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행찬佛所行讚》 필사 제516 第二十七 <탄열반품歎涅槃品> 27.11~27.14
아나율의 찬탄이 이어집니다.
11.
저 여래의 금강 깃대도
오히려 무상함에 부서지는데
하물며 탐욕을 여의지 못한 이들
어찌 두려운 마음 내지 않으리?
如來金剛幢(여래금강당),
猶爲非常壞(유위비상괴),
何況未離欲(하황미리욕),
而不生怖畏(이불생외포)?
12.
여섯 가지 종자에 하나의 싹
물 한 방울을 받아서
네 가지 인도하는 깊은 뿌리와
두 큰 박[觚]과 다섯 가지 과일로
六種子一芽(육종자일아),
一水之所雨(일수지소우),
四引之深根(사홍지심근),
二觚五種菓(이고오종과),
13.
삼제(三際)에 걸쳐 동일한 몸인
모든 번뇌의 큰 나무를
모니(牟尼) 대상(大象)이 그것을 뽑아냈건만
그런 그도 무상함은 면치 못했네.
三際同一體(삼제동일체),
煩惱之大樹(번뇌지대수),
牟尼大象拔(모니대상발),
而不免無常(이불면무상).
14.
그것은 마치 저 식기조(飾棄鳥)가
물을 즐겨 독사까지 삼켰다가
갑자기 큰 가뭄을 만나
물을 잃고 그 몸도 잃은 것 같네.
猶如飾棄鳥(유여식기조),
樂水呑毒蛇(락수탄독사),
忽遇天大旱홀우천대한),
失水而身亡(실수이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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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山 이병두▣
《불소행찬》 필사 제516 <탄열반품> 27.11~27.14 아나율의 찬탄이 이어집니다.
향산 이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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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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