측은 다 보이는데
좌측으로도 산줄기가 보입니다.
당겨서 보고요
조금 더 당겨보고요
둥그렇게 보이는산은 빈계산(*414)
좌측으로 울퉁불퉁한 구봉산(*263)과 안평지맥의 명막산(*332)
좌측 멀리는 금남정맥줄기
우산봉
곰발톱님이 우산봉에서 바라다보는 계룡산이 제일 멋진 조망인데
날씨때문에 걱정을 하고 가셨는데
다행히 조망이 약간씩 터집니다.
여기서 오늘 온 산길이 다~~~ 한 눈에 보이네요.
**팔봉지맥
한남금북정맥의 쌍암재(보은군 내북면과 회북면경계)에서
북서쪽으로 3km쯤 떨어진
527m봉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피반령을 지나
청원 -상주 고속로를 넘나들며 서북진하여
남이 분기점 근처에서 경부고속도로를 건너
서남진하여 미호천이 금강에 드는
연기군 동면 합강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46.6km되는 산줄기다.
미호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전월지맥
금북정맥이 차령고개를 5.5km 앞둔 되재(388m)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국사봉(402.7m),덕재고개,공주고개,돌고개,
국사봉(213.7m),연기고개(1번국도),오산(178m),전월산(260m),
노적산(183m)을지나
미호천(길이 89.2km.유역면적 1855.4㎢)이 금강에 합류하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월산리 월산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2km되는 산줄기
미호천의 좌측 분수령이 되며
금강건너 북동으로 팔봉지맥과
남동으로 관암지맥을 마주보고 있으며
행정도시 건설이 끝나면 지맥은 많은 지형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나침반으로 북쪽을 확인해보니
우측 나무 뒤쪽이 되겠네요
그 방향으로 가면 관암지맥,팔봉지맥,전월지맥이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세곳에서 만나는 자리 언저리가 되겠죠
나뭇가지 사이 아주 먼곳이 전월지맥
막걸리를 마시면서 ,오래 기다린 보람으로,조망이 트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데도 희안하게 우산봉은 별로 바람이 세차게 느끼지 않네요.
구조물을 이고있는 천황봉(*848.5),우측으로 울퉁불퉁한 쌀개봉(*830.6)
쌀개봉에서 관암지맥이 내려가는데 능선이 희미해서 구별이 안되고요
맨 우측 부분으로 뾰족한 부분은 삼불봉(*777.1)
좌측 아래의 장군봉(*512.4)에서 우측으로 튀어나온 *558.2와 갓바위 그리고 주욱 이어진 신선봉(*649)능선
방향이 틀어지니 더 자세히 보입니다
.가운데 멀리 둥그런 백운봉(*536),우측으로 삼각형의 관암산(*526.5)과
우측으로는 관암산으로 밀목재에서 관암산으로 가는 능선
백운봉에서 도덕봉(*535.2)을 지나서 온 산길들
전에 하나하나 본 사진
북동쪽으로 봅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걸어온 산길이 다 보입니다.
맨 뒤 우측으로 황적봉과 천왕산
좌측으로 쑤욱 들어간 부분이 민목재
이사벨라 누이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얼뜻보면 3~~40대로 보일 정도로 동안이십니다.
조망을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정신이 없어서,
우산봉의 2등삼각점을 늦게 보았습니다.
북동쪽
가운데 보이는 부분이 관암지맥의 금병산(*353)
이번에 마치는 반석7단지를 건너서 오르는 마루금에서 오르지 못하게 막았다네요.
저 금병산에서 우측으로 가는 능선이 우측으로 낮은 곳에서 보덕봉(*265)과 오봉산(*241)이 겹쳐보이네요
그 뒤의 관암지맥은 낮아서 안보이고
동쪽으로 식장지맥
**식장지맥
금남정맥의 대둔산 남동쪽 인대산(661.8m)과 백령고개 사이에 있는 무명봉(약610m)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여
월봉산(543m) ,금성산(439m) ,만인산(537m) ,지봉산(464m) ,망덕봉(439m), 식장산(598m),고봉산(335m), 계족산(423m)을 거처
대전 대덕구 문평동 갑천이 금강에 합류하는 지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6.1km의 산줄기로
금산과 대전지방을 지나며 최고봉인 식장산의 이름을 따 식장지맥이라 한다.
좌측으로 흐르는물은 유등천,갑천을 거쳐 금강에 들고
우측의 물은 봉황천,추풍천이 되어 금강에 든다.
잘 보면 금병산 뒤로 보이는 흐릿한 산줄기가 있네요
팔봉지맥이지요
그 중에 가장 높게보이는 산이 팔봉산(*297)일지
바람이 세게 불고,비가 그친 뒤라 조망이 멋져가고는 있습니다.
좌측으로 황적봉과 그 우측으로 둥그런 천왕봉
우측 뒤로 구조물을 이고 있는 계룡산 천황봉
우측 아래 장군봉
다시 보는 오늘 걸어온 길
내려가는 길도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멋진 곳이네요
내려가다가 뒤돌아봅니다.
