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배용준이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이유.

[메인스트림]

테마이슈 / 왜 배용준인가?



타고난 외모에 피나는 노력, 행운이 겹쳤다


배용준이 일본에서만 인기 있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장 영향력있는
배우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국빈대접을 받는 배용준은 비교를 불허하는 국보급 문화인으로 등극했다.


세계 언론이 조명하는 월드스타

아시아 스타 배용준이 주연한 영화 '외출'은 촬영 내내
큰 화제를 일으켰다. 공개촬영 이벤트를 열었을 때 해외에서
100명이 넘는 기자가 입국할 정도로 성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8월 말,
기자 시사회가 열린 다음날의 리뷰기사는 호평보다 혹평보다 더 많았다.
결국 추석에 맞춰 개봉한 '외출'은 관객 80여만 명을 동원한데 그치고 간판을 내렸다.

그런가 하면 '외출'은 일본에서 '4월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이후
한국영화 역사상 최단기간 최다 관객수와 최고 흥행액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11월 초 현재 270여만명이 관람했고 올해 안으로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자 일각에서 "배용준은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데 일본에서만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과연 배용준은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것일까?

국내 인기도는 배우의 파워를 다각도로 검토해봐야 가늠할 수 있다.
출연하는 작품의 시청률이나 관객동원수와 함께 CF 선호도,
언론 노출빈도, 전문가 평판, 팬 파워 등등.

배용준은 일본에서 각광받기 전에도 인기 판도를 가늠하는
각종 조사에서 언제나 최정상을 점했다. 최근에 가장 영향력 있는
CF모델 조사에서 배용준은 남자배우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화나 드라마 감독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으며 가장 높은 모델료를 받고 몇 개 제품의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자들이 가장 취재하고
싶어하는 배우가 바로 배용준이다.

배용준은 '20대부터 60대까지 구매력을 갖춘 여성'이라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30여개의 팬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10여개는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다.
11월 8일에는 배용준 팬 중의 한 명이 익명으로 영화관 대관료와
영화배급사의 프린트 대여비용 전액을 부담, '외출' 재상영이 이뤄졌다.
무료로 영화를 본 500여명의 관객은 모금을 하여 파키스탄 지진피해자 돕기에 나섰다.

한국팬들의 지지가 물밑에서 조용히 이뤄진다면 일본팬들의
행보는 대단히 요란하다. 일본의 재벌부인이 전세비행기를 타고 와서
'욘사마' 행적을 좇는가 하면 단체로 욘사마 추적에 나서는
일본여행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4월 3일 배용준이 일본을
방문할 때 여성들이 하네다공항을 가득 메우자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놀랐다. 배용준은 헐리우드 CF스타들을 일본에서
떠나게 만들었으며, 그런 배용준을 전 세계 유명언론이 앞다투어 조명하고 있다.

품격있는 외모에 잡음없는 사생활

배용준이 이토록 일본여성들을 들뜨게 하는 이유는 뭔가.
준수한 외모의 배용준이 '겨울연가'의 준상과 민형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일본 안방을 노크한 덕택이다. NHK의 오가와 준코 PD를
비롯한 방송전문가들을 인터뷰했을 때 "감동적인 드라마를 통해
배용준을 만났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이다. 단지 잘생긴 한국배우로
나타났다면 일본 여성들의 뇌리에 그리 강하게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일본 방송가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배용준을 "키가 크고 얼굴이 예쁘면서
품격을 갖춰, 일본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정확히 부합된다.
일본에 배용준같은 스타일의 배우가 없다"고 평가했다.

일본의 방송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배용준은 한국배우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 가운데 70%를 점하고 있다. 일본에서 한류열풍이
가라앉는다 하더라도 배용준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인들은 배용준의 외모에서 특별한 점으로 '야사시'(품격)를 꼽는다.
배용준이 방문하면 일본의 주요방송사가 헬기를 띄워 생중계를 할
정도로 취재열기가 뜨겁다. 배용준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거리가 될
정도니 아주 작은 잘못이라도 저지르면 파장이 엄청나게 커지게
마련. 배용준은 몇 차례의 일본방문에서 흠을 잡지 못할 정도로
품위있게 행동했다는 게 일본 언론의 반응이다. 또한 배용준은 한일
양국에서 불우이웃과 천재지변을 당한 이재민들에게 거액을 기부해 찬사를 받았다.

