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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04일 일요일...
[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이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
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를.
- 좋은글 중에서 -
2024년 08월 05일 월요일...
[ 일찍 핀 꽃이 먼저 시든다 ]
만물은 번성하면 반드시 쇠망하고 일어남이 있으면
도로 무너짐이 있다.
속히 이루어지면 굳건하지 못하고 급하게 달리면
넘어지는 예가 많다.
만발하게 핀 동산의 꽃도 일찍 핀 것은 먼저 시들고,
더디게 자라는 산기슭의 소나무는 무성하고 늦도록
푸르다.
타고난 운명은 빠르고 더딤이 있으니 부귀영화를
바라는 꿈은 힘으로 이루기가 어려우리라.
- 좋은 글 중에서 -
2024년 08월 06일 화요일...
[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은 윗사람이 되기 힘들다. ]
역경 속에 있으면 자기 주변이 모두 다 시금석이고, 약이라서
모르는 사이에 절조와 행실을 닦게 되며, 순경 속에 있으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서 기름을 녹이고 뼈를 깎아도 알지
못한다.
- 채근담 -
채근담에는 " 고통 중의 고통을 받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의
윗사람이 되기 힘들다. " 는 뜻의 불수고중고 ( 不受苦中苦 )
난위인상인 ( 難爲人上人 ) 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역경의 극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 < " 고전에서 경영의 답을 찾다 " 에서 인용 > -
2024년 08월 07일 수요일...
[ 그렇게도 가까이! ]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의 " 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 중에서 -
* 바로 자기 코 위에 걸려있는 안경, 분신처럼 늘 가까이
있는데도 무심할 때가 많습니다.
내 집, 내 손과 발, 약간의 재능과 재물, 지금 만나는 사람,
모두가 그렇게도 가까이 있는 " 안경 " 들입니다.
떠나거나 잃어버린 다음에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2024년 08월 08일 목요일...
[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날들, 당신의
내음이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날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그대 사랑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대 볼 수 없기에 그대 만날 수 없기에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애절하게 보고플 때가 사랑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4년 08월 09일 금요일...
[ 현상유지는 없다. ]
사람은 성장하고 있거나 썩어가고 있거나 둘 중 하나다.
중간은 없다.
가만히 서 있다면 썩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 배우 겸 소설가, 앨런 아킨 ( Alan Arkin ) -
사람에 있어서나, 조직에 있어서나 현상유지라는 개념은
현실세계에선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경쟁자들도 끝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퇴보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현상유지가 아닌 지속적 성장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2024년 08월 10일 토요일...
[ 습관 때문에 ]
한 젊은이가 백발노인에게 찾아가 물었다.
" 제게는 정말 큰 소원이 있습니다.
이 소원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그러자 백발노인은 근처의 새하얀 백사장에 가서 " 소원석 " 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 소원석은 중앙에 별 문양이 있으니 명심하게. "
젊은이는 그날부터 백사장에서 돌을 찾기 시작했다.
돌을 살펴봐서 찾던 돌이 아니라고 확인한 다음에는, 다시 확인하는
일이 없도록 바다 멀리로 던지는 일을 반복했다.
" 언제까지 이 일을 지속해야 하나.. "
젊은이는 한숨을 쉬면서도 돌을 찾는 일을 계속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은이는 백 한 번째의 돌을 살펴보다가 별 모양을
발견했다.
" 드디어 찾았구나! "
젊은이는 크게 기뻐하면서, 무의식중에 이제까지 했던 것처럼
어깨에 힘을 주어 돌을 멀리 던지고 말았다!
젊은이가 겨우 찾아낸 소원석은 지금까지 그가 던졌던 돌들처럼
포물선을 그리며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 습관을 조심하세요.
잘못된 습관은 당신에게 찾아온 단 한 번의 행운을 날아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을 망치는 습관은 빨리 버려야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4년 08월 11일 일요일...
[ 마법사 ]
좋은 일이 있으면 " 감사합니다. "
나쁜 일이 있어도 " 고맙습니다. "
미래에 대해 "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말하면 말한 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것뿐이다.
- 이쓰카이치 쓰요시의 " 마법의 말 " 중에서 -
2024년 08월 12일 월요일...
[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 민주현의 " 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 " 중에서 -
* 내가 먼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만 행복하면 소용없습니다.
남도 함께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막대기 양끝을 함께 잡고 가는 것이며,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합니다.
2024년 08월 13일 화요일...
