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ㅎㅎㅎㅎㅎ
호텔에 짐풀고 대충 점심 겸 저녁 먹은 후에, 바로 에비스로 갔습니다.
에비스에 맥주 박물관이 괜찮고 일루미네이션 보기 좋다고 해서 갔는데,
넘모 존예라 다들 사진찍기 바빴네요.
그 다음에 간 곳은 바로 옆, 나카메구로
여기는 작은 천을 따라서, 일루미네이션이 형성되어있는데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랑 작은 레스토랑이 많아
저녁 먹은거 후회했습니다.
여기서 먹을껄 ㅠㅠ
다음날 아침에 방문한 롯폰기 모리타워
날씨가 꽤 맑아서 혹시나 후지산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로
방문했습니다.
비록 보진 못했습니다....만
사실 전망대보다 모리 미술관이 더 인상적이네요.
롯폰기 - 시부야 - 하라주쿠(메이지신궁) - 신주쿠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시부야에선 딱히 찍은 게 없고, 밥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라주쿠 거리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었네요.
옛 모습을 한 역사와 메이지신궁 방문했습니다.
해질 즈음에 신주쿠에 도착해서, 광장에서 요오기 빌딩 찍어봤습니다.
근처에서 파이널판타지 행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무료여도 꽤 괜찮은 편인데, 안이 밝아서 사진에 다 반사되더라구요.
낮에 도쿄도청 방문하시고 저녁에 다른 스카이트리나 모리타워 전망대 가시길 추천합니다.
여기는 숙소 앞에 있던 놀이공원 안에 있는 일루미네이션입니다.
잠깐 들러서 찍고, 놀이기구는 하나도 안탔네요ㅠㅠㅠ
황국입니다. 일왕이 사는 곳인데,
도쿄역 인근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많네요.
높은 빌딩 숲 사이에 있어서 더욱 대비되는데,
미리 준비를 안해서 궁 안쪽까지 방문하진 못했고 정원만 구경했습니다.
궁 안쪽까지 구경하시려면 미리 신청을 해야합니다.ㅠㅠ
가이드 투어 있으니 계획 있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이날 긴자랑 오다이바까지 갔는데, 사진이 없어서
ㅠㅠ 나중에 확인하고 올리겠습니다.
일찍 출발했는데도, 아사쿠사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리얼루다가 새벽같이 나가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아사쿠사 근처에 시장도 있고 하니,
관광지 돌고 나서 여유 되시면 한 번 둘러보세요.
오조오억배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뇌피셜)
아사쿠사 갔다가, 도쿄스카이트리! 갔습니다.
점심 먹고 산책하듯 20분 정도 걸으니 도착!
미리 예매해두시면 기다리지 않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예매 필.수.
올라가서 보니 사람이 개미만해 보입니다.
사실 별다른 감흥이 없었어요. 친구가 전망대 덕후라서 같이 온 거라서...
저녁에는 아키하바라가서 이자카야도 가고 피규어도 샀는데, 사진이 읎네요ㅠㅠㅠ
일정이나 예산에 대해 궁금하신 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첫댓글 맛집 사진은 없으세요? 도쿄는 늘 그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