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그닥 좋지 않은 점 양해를☞☜
'경성스캔들' 전체내용보다 선우완과 나여경 연애이야기 중심이에요~
역에서 만나기로 한 독립투사가 완인줄 오해하는 여경이ㅋㅋ
그렇게 처음 만나는 두 사람
여경 : 뻐꾸기.... 완 : (여자들을 살피는 일에만 온 신경이 가있다. 건성으로) 네? 여경 : 뻐.꾸.기. 완 : (좌우로 여자들을 살피며, 건성으로) 뻐꾸기? 뻐꾸기는... 둥지로 날아갔겠지요. 여경 : 검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도주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구두끈을 미리 단단히 묶어두시지요. 완 : (또 못 들었다) 네? 여경 : 도주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구두끈을 미리 단단히 묶어두시라 했습니다. 완 : ! (감탄해서 본다) 세심하시군요. 그런 것까지 신경을 다 써 주시고...
(끈 묶으며) 보아하니 아가씨도 선수인거 같은데
(다 묶고 일어나 손 내밀며) 우리 서로 통성명이나...
하고 보면 여경 이미 사라지고 없다.
완 : ....??? (벙해서 주변을 둘레둘레 찾아보는, 그러다 문득 가방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가방...! 내 가방...!!! ( 이런 씨! 두 눈 질끈 감았다 뜨고는 뛰어나가는)
완이 가방에서 저질 잡지가 나온 걸 확인하고 화난 여경이~ㅋㅋㅋ
아직 여경인 완이가 독립투사인줄 알고있긔
완 : (호주머니에 양 손을 집어넣은 채로 뒤 따르며) 어이! 여경 : (우뚝 걸음 멈추더니 홱 돌아본다) 완 : 불미스러운 일로 엮였지만 이것도 인연인데 제대루 통성명이나 하지. (손 내밀며) 나는 선우, 여경 : (완이 내민 손을 야무지게 찰싹! 쳐내고는 무표정한 얼굴로 정중히) 꺼지십시오. 완 : 뭐? (기막히고 쪽팔려서) 바....바...방금 뭐라고 했어 너. 여경 : (역시 무표정으로 정중하게) 좋은 말로 할 때 꺼지시라고 했습니다. 완 : 뭐...? 꺼...지십..(태도가 정중한지라 화낼 수도 없고 미치겠는) 그래 좋아. 니가 나 때문에 의심받고, 취조 받아 억울하고 분한 건 알겠는데,
엄밀히 말하면 나도 피해자야. 니가 가방 들구 튀지만 않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잖아! 여경 : 할 말 다 하셨습니까? (끝났으면 가겠다고) 완 : 게다가 가방 하나에 목숨은 또 왜 거냐? 이건 내 가방이 아니오! 이러저러해서 여차저차했는데, 럴럴럴러해서 랄랄랄라하게 된 것이오! 이렇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으면 깔끔했잖아! 여경 : 더 하시렵니까? 완 : 내가 목숨 걸어달라고 부탁했냐? 아니 지가, 지 마음대루 가방 들구 튀었다가, 지가 지 목숨 내 걸고 지 가방이라고 우겼으면서, 화는 왜 내냐고 도대체! 여경 : 아직 남았습니까? 완 : 솔직히 너 그 가방 열어본 거 아니야? 왜, 열어보니까 취향에 잘 맞는 거 같애?
아님 팔면 돈 좀 손에 쥘 것 같았어? (하는 순간) 여경 : (퍽! 완의 얼굴로 주먹을 날리고) 완 : (윽! 제대로 맞아 얼굴 돌아간다) 여경 : (야무지게 다다다다) 그런 걸레만도 못한 저질 책자를 운반하면서,
독립투사의 이름을 팔아먹는 게 부끄럽지도 않아?
그런 뻔뻔한 짓을 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애국지사들에게 조금도 미안 하지 않냐구! 목숨은 그런 걸레 따위에 거는 게 아니야. 남자라면! 좀 더 그럴 듯 한데에 목숨을 걸어. 알았어? (하고는 홱 돌아서 찬바람을 일으키며 가고) 완 : (분해서) 야!!!