[ 회사를 만든다는 것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
회사를 만든다는 것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인재는 이윤이 가장 높은 상품이며, 인재를 제대로
경영하는 기업이 최후의 승자다.
- 롄상그룹 CEO 류촨즈 -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많은 기업이 인재경영에 있어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너무나 먼 길이기도 합니다.
최고경영자가 먼저 나서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에게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서부터
인재경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2024년 08월 14일 수요일...
[ 걱정하지 말아요 ]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 정용철의 " 마음이 쉬는 의자 " 중에서 -
* 발을 동동 구른다고, 자기가 탄 인생 열차가 더 빨리
달리는 것도 아닙니다.
걱정하면 불행의 열차가 되고, 자족하면 행복의 열차가
됩니다.
구비구비 인생의 협곡을 휘돈다고, 너무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2024년 08월 15일 목요일...
[ 흐름에 역행하라. ]
비범한 행동은 세간의 물의를 일으키고, 독창적인 식견은
세속의 비난을 받습니다.
지극히 높은 인격은 세속에 영합하지 못하고, 큰 성공을
이루려는 자는 대중에게 일일이 동의를 얻지 않습니다.
- 상앙 -
마크 트웨인은 " 만약 당신이 다수에 속해 있다면, 자신을
변화 시키거나, 혹은 멈추어서 성찰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 고 말했습니다.
호리바 제작소 창업회장 호리바 마사오는 " 모난 사람이
모나지 않은 사람보다 우수한 개인일 가능성이 높다.
삐져나온 못은 더욱 빠져나오게 하라 " 고 주장합니다.
2024년 08월 16일 금요일...
[ 성공하려면 ]
- 김 경 호 ( 중앙대 객원교수 ) -
성공하려면 말하는 방법을 바꿔라.
말을 머릿속에 담고있으면 생각이고, 마음속에 담고있으면
뜻이다.
또 말을 입으로 하면 언어라 하고, 몸으로 하면 표현이라고
한다.
말이 느린 사람은 행동도 느려 보이고 말이 빠른 사람은 두뇌가
명석해 보이는가하면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아량이
넓어 보이고 남의 말을 중간에 가로채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욕구를 대변하기도 하고 태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태도가 바뀌면 그 사람의 말씨도 바뀐다.
부정적인 태도는 부정적인 말투를 낳고 좋은 태도는 좋은 말씨를
낳는다.
두 번 듣고, 세 번 맞장구치고, 한 번 말하기 상대방을 사로잡는
첫 번째 방법은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듣는 것보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나면 속이 시원해진다.
2 - 3 - 1 화법이라는 것이 있다.
두 번 듣고 세 번 맞장구치고 한 번 말하라는 것이다.
결국은 여섯 번이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 중에서 한 번만 말하고
모두 들어주라는 의미이다.
훌륭하게 말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훈련을 쌓아야 가능하다.
그러나 잘 들어준다는 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실행할 수가 있다.
이 말은 훌륭한 회화인 보다 훌륭한 경청인이 되기가 쉽다는
뜻이다.
2024년 08월 17일 토요일...
[ 성공하려면. ]
- 김 경 호 ( 중앙대 객원교수 ) -
상대방을 사로잡는 두 번째 방법은 칭찬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칭찬 받기를 좋아한다.
또 자기를 칭찬해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좋은 말도 여러 번 반복해 들으면 짜증이 난다.
같은 칭찬을 반복하거나, 성의 없이 칭찬하는 것은 차라리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
과분한 칭찬도 때로는 욕이 되는 법이다.
사람들은 과분한 칭찬을 받으면 우회적인 표현을 통해 나를
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혹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나를
칭찬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갖는다.
또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칭찬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건방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랑하기를 좋아하고 그 자랑거리를 가슴에 담아두지
못한다.
누군가에게는 꼭 말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
하지만 자기 입으로 말하기는 쑥스러운 것 가운데 하나가 자기
자랑이다.
그런 말을 다른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듣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 것인가.
둘만 있는 자리보다는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칭찬하는
것이 효과 면에서도 유리하다.
칭찬은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칭찬이 길어지면 같은 말이 되풀이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칭찬은 갑자기 하는 것이 좋다.
칭찬을 아꼈다가는 해야 할 기회를 잃어버리기 쉽다.
칭찬은 대인관계의 비타민이다.
늘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2024년 08월 18일 일요일...
