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는 지금 맨발 걷기 운동이 붐이다.
겨울철 흙 바닥이 차가운데도 모두 열심히 특심이다.
6개월 맨발 걷기 운동으로 혈압. 고지혈증. 당뇨. 불면증. 온갖 질병에서 완치 되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군 차원에서 초등학교 운동장에도 창포원 둘레 길에도 이곳 저곳에도 맨발 걷기 운동이다.
나는 공수부대에서 멸공대까지 차고 맨발 훈련을 하였다.
맨발로 1년을 생활한다면 어지간한 병들은 모두 완치된다.
월. 수. 목. 회원들도 골프칠 때 모두 맨발이다.
대구 굿모닝 병원에서 수술 후 퇴원한 이 사장은 부인과 함께 매일 창포원 둘레길 맨발 걷는다.
마늘도 월. 수. 목. 맨발 골프로 발바닥도 뚜꺼워 지고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마늘이 시온 에셀 골프장에 본격적으로 맨발 건강 걷기 둘레길 만들자 한다.
내 나이 80! 쉽지 않다며 반대 했지만 계속 조른다.
“시작이 반이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다”.
시온 에셀 골프장 둘레길이 300미터다.
300미터는 부지기 세월이지만 시작이 반이다.
우리에게도 좋고 회원들에게도 좋은 일이다.
이왕지사 맨발 건강 둘레길 만든다면 3단계: 초급. 중급. 고급 명품 최고의 길 되어야 한다.
일주일 시작에 육체적 노동도 문제지만 시간도 돈도 문제다.
취미삼아 틈틈이 세월아 네월아 하고 가련다.
80을 바라보는 회원들 대부분 한두가지 지병을 달고 산다.
건강하게 살수만 있다면 맨발이 문제겠는가?
장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 하지만 지병을 달고 장수하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회원들 대부분 부모님이 90 넘어 100세를 바라보는 분들이 많다.
모두가 지병을 달고 사시는 부모님 이구동성으로 힘들다 하소연이다.
매주 찾아가 음식. 청소를 해야 하고 용돈도 드려야 한다며 하소연이다.
네가 수십번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해도 모였다 하면 너무 너무 힘들다 한다.
출애굽기 20:12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래야 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주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창포원 둘레길: 이 사장 부부
시온 에셀: 초급자 맨발 걷기 운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