인호 손수건 찾다가 경찰한테 쫓기게 된 여경~
명빈관 아무 방에나 급한대로 뛰어 들어왔는데 하필 완이 방ㅋㅋㅋㅋ
마지막 사진 므흣ㅋㅋㅋㅋ 강지환은 궁뎅이가 참 이쁜거같애요
완 : (놀라서) 뭐야? 여경 : (빈방인줄 알았다가 사람 소리에 헉! 놀란다)
완 : (알아보고) 너....! (하는 순간)
황급히 달려들어 한 손으로 완의 입을 틀어막는 여경. 그 기세에 밀려 뒤로 넘어가는 완. 그 바람에 함께 완의 위로 넘어지게 되는 여경.
완의 눈과 여경의 눈이 어둠 속에서 가까이 부딪힌다.
완 : ... (입이 막힌 채로 누워서 여경을 보고) 여경 : ... (입을 막은 채로 위에서 완을 본다)
딸깍! 소리와 함께 완의 머리에 겨눠지는 총!!
여경 : (살벌하게) 좋은 말로 할 때 입 닥치십시오. 완 : !! (헉! 놀라서 눈만 돌려 총을 보는 표정에서)
사건이 잘 해결되고~~~
권총으로 협박해 완이 옷 뺏어입고 집까지 같이 가는 두 사람ㅋㅋ
완이 홱 돌아눕는다. 여경의 얼굴 앞에 완의 얼굴이 바싹 다가와 있다.
여경 : (흠칫! 얼어붙는다) 완 : (기척에 눈을 뜨고는 코앞에 와 있는 여경의 얼굴을 보며) 아직 안 갔냐 너. 여경 : .... 완 : 그만큼 도와줬으면 됐잖아. 내가 옷까지 입혀줘야 돼? 여경 : (이불 속에서 슬쩍 권총이 나온다) 완 : ! (총을 보며 놀란다) 뭐, 뭐야. 여경 : (말투는 어디까지나 정중하다) 옷 좀 벗으세요. 완 : (헉!)
여경이 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지환 능글능글 표정 너무 귀여워여ㅋㅋㅋ
완 : (E) 벗어. 여경 : (움찔) 완 : (E) 옷 벗으라고. 여경 : (눈 번쩍)
여경의 코앞에 한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완의 모습! 한 팔을 세워 머리를 괸 채 여경을 느끼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완 : (느물느물하게) 잘 잤어? 나의 귀여운 뻐꾸기? 여경 : (헉! 해서 이불을 가슴에 모아 쥐며) 안 돼. (눈을 꾹 감고 손을 훠이훠이 저으며) 저리 가. 저리 가! 저리 가라고!
내기 상대가 여경이라는 걸 알고 슬슬 접근하기 시작하는 완ㅋㅋ
완 : (뒤 따라오며) 조마자씨! 여경 : !!! (얼굴 확 구겨지지만 참고 걸음 더 빨리한다) 완 : (못 들었나 싶어 크게 또박또박) 조! 마! 자! 씨이! 여경 : (결국 못 참고 홱 돌아본다) 완 : (다가와서) 조마자씨. 이왕 나온 거, 커피나 한잔 같이 하지. 여경 : (꾹 참으며 정중하게) 저를 조마자라고 부르지 말아주세요. 상당히 불쾌하니까. 완 : (벙쪄서) 아니, 그럼 조마자를 조마자라고 부르지, 마고자로 불러야 하나? 여경 : (놀리는 거라 생각하고 얼굴 굳어간다) 완 : 아니면 뭘 원해 도대체. 마자 씨? 마자 양? 그것도 아님, 마자 조? (순간) 여경 : (완의 정강이를 퍽! 걷어차고는 간다) 완 : (아악! 다리를 감싸 쥐고) 저게 걸핏하면 폭력이야!