[ 성공하려면. ]
- 김 경 호 ( 중앙대 객원교수 ) -
상대방을 사로잡는 세 번째 방법은 적절한 유머를 활용하는
것이다.
유머는 양념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도 양념이 없으면 맛도 없을뿐더러
먹는 것 자체가 고역이다.
현대는 유머 감각이 대단히 중요한 시대이다.
사회가 복잡하고 각박해질수록 유머가 필요하다.
유머는 현대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떤 모임을 가더라도 유머가 넘치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그들로 인해 모임이 더욱 활기차게 이어지는 것을
본다.
유머는 말하는 사람도 즐겁고 듣는 사람도 재미있고, 지나가는
제 3자까지도 유쾌한 것이어야 한다.
교양있는 화법과 품위 있는 말에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하여 나타나는 그 사람만의 절대적
가치인 것이다.
따라서 대인 관계에 성공하려면 호감 주는 화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씨가 메마르고
거칠어진다.
마치 버려 둔 정원에 잡초가 무성해지는 것처럼.
2024년 08월 19일 월요일...
[ 일상적인 행복 ]
진짜 행복해지려면 일상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일상적인 행복을 맛보기 시작하면 수시로 행복해진다.
아무일 없는 상황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를 알아차리면
온통 행복한 일 천지다.
일상적인 행복은 행복의 시작점이다.
- 강미영의 " 숨통트기 " 중에서 -
2024년 08월 20일 화요일...
[ 가난한 자들의 겨울 ]
서러운 사람들, 파편 같은 슬픔의 조각을 어두운 하늘에
빛나게 걸어놓고 겨울의 새벽을 딛고 거리로 나선다.
외로움, 지난 외로움, 슬픔을 넘어선 슬픔 무감각한
고독이여 모두 떠나라.
시린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눈보라가 아리도록 얼굴을
때려도 치욕스런 현실을 지나고 수치스런 기억을
건너리라.
세상이 버려도 하늘은 버리지 않으리니 추운 자에게
더 추운 겨울이여 어서, 어서 가라!
가지 말라 해도 갈 가난한 자들의 겨울이나 손끝이 얼고
온몸이 떨리는 추위를 참고 넘겨야 하라라.
가난한 구석을 하나쯤은 가지고 사는 우리, 춥고 허탈한
날들을 위해 훈훈한 마음 나누며 살자.
봄이 곧 올지니.
- < 글 ; 정유찬 > -
2024년 08월 21일 수요일...
[ 오늘 배우기를 멈추면, 내일 지도력을 잃게 된다 ]
급변의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은 계속 배우는 학습자다.
배움을 끝낸 사람에게는 과거의 세계에서 살아갈 기술밖에
남아있지 않다.
인간의 도구와 무기는 특수기관의 결여를 보완해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해냈고, 인간의 학습 능력은 타고난 기술과 기관의 적응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업적을 달성했다.
- 에릭 호퍼 -
오늘 배우기를 그만둔다면, 내일은 지도력을 잃게 됩니다.
( 하워드 헨드릭스 )
사치앤 사치 CEO 케빈 로버츠는 " 사람들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더 우둔해집니다.
자기 생각만 믿게 되니까요. " 라고 끝없는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위대한 리더십은 끝없는 학습에서 비롯됩니다.
2024년 08월 22일 목요일...
[ 열망에는 아픔이 따른다 ]
열망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열망을 뜻하는 영어 단어 " Passion " 은 아픔이라는 의미의
" passio " 를 어원으로 한다.
그렇다.
열망에는 아픔이 따른다.
그 아픔이란 눈앞에 당장 보이는 달콤함을 미래의 꿈을 위해
포기하는데서 온다.
- 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 " 에서 -
스티브 잡스는 " 돈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것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일했더니 돈이 생겨 있더라 " 고 말했습니다.
열정은 힘이 셉니다.
열정은 당신이 충분히 좋은 수준에서 멈추는 걸 용납하지
않습니다.
열정은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나 자신의 가치에 따라 세상을
살아가게 해줍니다.
2024년 08월 23일 금요일...
[ 길을 잃음, 길을 얻음 ]
숲 속에서 길을 잃는다.
참 난감한 노릇이다.
하지만 " 길을 잃음 " 은 " 길을 얻음 " 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잘못 들어선 길이 지도를 만든다지 않는가?
잃음을 통해 내가 얻어낸 길이 지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은가?
나는 거의 날마다 길을 잃고 헤맨다.
