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Harley-Davidson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애이불비 [哀而不悲] 속으로는 슬프면서 겉으로는 슬프지 않은 체함
와인강 추천 0 조회 1,131 14.04.23 02:2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4.23 02:24

    첫댓글 애이불비...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합니다..

  • 작성자 14.04.23 03:06

    맨바리님도 같은 마음으로 라이더로서 애도를 했으리라 느껴집니다.

  • 14.04.23 03:30

    같은 마음 입니다

  • 작성자 14.04.23 03:35

    장크로드반달님, 같은 마음이시라니 감사합니다.

  • 14.04.23 07:15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옳으신 말씀입니다..부모님이 주신 몸 마지막으로라도 보여 드리고 떠날 수 있게 끔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 작성자 14.04.23 09:19

    까논밤톨님, 모두가 한마음이겠죠.
    꼭 그리 되기를 바래봅니다.

  • 14.04.23 07:50

    마음이 아파요 와인강님..

  • 작성자 14.04.23 09:19

    비룡님,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14.04.23 09:38

    와인강님! 아마도 제가 찾아뵙던 날인가봅니다!
    저녁때까지도 전 큰사고지만 그래도 희망을 생각했었습니다! 결과가 너무 참담해 가슴이 아픕니다.

  • 작성자 14.04.23 09:24

    도르님, 그래도 희망의 끈을 붙잡아야겠지요. 육신이나마 부모님의 곁으로 무사히 돌아가기를 바래봅니다.

  • 14.04.23 09:15

    동감합니다....이 슬픔과 분노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현명한 행동들이 필요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4.23 09:25

    드니로님~ 잠시 혼돈의 시기이지만 큰 어려움일수록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 14.04.23 09:43

    아~~ 하늘은 진정 이 착한아이들을 모두 데려갈려나봅니다....ㅜㅜ 하늘이시여~~
    부모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올수있게 도와주소서....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 작성자 14.04.23 09:46

    웨이트맨님, 모두가 한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슬픈 인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14.04.23 09:51

    아...비통하군요.

  • 작성자 14.04.23 10:03

    화니님,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4.23 10:02

    애이불상(哀而不傷) 애이불비(哀而不悲)! 슬프되 비참하지도 않고 정도를 넘지도 않는다!
    ....
    슬픔,분노와 허망함을 이루 말할수 있겠습니까마는 이제 현실에서 산자의 본분을 다하며
    몸과마음을 추스려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와인강 님.

  • 작성자 14.04.23 10:08

    카이저님, 산 사람은 산 사람으로서의 자리가 있겠지요.
    바람을 가르며 달려야겠습니다.
    이내 답답한 마음이 훨훨 날아갈 수 있게요.

  • 14.04.23 10:23

    어느누구나 마음이 무겁지않은자가없겠지요...
    모두가 같은마음입니다...

  • 작성자 14.04.23 10:30

    풍류남아님~ 우리 라이더의 마음도 또한 같겠지요. 그 마음 감사합니다.

  • 14.04.23 10:35

    고등학생 딸을 두고 안산 사는 저로서는 가슴이 더욱 먹먹하더군요.
    무능한 어른의 한사람으로 죄인된 느낌이 자꾸듭니다.
    다시는 이런 참담한 일이 반복 안되길 기도해봅니다

  • 작성자 14.04.23 10:38

    같은 또래 아이의 부모로서 기마족님의 마음은 더욱 아프시겠습니다. 안산의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슬픈 마음을 담담히 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

  • 14.04.23 13:08

    슬프지 않은척하려니 힘드네요.
    비슷한 또래 딸들이 줄줄 있는데. 그 애들 마음 잡아주는것도 쉽지 않네요.

  • 작성자 14.04.23 13:10

    이철훈님, 그게 어른의 몫이겠죠.
    마음 다잡으시고 아이들 토닥여 주시길 바래봅니다.

  • 14.04.23 14:37

    그또래 아이들의 부모로서 너무도 슬프고 가슴아픈 일 입니다.
    선장, 선원들의 행태나, 관련기관의 초기대응이나 참으로 개탄스럽고 답답합니다.

    그 나이또래의 어린영혼들의 아버지 나이로 이나라의 어른소리 들으며 산다는것이 너무도 부끄럽고 개탄스럽습니다.

  • 작성자 14.04.23 22:57

    성음님, 그 어린 시절의 부모님들도 같은 마음이었을겁니다.
    이제 어른으로서 그 자리를 대신해야겠지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 14.04.23 23:11

    哀而不悲의 뜻은 '슬프지만 슬프지않다'는 의미인데 이게 무엇이냐면 사람의 마음은 두 마음이 있습니다. 본심과 욕심으로 나눠집니다. 그런데 욕심에서 슬픈 마음이 들면 이 마음은 나를 병들게 합니다. 하지만 본심에서 슬픈 마음은 슬프지만 나를 병들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슬픔은 하늘마음에서 나오는 마음이기 때문에 자연의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4.04.23 23:14

    아이언맨님, 깊은 뜻이 있는 문구이군요.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 14.04.23 23:50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 작성자 14.04.23 23:53

    와이드맨님, 함께 아파 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