완 : 너는 두려워하느냐? 사는 것을... 너는 아파하느냐? 청년인 우리들이 생존하고 성장하는 도포인 나이가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을! 여경 : 저기요, 벌써 세 시간 째거든요? 완 : 쉿! 이 부분이 좋아. 영리한 새여, 아직도 양심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조그만 심장이여! 불룩 내민 그 귀여운 가슴을 두드리면서 이렇게 소리쳐라! 여경 : (버럭 소리치는) 사실거예요, 안 사실거예요! 완 : (분위기 확 깨져서) 아, 진짜. 여경 : 저 점심 준비하러 가야되거든요? 조금 있다 저희 어머니가 오실테니까 사실꺼면 어머니한테 말씀하세요. (홱 나가고) 완 : (짜증스럽게 보면서) 우연도 안 통해, 시도 안 통해, 재 뭐야 진짜.
집에까지 찾아온 완이~ㅋㅋㅋㅋ
여경 : (째리는데) 완 : (느끼고 돌아보고는 무척 놀라는 척) 아니 이런, 이런 우연이 있나! 여경 : 정말 왜 이러세요 도대체. 여긴 또 어떻게 알구 왔어요. 완 : (별 이상한 걸 다 묻는다는 듯) 아니 나는 한복 명인에게 한복을 맞추러 왔을 뿐인데 왜 이러시냐고 물으시면, 한복을 맞추러 왔다고 말할 수밖에.... 최학희 : ? (두 사람을 보다가) 우리 애를....알아요? 완 : 우리 애라면... 설마 따님...? (정말 놀랍다는 듯이) 세상에 이런 인연이....
여경이 가르치는 학생이 엄마가 줄 고무신이 필요하다고 해서 억지로 권투대회 참가하는 완ㅋㅋㅋㅋ
4등을 해야 고무신을 타는데 흥분해서 2등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여경 : (벌떡 일어나) 나는 도무지 여기 모인 사람들의 가치관이 이해가 안가요. 당신들처럼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인텔리들이 조금만 힘써주면 조국이, 완 : (짜증나서) 편견의 벽이 아주 만리장성이구만. 여경 : 편견이라구요? 완 : 어떻게 사람을 겉모습으로만 판단을 하나. 겉으룬 우리 옷을 입고, 우리 것을 사랑하는 척 면서 천황페하 만세를 외치는 사람이 지천이야. 독립투사의 탈을 뒤집어쓰고 변절하고, 밀고하고, 필요하면 또 애국지사인척 하는 사람이 지천이라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해? 여경 : 당신의 궤변이야 말로 만리장성이네요. 더 길어지기 전에 가겠어요.
돌아가다가 지환이 일본인과 친하게 대화하는 걸 알고 열받아서 때리는ㅋㅋㅋ
경찰에 끌려온 여경과 그런 여경을 구하러 등장한 완
완 : (수현을 보며) 그날 밤 명빈관에 직접 수색을 나왔으니 잘 아시겠군요. 내 방에 잠들어 있던 여자가 바로 이 여자였습니다. 여경 : ! (수현을 보고) 수현 : 그때 함께 있던 여자 분이 나여경씨가 틀림없습니까? 완 : (어이없다는 듯이 피식 웃으며) 유치하군요. (살벌하게) 내가 그 따위 저질 유도 심문에 넘어갈 것 같습니까? 수현 : 유도 심문이라니요? 완 : (강하고 매섭게) 분명히 말해두지만, 내가 같이 있었던 사람은 나여경이란 여자가 아니라, (한 팔로 여경의 어깨를 와락 끌어안으며) 여기, 이 여자! 조마잡니다! 여경 : (에이....눈 질끈 감고) 강구,수현 : (피식 웃는다) 완 : (표정 험악해지며 강구에게) 왜 웃어 기분 나쁘게. 강구 : (비식) 밤을 함께 보낸 여자의 이름도 모르다니 이거 놀랍습니다? 완 : ? (영문을 모르겠는 표정 위로) 강고 : (E) 혹시 그날 처음 만난 거 아닙니까? 예를 들면 도주자와 도주를 도운 공범자로서, 여경 : (O.L) (침착하고 당돌하게) 조마자는 제 애칭입니다! 강구 : (여경을 본다) 여경 : (노려보며 당당하게) 강인하고 굳건한, 조선의 마지막 여자가 되라고 해서 여기, 이 사람이 제게 지어준 애칭입니다. (완을 보며 눈신호 보내는) 완 : ! (얼른 여경의 눈신호를 이해하고) 마....마자, 그런 것 까지 이 사람들 앞에서 구구 절절히 설명할 필요는 없잖아. 여경 : 어쩔 수 없잖아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으니. 완 : (연기에 물이 오른다) 끝까지 명예를 지켜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마자. 여경 : (손발이 착착 맞는다) 괜찮아요. 불가항력이었으니까.