산비탈 낮은 곳에 멀리 보이는 현충원
더 당겨서 보고요
아까보다는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운데 멀리 낮게낮게 보이는 산줄기가 안평지맥이지요
내려가면서 보는 구절산의 가을 단풍
우산봉 내림길에 보는 반석역 근처의 반석7단지
바로 뒤로 보이는 고속도로가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
아파트단지들 너머로 보이는 능선은 식장지맥의 계족산(*423)과
그 우측 뒤로 보이는 약간 더 높이 보이는 능선은 환산(*581.4)
계족산에 좌측으로 주욱 내려가는
식장지맥의 마지막 부분 뒤로 보이는 은선은 팔봉지맥
식장지맥의 계족산 우측으로 더 봅니다.
더 당겨서 보면
좌측으로 보이는 식장지맥의 식장산(*592)
맨 우측 뒤로는 보문산(*457)
맨 우측 가운데 낮은 산줄기는 안평지맥의 산줄기
살짝 당겨서 보고요
맨 좌측으로 보이는 다리가 세종시가 있는 부분이고요,금강이 흐르는 것이 보입니다.
더 당겨서 봅니다.
좌측은 세종시 우측으로 보이는 굴곡이 있는 산은 청원군의구봉산(*370.5)
멀리는 팔봉지맥
좌측으로는 전월지맥 방향이 멀리 보이고
정자에서 조망하면서 쉬어가고요
높은산님과 이사벨라님은 근처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드십니다.
정자 바로 10미터 못미쳐서 무덤가에서 본 삼각점
제 지도에는 없는 삼각점이네요
높은산님이 이야기해서 알았네요
식장산
계족산
북북동
가운데 보이는 아파트 단지는 세종시네요
좌측으로 보이는 금병산에서 이어가는 산줄기가
갑천과 금강이 만나는 지점 근처 방향으로 가고있으니~~~
멀리 실루엣처럼 보이는 팔봉지맥
식장산(*592)의 구조물이 이제 보이네요
계족산과 뒤의 환산이 이제는 또렷하지요
이정표와 잘 정비된 등로로 내려오니 법성암
자연스레 아파트 담장 길을 끼고 내려갑니다.
내려와서는 같이 식사를 하는 시간도 애매해서
높은산님과 이사벨라님은 서울로 가시고
신광훈님은 바로 제천으로 가시네요.
저는 어정쩡하게 근처의 싸우나로 걸어가서 몸단장 후에
대전버스터미널로 갑니다.
언제나처럼 버스터미널은 분주히 움직이지만,
이리 여유있게 산행한 적이 언제인지
편안하게 차를 기다리다가
즐거운 마음 하나가득 집으로 돌아옵니다.
첫댓글 날이 안좋아서 좀 아쉽네요. 우산봉에서 바라보는 계룡산은 정말 멋진데...
아침에 비를 맞으면서 관암산을 오를적만 하여도 큰 기대를 안하였습니다.그래도 삽재 지나서 조금씩 날도 개고,비도 그쳐서요~~
역쉬 곰발톱은 의리의 사나이여
대전의 나와바리를 지키시느라~~~수고를 많이 하셨지요.덕분에 따스한 밥 먹고,편안하고 즐겁게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수고하셨슴다. 사실 우산봉전 바위 옆에서 점심과뜨거운 국을 끓이려고 했는데 아침을 드시지 않았다기에 삽재에서 상을 펴슴다.일욜밤 또다시 야간출근으로 함께 걷지못함을 사죄 드립니다. 덕분에 현충원역까지 가고오고 2시간 산책 잘했고 오후에 한숨자고 출근 잘해슴다.구부닥
고마웠습니다.우리 동네를 산행하러 오기는 아주 어려운 곳이라~~~~그냥 바닷가에서 쏘주에 회나 한접시 해봅시다.그리매님과 같이 오시면 되겠네요.
반대로 가다가 난 알바했던 기억이...곰발톱 나와바리는 몰래 댕겨야되요 비님도 오시는데수고 많았슴다...
사람도 보고,즐겁게 걷고,그럭저럭 계룡산과 주변을 원없이 보았습니다.같은 산도 방향이 달라지면,변화가 많아서요~~~
수고하신 덕분에 잘 봤습니다 ^^**
저야 주변사람 잘 만나는 복으로,꾸준하게 지맥을 이어가는 중입니다.이제는 가는 산길과 주변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우산봉에서 조망이 조금 터져 위안이 되었겠습니다.
벌써 관암지맥 끝이 보이는 것 같네요, 좋지않은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대전버스터미널에 밤에 내렸다가,그 다음날 밤에 도착해서 서산으로 돌아오기 바빴는데~~~대전과 주변의 산줄기 물줄기가 그려지네요~~
비오는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사벨라님 사진으로 뵈니 반갑네요. 늘 즐거운 산행하세요.^^*
이사벨라누이는 오래전에 한강기맥을 같이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항상 변함없는 웃는 얼굴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하여간 가만히 있다가도 지맥 그림만 보면 바로 달려가고 싶어지니...
병은 병입니다.
부산의 준/희님께서는 주변산줄기를 많이 다녀도,지맥으로 연결이 되어서 가야~~주변산줄기가 완성이 되신다고 말씀하시네요.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일요일밖에는 시간이 없어서~~가급적이면 지맥으로 이어서 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