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사모할 수 있다는 것이 복입니다.
사모할려면 신뢰와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그 무엇보다보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향기로운 분이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신뢰와 사랑으로 다가오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열어주시고 자신의 피와 살을 먹으라 하시며
마지막 한방울의 피까지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아낌없이 주면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에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그 사랑에 감동되어 늘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나아가서 자신이 그 생명이 되어 또 다시 세상사람들에게
그 생명을 분배하는 삶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죽고 다시산 부활생은 신기하게도 늘 연합으로 건축되어지며
세상의 폭풍에도 나뉘지 않고 영원히 하나됨으로 자라나는 생명입니다.
아담은 자기 문제에 매여 늘 고민과 갈등을 하며 노력하지만
문제해결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지어진 인생은 지으신 분 안에서만 완전한 답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 문제를 해결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삶이
더 중요하고 우선적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는 참 사람으로...
주님은 내 뜻대로 사는 삶이 아닌 아버지 뜻대로 사는 분이었습니다.
그런 생명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아들의 삶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그 생명안으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안에서 발견된 인생은 그 생명과 하나되어
영광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속이는 자에 속아서 내 뜻대로 살다가 쓰레기처럼 버려질 인생에게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 모든 것을 끝내시고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향기로 우리를 부르셔서 주님의 향기밖에
없는 인생으로 부르심을 감사드립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주님은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과 같은 분으로
내 인생을 향기롭게 하시고 세상의 빛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 머리되신 그리스도예수안에서 늘 향기와 빛이 발하는 아름다운
삶으로 함께 사시길 축복합니다. 함께 갑시다 내 아버지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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