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7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이상적인 교회 5
[누가복음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 어느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O집사 이야기입니다.
그는 50억 정도 규모의 자본을 가진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그가 하는 모든 일들은 척척 잘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자신감과 대단한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에게 췌장암 말기라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암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 후 계속 방사선 항암 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가 너무나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더 이상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체력과 면역력은 완전히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미음 한 수저도 넘기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들아~ 나는 네가 생명처럼 아끼고 있는 50억 재산을 미음 한 수저로 바꿀 수 있단다.”
지금 자신이 가장 아끼고 든든하게 여기고 있는 50억 재산이 하나님 한 마디면 미움 한 수저와 바꿀 수 있다는 말씀에 그는 정신을 바짝 차렸습니다.
그리고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동안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한 것, 감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했던 것,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신음을 외면했던 것, 이런 모든 것을 피눈물로 회개하면서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저만 바라보는 악한 눈을 가지고 어두움 가운데 살았습니다. 저에게 선한 눈을 주시어 밝아지게 하소서. 지금 미음 한 수저로 간신히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를 아무거나 먹어도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음을 믿습니다.”
그 후, 그는 정말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겸손한 자세로 주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편 119: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피눈물을 흘리며 회개 기도 한 적이 있으신가요?
눈물이 있는 교회, Groaning Church가 이상적인 교회입니다.
함들어 하는 이웃과 함께 울지 않고 배고프고 헐벗은 사람과 나누지 못하는 교회는 이상적인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값진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예수님은 우셨고, 요셉은 형제들을 보고 눈물을 흘렸으며, 사도 바울도 눈물로 성도들을 섬겼고 예레미야, 모세, 다니엘, 느헤미야도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누가복음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로 기도하실 때 흘리신 땀방울은 핏방울이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이 말씀은 어떤 뜻일까요?
마냥 슬퍼하고 낙심해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애통’은 재물, 권세, 지위, 명예 등 세상 것들이 없어서 혹은 있다가 상실해서 생기는 슬픔, 근심 걱정 불안 차원에서의 애통이 아닙니다.
신앙적 차원의 애통이며 영적인 애통이고 회개의 애통입니다.
또한 중보적 차원의 애통입니다. 가족과 이웃, 민족과 세상의 죄악을 보며 고통스러워하고 눈물 흘리는 애통입니다.
육신의 조건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영적임 모습을 보고 애통해 하는 것입니다.
애통은 일반적인 죄책감이나 후회와는 다릅니다. 죄책감이나 후회는 혼자서 괴로워하고 말지만 애통은 눈물로 회개함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하나님에게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비누는 몸을 닦는데 필요하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데 필요합니다. 회개의 눈물은 내 영혼을 깨끗케하고 마음을 정결케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요 예수님의 피로 구속된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거룩함이 없는 나의 모습, 의로움이 없는 모습, 오히려 죄악과 허물, 탐욕만 가득한 나 자신의 모습, 애통해야 함에도 애통해 하지 않고 메말라 있는 나 자신을 애통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완전함으로 보시는 게 아니라, 불의함을 애통해 하는 눈물을 귀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애통의 눈물은 하나님이 가장 아름답게 보시는 거룩한 다이아몬드인 것입니다.
불쌍한 한 영혼을 위해 애통하며 기도하고 복음을 전할 때 그 눈물은 내 눈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물입니다.
또한 우리 민족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위정자들이 나라를 바로 세우도록,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 통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웃이나 다른 지체들의 잘못을 비판하기보다는 먼저 ‘애통하지 않는 나 자신’을 애통해 하십시오.
우리 모두 애통함으로 회개하고 애통하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축복을 누리길,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 우리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실 우리 주님을 소망하며 나와 가족과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통하며 기도하는 이상적인 교회를 만들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애통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 자신과 가정과 이웃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통함으로 눈물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하소서.
나 자신의 힘든 형편과 고난 때문에 슬퍼서 울게 마시고 회개와 반성의 눈물을 흘리게 하소서. 욕망의 눈물이 아닌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하소서.
애통하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위로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고, 죄로 더럽혀진 우리의 마음에 눈물 이 비누가 되어 정결해 하소서.
뜨거운 눈물의 기도로 제 자신이 변화되고 저를 더욱 강건하시고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하여 하나님이 인정하는 이상적인 교회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00eR0cdM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