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회가 닿아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의정부경전철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공유합니다.
어룡역에서 출발해서 한바퀴 돌고 오는 코스였습니다.
고가역입니다. 외부 역명판이구요.
출구 앞에는 노선도가 그려진 폴싸인이 있습니다.
출구를 통해 역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ES는 없으나, 계단 너머에 EL이 있습니다.
고가선로의 모습입니다.
다른 AGT에 비해 폭이 좁아서, 지상에 영향을 덜 미치고
3궤조를 쓰므로 전차선이 없어서 깨끗합니다.
자동발매기입니다. 토큰식인 것 같습니다.
플랩식 게이트이구요.
안내판입니다.
현재 영업시운전 중이며, 시각표도 모두 나온 상태입니다.
NH에는 시간당 6회, RH에는 시간당 9회까지 운행됩니다.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승강장이구요.
차량은 2량 1편성이고, 량당 문이 3개 있습니다.
회룡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역이 2량 크기에 딱 맞게 되어 있습니다.
PSD는 반밀폐형입니다. 고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이지요.
플랫폼 모습입니다.
부산김해경전철, 용인경전철과 비슷합니다.
부산4호선은 고가역이 모두 섬식역이라 이런 모습을 볼 수는 없지요.
궤도의 모습입니다. 고무 바퀴가 달리는 길, 안내륜이 좌우로 유도 되는 궤도
전력 공급을 위한 제3궤조 등이 있습니다.
연결기 부분이구요. 자동연결기입니다.
A는 차량의 방향을 알려줍니다. 반대쪽에는 B라고 쓰여 있습니다.
승강장-대합실간 엘리베이터 이구요.
문 열린 상태의 모습입니다.
문의 유리창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어떤 차량보다도 큽니다.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행선안내게시기는 LED방식입니다.
스크린도어 위에 붙은 역명 표시이구요.
스크린도어에 시각표와 노선도가 붙어있습니다.
저 멀리 다음역이 보이는군요.
천장에 붙은 안내판입니다.
다시 대합실로 내려갑니다.
고객 안내소로 보이네요.
역 외부 전경입니다.
출구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어룡역 바로 앞에는 롯데마트가 있어서, 이용객이 많을 듯 합니다.
첫댓글 16시대가 자정때보다 수요가 없나요 ?? ;;
스크린도어 벽에 붙은 시각표는 아무리봐도 오타 같습니다.
오 신기한 다이아, 16시때 열차가 두대밖에 없네요.
열차간격이 희한하네요. NH때 10분간격이 아니라 12분과 8분이 번갈아 있군요.
LED 행선기가 두줄이라 열차가 어디까지 왔는지 표시가 안되겠군요. 시인성도 떨어지는듯 하니 아쉽습니다.
다이아가 안습수준이네요. 낮시간에도 통학, 쇼핑 등 이동수요가 있을텐데... 의정부역에서 환승 가능토록 개조라도 하지 않는다면 세금먹는 하마 되겠습니다.
16시에 열차가 2대밖에 없네요;; 그것도 심지어 39,51분.. 39분차는 배차간격이 48분이나 되구요;;;뭔가 좀 이상하네요;
개통전에 한번 타보고 싶네요 ㅎㅎ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렇게 배차 간격이 적으면 저렇게 많은 돈 들여서 건설한 게......
유일하게 회룡만 환승이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