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最高 한글 쓰는 民族이 讀書量은 猖披하게 꼴찌래,
한글 쏟아부어 읽기힘든 冊 찍어내는 出版界 責任이지.
漢字는 劃數가 많아 쓰기 어렵고 더딘 것이 事實이다. 그래서 쓰기는 접어두고
읽기만 해 보면 國漢混用文이 便하고 正確하고 理解가 빠르며 速讀이라 大滿足이다.
漢字 廢止運動 벌여 無漢字時代 만든 얼빠진 過激派 語文改革主義者들은 모두 사라졌다.
亡國病 들린 한글專用 風潮는 가라. 이제 바른 길을 찾아 나서자. 國漢混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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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國漢論說文이 쉽게 읽히지 않으시는 分들께 길을 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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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4) 假想貨幣 ‘묻지마 投機’ 憂慮된다 四級 超過 漢字 語彙 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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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大韓民國 有數 포털에 ‘假想貨幣’, ‘假想貨幣 去來所’ 等이 가장 ‘핫한’ 檢索語 順位에 오르며 젊은 職場人들의 主要 對話 內容으로 登場했다. 지난해 初만 해도 한두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던 假想貨幣는 不過 1年 만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日常的인 用語가 됐다. 假想貨幣 起源은 나가모토 사토시(假名)라는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을 만든 2009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假想貨幣는 블록체인을 基盤으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去來情報를 記錄한 元帳을 特定 P2P(peer to peer) 네트워크에 共同으로 記錄하고 管理하는 技術이다. 全 世界的으로 지난해까지 1000餘種이 넘는 多樣한 假想貨幣가 發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國內에서도 熱氣가 뜨겁다. 그러나 市場이 漸漸 커져가면서 묻혀 있던 問題點들이 最近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假想貨幣 去來所 유빗의 해킹과 破産이 代表的인 事例다. 非但 유빗뿐만 아니라 世界 假想貨幣 去來所 中 높은 順位를 차지하고 있다는 비트렉스, 비트플라이어를 비롯해 國內 最大 假想貨幣 取扱所인 빗썸 또한 해킹의 威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
해킹 等의 危險은 氷山의 一角일 수 있다. 假想貨幣 去來에는 不公正行爲라는 또 다른 暗礁가 도사리고 있다. 卽 假想貨幣 市場에도 資本市場에서 發生할 수 있는 內部者去來, 時勢操縱 等 不公正去來 要素를 모두 包含하고 있다. 이런 危險 속에서도 豫防하고 監視할 수 있는 機關이나 手段이 全無한 狀態이다. 또한 取扱所들은 去來所로서의 基盤을 充分히 갖추지 못했음에도 不拘하고, 收益을 追求하는 데에만 關心을 가지고 있는 境遇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投資者들은 猛獸들이 우글거리는 정글 속으로 내몰리고 있는 狀況과도 같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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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末에는 後發走者로 參與하고자 하는 假想貨幣 去來所가 資本市場에서 唯一하게 許可받은 去來所인 ‘韓國去來所’(KRX)와 關聯이 있는 것으로 誤認할 만한 名稱을 使用해 問題가 되기도 했다. 投資者들은 自身의 資金이 安全하게 去來될 去來所를 찾기 마련이다. 이에 後發走者로 뛰어드는 假想貨幣 去來所는 KRX라는 名稱을 使用해 마치 韓國去來所와 關聯이 있는 것처럼 投資者를 眩惑시키려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韓國去來所는 投資者들의 混同을 防止하기 爲해 KRX와 類似한 名稱과 로고를 使用한 假想貨幣 去來所에 使用 中止를 要求하는 內容證明을 보내고 必要한 境遇 假處分, 訴訟 等 法的 措置를 取할 것임을 嚴重하게 警告했다. (6)
美國의 哲學者 조지 산타야나는 “歷史를 記憶하지 못한 者, 그 歷史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이 時點에서 17世紀 네덜란드를 휩쓸었던 튤립 投機의 狂風을 記憶할 必要가 있다. 世界 3大 버블 事件 中 하나로 꼽히는 이 投機 熱風으로 튤립 球根 하나의 價格이 現在 價値 1億원을 超過할 程度로 暴騰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거품은 結局 議會와 市當局의 ‘튤립 去來 保留’ 決定에 뒤이은 大規模 價格 暴落으로 終結됐다. 風景畵家로 有名한 얀 반 호이엔도 이 時期 튤립 狂風에 휩쓸려 天文學的인 빚을 떠안았다. 2000餘點의 그림을 남긴 그였지만 全 財産을 털어 튤립을 샀다가 튤립값 暴落으로 結局 가난에 시달리다 숨을 거뒀다. (6)
假想貨幣의 本質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愼重하게 去來를 해야지 가벼운 姿勢로 ‘묻지마 投機’를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1)
歷史的으로 버블은 터지기 마련으로 市場에 參與하지 않아도 危險에 露出될 수 있다. 最近 國內 假想貨幣 市場과 關聯해 “惡魔는 가장 뒤처진 사람을 잡아간다”(Devil take the hindmost)라는 俗談을 깊이 吟味할 必要가 있다. 이에 더불어 앞으로 違法行爲 可能性을 막을 수 있고, 健全한 假想貨幣 去來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關聯 當局의 適切한 假想貨幣 規制案이 마련되기를 期待한다. (3)
【 서울 】 20180112 [金曜 포커스] 金敏敎 韓國去來所 法制팀長 (辯護士)
國漢變換 : 中大附屬初校長 李点榮 - 國漢混用文普及會 kukhanmoon@korea.com)
국한문으로 고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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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공부를 주로 낱자 암기에 주력하는데, 이곳 국한혼용문을 읽고 삭이는 훈련이 더 좋습니다. 읽어내기에 익숙해지면 한자로 고치는 공부로 가는데 아래Ⓑ 한글전용문페이지에서 문장속의 한자어를 모조리 한자로 바꾸는 일을 말합니다. 가령 장차라는 어휘라면 커서를 댄 채 자판의 한자키나 F9키를 누르면 아래한글의 <한자로 바꾸기>창에 <장차>라는 한자어가 여러 개 뜹니다. 맞는 어휘를 골라 엔터를 치면 ’장차‘가 將次로 바뀌지요. 긴 문장도 일부분씩만이라도 매일 고치는 연습을 하고 또 답지를 Ⓐ <국한문페이지>와 비교해 자가채점도 하고. 모르거나 틀린 단어를 메모해서 거듭 들여다보면 효과적인 공부가 됩니다.000000 0000 – 국한혼용문보급회0-