일본 언론은 배용준의 한국활동은 물론 과거 행적까지도 모두 관심을 갖는다.
한류잡지사의 모대표는 "일본에서 파파라치가 입국하여 두 달 동안
배용준의 출생 때부터 지금까지 아주 사사로운 것까지 다 캐고 다녔지만
흠을 잡을만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 깨끗한 사생활이
일본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었기 때문에 인기있는 것"이라고 했다.

배용준에 대한 신뢰감은 곧바로 일본 내 CF와 직결되고 있다.
폭넓은 팬들의 뜨거운 지지

배용준의 인기가 확산되고 뿌리가 깊어지는 것에 국경없는
인터넷 문화도 한몫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꿈처럼 다가온
준수한 외모의 한국 배우가 제아무리 품격있다 하더라도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없다면 인기가 유지되기 힘들 것이다.

배용준 공식홈페이지(www.byj.co.kr)와 배용준팬들이 운영하는
몇몇 팬페이지에 해외팬들은 수시로 드나들며 글을 남기고 한국팬들이
쓴 글을 번역기로 번역해 배용준을 재음미한다. 과거 배용준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동영상과 각종 언론 기사, 다양한 사진을 보면서
한국팬들과 결속력을 다지는 것이다. 일본 활동이 잦아지자
일본 공식홈페이지에서 역으로 한국팬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도 늘고 있다.

배용준은 최근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한국리더십센터의 조사에서 저명인사들과 함께 '현존하는 국민 중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인물'로 등극했다.


스포츠초선이 조사한 가장 영향력있는 배우 1위에 오른 배용준은
이제 한류스타를 얘기할 때 따로 분류되고 있다. 다른 배우들과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배용준은 국내외에서 인기있는
한 명의 배우가 아닌 한국 대중문화를 해외에 알린 '국보급 문화인'으로 공인 받았다.

배용준을 얘기할 때 일본만 거론하는 것은 어패가 있다.
'겨울연가'를 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의
팬들은 이미 2002년부터 한국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배용준은 아시아 여러 국가를 방문할 때 국빈급 대우는
물론 그 나라 언론에 대서특필되었다.

중국에서 수출할 계획이 없었던 '외출'은 중국팬들의
서명운동에 힘입어 11월 11일부터 상영되고 있다. 개봉일에 맞춰
베이징을 방문한 배용준은 중국 최고위 정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배용준에게 성공비결을 물었을 때 "운이 좋았다. 매일 매일을
생의 마지막날처럼 산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피곤할 정도로
자신의 일에 철저한 배용준은 작품으로만 말하겠다며
오락프로그램이나 언론과도 멀리했다. 책벌레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지적수양을 쌓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진실함과 성실함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는 배용준.
타고난 외모와 철저한 노력이 오늘의 그를 만들었다.


이근미 (작가·www.rootlee.com)





아..굵은 글씨 공감가지 말입니다.ㅠㅠㅠㅠ
귀티가 좔좔이지 말입니다.ㅠㅠㅠ
일본엔 특히 어깨 좁은 예쁜 남자들만 많아서 고우면서도 남자다운 배용준이 더 먹힌모양..

용준님이시여.....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몰라뵜던 무지몽매한 죄인을 때려주소서...당신의 입술로......!!!




웃는거 장 귀여버.ㅠㅠㅠㅠ


승리의 삼각!!!!

[담덕♥주무치]

이런 멋진 싸람~!

[야이병신새키야]

우와.....멋있다...

[욘사마이름값하다]

윤아씨랑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조콜~~]

222222222 둘다 귀티가 흐르고 지적여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