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수현이네 집에가서 밥..밥은했으나 난 밥은 안먹고 연어만 왕창 먹고왔다지ㅎ
잘갔다가 오는길에 편의점세 들러 아이스크림 사는데 아까부터 주차되어있던 차가 비상등이 아직도 깜박이고 있길래 오지랖 좀 부려서 연락해줬어ㅎㅎㅎ 고맙다고 하시더라구 크~
오늘은 하율이 빼고 손톱도 깎이구..저녁먹이구..
낼은 수현이네 장모님이 오늘 어깨수술하셔서 입원하셔가지고 점심장사 하고 울산에 간다하대~
저번주말에 잠시 올케가 예슬이랑 하민이데리고 코오롱 벚꽃축제갔는데 그때 지인이 생일이라 올케 친정부모님이 오셨나보더라구. 하민이랑 예슬이, 거기다가 그자리에 없는 하율이까지 중학교갔다고 용돈을 너무 많이들 받아와서 낼 봉투에 5만원정도 넘어서 전해드리라하려구..
이번주도 다 지났네..그래도 일주일중에 갑자기 가게 문 안열지 않는이상 쉬는 날이 없으니 한번씩 버겁긴하다ㅠ
낼은 어머니가 와주신대~
애들이 이제 좀 컸다고 할머니 안오셔도된다고 자꾸하는데 할머니 앞에서는 너무 그런소리하면 할머니 서운해 하실수 있다고 하지말랬어. 하율이는 낮에 친구랑 피씨방 갈꺼라는데 일주일에 한번 가는거라 아직 크게 뭐라하고하진 않았어~
계절이 바뀌고 봄이니 알러지땜시 미치겠다 ㅠㅠ
가렵고 비염에 재채기에..번갈아가며 괴롭구나😭😭😭
자기는 요즘 목소리가 좀 지쳐있는거같아 그러네..
힘 좀내 자기야..
아무쪼록 뭐든 잘 챙겨먹고.
여기는 담주 선거라 시끄럽고 정신없다ㅎ 난 선거하러갈까말까 싶은데..아흑ㅠ
그날. 선거날 할아버지 제사라 엄마집에 갈꺼야~
낼 암튼 어머니 오시고 난 출근해..봐서 애들한테 전화해. 오늘 아까 어머니가 자기 요즘 연락오는지 물어보시더라..한번씩 안부전화드리구..
오늘은 자기한테 하율이 보여주려고 사진찍다보니 너무 얼굴이 변한거 있지ㅠㅠ 너무 컸어..ㅠㅠ
암튼 저녁맛나게 먹고 당직잘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