경찰서에서 나와서~
여경 : 그 날, 명빈관에서 나 만나기 전에 뭘 했어요. 완 : (피식 웃으며) 이건....관심인가? 아니면 질투? 여경 : 농담하지 말아요! 이강구 그 사람, 그냥 물러날 사람이 아니예요. 대질 심문을 할지도 모른단 말이예요, 우리 둘이 미리 입을 맞춰놔야, 완 : (얼굴을 바싹 들이민다) 여경 : 뭐....뭐하는 짓이예요? 완 : 입 맞추자며? 여경 : 다...당장 그만 못 둬요? 소....소리를 지르겠어요? 완 : 오바는 암튼. (피식 웃으며 일어난다) 관두자. 나두 재미없어 더는 못하겠다. 여경 : 뭘 관둬요? 완 : 밥 줄 생각도 없는 주인한테, 열심히 꼬리치는 멍멍이 노릇 관두겠다고. 여경 : (무슨 뜻?) 완 : (피식 웃으며) 내가 너랑 무슨 얘기를 하겠냐? (돌아서는데) 여경 : (급해져서) 잠깐만요! 대질심문에 대비해서, 완 : (O.L) 비밀 댄스홀에서 춤추고 있었어. 여경 : 네? 완 : 그 날, 너 만나기 전에 불법 비밀 댄스홀에서 춤추고 있었다고. 여경 : (가슴이 덜컥해서) 그럼 목격자가 있었다는 말이잖아요. 완 : 목격자가 수십이지만 죄다 불법 댄스 추고 있던 사람들이야. 증언 못해. 불면 지들도 경찰에 딸려가니까. 여경 : (안심하며) 아아....개차반으로 살아가는 것도 이럴 땐 나쁘지가 않군요. 완 : 여기까지다. 이게 마지막이야. 앞으로 니 앞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일도, 대가 없이 달려와 도와주는 일도, 더 이상 없을 꺼야. (나가는) 여경 : (영문을 몰라) ?
완이가 진짜 안 오자 좀 섭섭한 여경
하루 종일 완이 생각ㅋㅋㅋㅋㅋㅋㅋ
저 하트하는거 넘 귀엽긔
지라시에 경성 최고 황태자 선우완의 권투기사가 실린 날ㅋㅋㅋ
다들 비웃는데 여경이 그 잡지를 사려는 걸 보고 식겁하는ㅋㅋㅋ
그리고 나서 못보게 하려고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는 완
허둥지둥 달려오고 있는 완. 해화당 문 앞에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여경의 모습을 발견하고 끼이이익--멈춘다.
여경이 남자에게 고개를 끄덕인다. 남자가 자전거 뒤에 실어온 잡지 뭉치를 여경에게 건넨다. 지라시다!
완 : !!! (기겁해서 달려가며) 안돼에에에에-----!
달려와서 여경과 남자 사이에 양팔을 쫙 벌리고 막아서는 완!
여경 : ! (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고) 완 : (남자에게) 이 서점은 이런 저질스러운 잡지는 안 들여놓습니다. (벙쩍어 하는 남자를 홱 돌려세우고 등을 밀며) 물 흐리지 말고 가요, 가! 얼른!
같이 좋은 일도 하면서 싹트는 애정~♡
형의 기일날 술먹고 만취한 완을 집에서 재우는데
잠꼬대하며 우는 완ㅠㅠ
밤새 간호하는 여경
여경 : (난감한 표정으로 보다가 다가가서 흔들며) 저기요.... 완 : (잠꼬대로) 형..... 여경 : (멈칫!) 완 : (아프게) 혀엉....(눈가에 물기 맺히며) 죽지 마, 형.... 여경 :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왠지 짠해져서 바라보고)
한 게시글에 담고 싶었는데 자꾸 이 컷은 놓치면 안돼!