- 이윤기의 " 유리 그림자 " 중에서 -
2024년 08월 24일 토요일...
[ 도움은 상호적이어야 한다 ]
도움은 상호적이어야 한다.
형제에게 지원과 도움을 받은 사람은 돈으로
갚아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랑과 존경과
감사함으로도 갚아야 한다.
- 레프 톨스토이의 " 어떻게 살 것인가 " 중에서 -
2024년 08월 25일 월요일...
[ 차에 치인 개 이야기 ]
주인 곁에서 산책을 하도록 훈련받은 개가 어느 날 차에
치였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요.
주인과 다시 산책을 시작하게 됐으나 사고를 당한 그 장소에만
가면 무서워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했지요.
그 개는 자기가 사고를 당한 게 장소 탓이지 자신의 부주의
때문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겁니다.
심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신경증자도 이 개처럼 행동합니다.
- 기시미 이치로의 "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 중에서 -
2024년 08월 26일 월요일...
[ 첫눈이 내리면 ]
- 이 보 숙 -
첫눈이 자욱이 바람 속으로 내리면 회오리치는
눈발 속을 스스로 눈이 되어 걷겠습니다.
무수히 겹쳐진 사람들의 발자국을 세며 육교의
층층 계단을 내려오다 우연이라도 만날 것 같은
그대.
그대와의 우연한 재회를 위해 해야 할 말들과
눈빛 아름다운 표정을 연습하고 좋아하던 자줏빛
원피스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길가에 소붓이 붙박힌 나무처럼 나 하나의
사랑만을 기다린 듯 눈속에 서 있을 것 같은 그대.
첫눈이 소담스럽게 내리는 날은 눈을 맞으며
길을 걷겠습니다.
2024년 08월 27일 화요일...
[ 겨울의 회상 ]
당신이 손 내밀 때 왜 내가 잡질 못했던가?
뿌옇게 색이 바랜 아쉬움들을 가슴 속에다 억지로
밀어넣어도 회상의 실핏줄을 타고 튕겨나와선
가끔씩 가끔씩 심장을 꼬집으며 덮어 두었던
노래를 열고 가슴을 데우려고 하지만 굳어진
현실의 시간앞에서 그저 아랫입술만 꼭꼭
씹습니다.
그때 하지 못했던 그 고백들은 이제는 탁한
숨소리가 되어 가슴이 아닌 세월에다 불을 붙이며
한 줄 나이테로 사라지는 오늘, 당신이 손 내밀 때
잡지 못했던 손은 지금 주머니에서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 글 ; 오광수 > -
2024년 08월 28일 수요일...
[ 성공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하나의 병이 되어, 자나 깨나 염려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성공하기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그 방법을 그르치기 때문에 성공을 못하는 것이다.
성공 병 환자들은 대개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마음이 강하다.
시기하는 끝에 욕하고 중상을 하게 된다.
이런 방법으로는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
또한 자기 자신의 능력이나 실력을 생각하지 않고 단숨에 여러
계단을 뛰어오르려는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다.
일시적인 성공은 있을지 모르나, 머지않아 떨어지고 말 것이다.
성공을 하려면 남을 떠다밀지 말고, 또한 제 힘을 헤아려 무리하지
말고 묵묵히 해나가야 한다.
평범하나마 이것이 바로 성공의 비법이다.
- 프랭클린 -
2024년 08월 29일 목요일...
[ 어려운 일에서 성공하려면 ]
어려운 일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이것이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보다
재능은 평범하지만 강한 투지를 가진
사람이 훨씬 더 성공하는 이유다.
- 소피아 로렌 -
2024년 08월 30일 금요일...
[ 자연의 소리 ]
밤에는 소리도 자는것 아세요.
가끔씩 봄 바람은 스치고 가지만요.
밤이되면 자연도 잠을 잔데요.
아침이면 새로운 시작으로 모든것이
새롭게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이 다르고 올해와
내년이 다르게 느껴 지는것 아닌가요.
생각하고 살어가는 것은, 사람도
자연도 같은것 아닐까요.
2024년 08월 31일 토요일...
[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
- 황서연 -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 봐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한 지친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랑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그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이지만,
하루 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 나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2024년 09월 01일 일요일...
[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
나는 깨닫는다.
내가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내가 원하는
곳에 결코 도달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나는 사막과 도시와 산과 길 위에 있을 때만 내 영혼과
대화할 수 있다.
