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출처 : http://lite-ra.com/2015/06/post-1155.html
드래곤볼의 초대 담당 편집장이었던 토리시마 카즈히코가 얼마전 방영된 『만도 코바야시 드래곤볼Z 부활의 F 공개 기념 스페셜 』에서
오공의 투쟁은 프리저까지로 끝냈어야 했다 라고 발언.
또한, 프로그램에서 제작 당시의 비화를 선보였는데 예를 들어 피콜로 대마왕 , 프리저 , 마인부우 같은 악당의 외형은 연재 당시의 담당 편집자가 모델.
악역을 만드는 것이 서투른 토리야마에게 "싫은 놈"의 대표는 역대 편집자였던 것이다.
게다가, 프리저의 캐릭터 설정은 당시 사회 문제가 된 "땅(부동산) 투기꾼"을 모티브로 한 것.
또한 형태가 변화하고 파워업하는 것은 게임 『드래곤 퀘스트』의 최종 보스의 영향이었던 것 같다.
또『드래곤볼 』하면 TV 애니메이션의 제목에 중간부터 "Z"가 붙어 있었지만, 이는 그저 즉흥적인 리뉴얼이 아니다.
이유는 "제목을 변경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는 체계로 하면 광고비가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덧붙여서「Z」라고 하는 것은 토리야마 자신의 제안으로 "이 다음은 없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첫댓글 일본인들은 네이밍 센스가 참 좋은듯 해요
그런데 또 프리더편에서 끝냈다면 거기서 "좀 더 했으면 좋았을걸" , " 너무 빨리 끝낸듯" 이런 얘기 100퍼 나왔을거라 봄
저는 딱 3대악인 프리더-셀-부우로 끝낸게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드래곤볼 슈퍼도 3대악인 패턴으로 갔으면 하구요
아니에용
지금이 좋아요
계속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될게 더 좋아요 ㅋ
gt를 만들지 말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