이러다가 캡쳐양이 많아져서 담에 2탄 올릴게요ㅋㅋ
진짜 재밌는 건 이 뒤에 부턴데 ㅠㅠ 안타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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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우.... 선리플후감상..ㅠㅠ 한때 베드에 '경성애사' 열풍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 정말 ㅠㅠ
하얀거탑이랑 내생에 최고의드라마라규 ㅋㅋ
진짜 재밌게봤는데~~ㅋㅋ 선우완 완전 알랍♥
진짜!!!!!!!!!!!!!!!!!!경성스캔들!!!!!!!!!!!!!!!!!!!!!!!올해 내가 재밌게봤던 드라마중하나!!!!!!!!!!!완아완아완아완아+ㅁ+ 2탄에는 우리 거성송주캡쳐도 좀 넣어달라규!
아~ 이건 여경이랑 완이 연애이야기만 넣었구요 ㅋㅋㅋ 수송 게시글 또 나중에 어떻게 함 해볼게요 ㅋㅋㅋㅋ
풔쿠기 !!!!!!!!!!!!! 오랜만이다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보니찡하네요! 쌩유베리감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성 진짜 완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보니까 또 여름 생각나네,,,,ㅎㅎ 다시 봐야겠어요!
왜 간호하는거 그냥 넘어갔숴!!!!!!!!!!!!!!!!!!!!!!!!!!!!!!!!!!! 여경아 한번만 응? 이거 왜 뺐숴!!!!!!!!!!!!!!!!!!!!!!!!!!!!!!!!!!!
너무너무재밌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기억이새록새록
아 이거보니까 경스 다시 보고싶어진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송주커플보다 완자커플이 훨씬 좋았다..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ㅠㅠ 바닷가데이트랑 서로오해하고 싸우고 혁명을 가르쳐주면 사랑을 가르쳐준다는둥ㅋㅋㅋ 옷고름이 어쩌고저쩌고 틱틱대다가 조국 해방될때까지 오래오래살자고 ㅠㅠ 너무 좋아
넘좋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허허헣류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꺼 너무너무 기대되요!!!!
진짜 좋아요. 강지환 ㅠㅠ 오빠 너무 섹시해.ㅠㅠ 이번 여름 진짜 최고였는데, 경스땜에...♡ 제목에 1보니까 계속 이어지나봐요 ㅋㅋ
감사감사감사~ 어여 2탄을 뵈주시는 자비를 베푸소서~
DVD나온거 보셨긔?? 방송분에 짤린 와니랑 마자 있는데~^^
2탄 플리즈~~~~기대만빵!!
꺄 감사 @!
오랜만에 보니깐 넘 좋네용
최고...............................
아 경스 제대로 못 봤는데 이렇게만 봐도 너무 재밌네요 ㅠㅠ 혹시나 스크랩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ㅠㅠ..
아 경스 또 보고 싶어요ㅠㅠㅠ
진짜 인형같아 조마자ㅋㅋㅋㅋㅋㅋㅋㅋ
강지환 최고 좋긔~~~~~~~~~~~~
만화같이 귀여운 조마자와 긴 선우완 은근 어울렸는데
또또 막 혼자 베시시웃으면서 보고있다긔ㅠㅋㅋㅋㅋㅋ2탄도 기대하겠다긔!!!
여경이 책방에서 완이가 책보고 시 읽는 장면 정말 웃겼음 ㅋㅋㅋㅋㅋ버럭!!ㅋㅋㅋㅋㅋ
엄훠 님 진짜 쵝오!!!!!!!!! 경스 다시봐야겠어요
진짜 내사랑 경스 내가 맨날 컴터 킬때마다 본다규 오늘도 16회 다시보고 가슴 뭉클해져서 베드에 왔는데 이런 주옥같은 게시물이 있을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