-----Ⓑ한자로 쓰기 연습용 한글전용페이지 ----
(4854) 가상화폐 ‘묻지마 투기’ 우려된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 유수 포털에 ‘가상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등이 가장 ‘핫한’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젊은 직장인들의 주요 대화 내용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초만 해도 한두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던 가상화폐는 불과 1년 만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일상적인 용어가 됐다. 가상화폐 기원은 나가모토 사토시(가명)라는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을 만든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거래정보를 기록한 원장을 특정 P2P(peer to peer) 네트워크에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까지 1000여종이 넘는 다양한 가상화폐가 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국내에서도 가상화폐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시장이 점점 커져가면서 묻혀 있던 문제점들이 최근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의 해킹과 파산이 대표적인 사례다. 비단 유빗뿐만 아니라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비트렉스, 비트플라이어를 비롯해 국내 최대 가상화폐 취급소인 빗썸 또한 해킹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
해킹 등의 위험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가상화폐 거래에는 불공정행위라는 또 다른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즉 가상화폐 시장에도 자본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거래,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런 위험 속에서도 예방하고 감시할 수 있는 기관이나 수단이 전무한 상태이다. 또한 취급소들은 거래소로서의 기반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투자자들은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정글 속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과도 같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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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에는 후발주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본시장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거래소인 ‘한국거래소’(KRX)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오인할 만한 명칭을 사용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자금이 안전하게 거래될 거래소를 찾기 마련이다. 이에 후발주자로 뛰어드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KRX라는 명칭을 사용해 마치 한국거래소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시키려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들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KRX와 유사한 명칭과 로고를 사용한 가상화폐 거래소에 사용 중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필요한 경우 가처분, 소송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했다. (6)
미국의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는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자,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17세기 네덜란드를 휩쓸었던 튤립 투기의 광풍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세계 3대 버블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투기 열풍으로 튤립 구근 하나의 가격이 현재 가치 1억원을 초과할 정도로 폭등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거품은 결국 의회와 시당국의 ‘튤립 거래 보류’ 결정에 뒤이은 대규모 가격 폭락으로 종결됐다. 풍경화가로 유명한 얀 반 호이엔도 이 시기 튤립 광풍에 휩쓸려 천문학적인 빚을 떠안았다. 2000여점의 그림을 남긴 그였지만 전 재산을 털어 튤립을 샀다가 튤립값 폭락으로 결국 가난에 시달리다 숨을 거뒀다. (6)
가상화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거래를 해야지 가벼운 자세로 ‘묻지마 투기’를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1)
역사적으로 버블은 터지기 마련으로 시장에 참여하지 않아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최근 국내 가상화폐 시장과 관련해 “악마는 가장 뒤처진 사람을 잡아간다”(Devil take the hindmost)라는 속담을 깊이 음미할 필요가 있다. 이에 더불어 앞으로 위법행위 가능성을 막을 수 있고, 건전한 가상화폐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당국의 적절한 가상화폐 규제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3)
【 서울 】 20180112 [금요 포커스] 김민교 한국거래소 법제팀장(변호사)
오. 탈자가 보이시면 알려주십시오. kukhanmo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