- 파울로 코엘료의 " 알레프 " 중에서 -
* 물도 한 곳에 고여 있으면 탁해집니다.
쇳덩이도 쓰지 않으면 붉은 녹이 슬고 맙니다.
자기 울타리 안에 갇혀 좁은 생각에 머물러 있으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황량한 사막, 낯선 도시를 찾아 가는 것을 두려워
말고, 새로운 경험과 감각과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2024년 09월 02일 월요일...
[ 히말라야는 자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
1950부터 2006년까지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한 2,864명 중
9%에 가까운 255명이 추락사했다.
추락사가 가장 많은 시점은 정상을 밟은 직후 ( 48% ) 였다.
최고가 되기 무섭게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래서인지 히말라야의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 히말라야는
자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 는 경구가 회자되고 있다.
- 정두희 저, " 미장세 " 에서 -
교병필패 ( 驕兵必敗 ), 즉 " 힘이 세다고 자랑하는 군대나
싸움 좀 이겨봤다고 거들먹대는 군사는 반드시 패한다 " 는
것은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원해서, 알면서도 교만에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잘 나갈수록 자신을 경계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미리미리 특별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2024년 09월 03일 화요일...
[ 향기로운 여운 ]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 " 아름다운 마무리 " 중에서 -
2024년 09월 04일 수요일...
[ 행복의 근원 웃음 ]
행복의 근원은 웃음이랍니다.
웃음은 무한의 에너지를 갖고 있기에
주변을 평화롭게 하고 나 자신의 삶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답니다.
나를 위하여 상대를 위하여 오늘
하루만이라도 많이 웃으시길.
- 좋은 글 中에서 -
2024년 09월 05일 목요일...
[ 고향의 어머니 ]
당신 얼굴이 둥근 달로 떠 달빛이 더욱 환하게 비추는
한가위.
고향 뒷동산 솔 향기 그윽한 송편 완두콩 몇 알로 속을
채우시며 침침한 눈으로 정성껏 빚으시는 흙 냄새 가득
베인 고향의 어머니.
내 이제 달빛이 내린 산모퉁이 돌아 초가지붕 위 둥근
박이 달처럼 환한 고향집으로 돌아갑니다.
처마 밭만 남아 살림이 어려워도 머나먼 타향에서 작은
선물 꾸러미 들고 모처럼 찾아오는 고향의 초가집.
추석 맞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자식들 주려고 마음의
뜰에서 사랑으로 마련하신 이것 저것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상.
당신의 치마폭에 거둔 세월이 더욱 소복해서 너무 커
보입니다.
아침 차례 끝내고 성묘 가는 길 소담스럽게 핀 하얀
들국화.
아버지 영혼의 살점으로 아시고 꾸부정한 허리 제대로
펴지 못하시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쓰다듬는 손길 여든
해를 넘긴 향기 없는 서리꽃.
오곡백과로 익어 고개 숙인 어머니 올해도 당신 얼굴이
환한 보름달로 떠서 고향 초가집 문패로 걸립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2024년 09월 06일 금요일...
[ 소망 ]
새벽, 겨우 겨우라도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 햇살을 볼 수
있기를.
아무리 천대받는 일이라 할지라도 일을 할 수 있기를.
점심에 땀 훔치며 퍼져버린 라면 한끼라도 먹을 수 있기를.
저녁에는 쓴 소주 한 잔 마시며 집으로 돌아오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타인에게는 하잘것없는 이 작은 소망이 내게 욕심이라면,
정말 욕심이라면 하느님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박진식의 " 흐르는 눈물을 스스로 닦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 에서 -
박진식님은 " 무갑상선 기능항진증에 의한 각피 석회화증 "
이라는 우리나라에서 한 명뿐인 불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몸이 돌처럼 굳어져 손가락도 움직일 수 없는, 흐르는
눈물조차 혼자서는 닦을 수 없는.
이 글은 볼펜을 입에 물고 타이핑한 것이랍니다.
우리에게는 쉽고도 하찮은 일이 그에게는 소망이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짜증나게 하던 그 일이, 때로는 그것들에서 벗어나고
싶던 그 별 것 아닌 일들이 말입니다.
나부터 돌아보게 됩니다.
2024년 09월 07일 토요일...
[ 마음이 깨끗해지는 두가지 방법 ]
우리 마음이 깨끗해 지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지나갔다고 다리가 든든하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온 뒤에 하늘 같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