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석민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11일 오후 경안동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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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석민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천여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11일 경안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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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의 최고위급 당직자들이 대거 참가해 광주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 김원기前국회의장, 손학규 민주당중앙선대위원장(前경기도지사), 정동영 민주당중앙선대위원장(前대통령후보), 박지원 민주당원내대표, 김진표 경기도지사후보(현민주당최고위원), 최재성 국회의원, 이윤수 前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신천호 위원장, 진보신당 오동환 위원장, 민노당 김수영 시의원<가>후보, 조영효 교육위원 후보, 국민참여당 김학덕 위원장, 김춘식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손종용 중부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민주당 각급선거 후보자 그리고 당원 및 지인 등 약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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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前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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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前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광주지역 시민들이 힘을 모아 최석민후보를 당선시킴으로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고 MB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손학규 민주당중앙선대위원장은 “답답하게 정체되어 있는 광주를 변화시킬 사람은 최석민후보”며, (최석민후보는) “하늘이 광주시민에게 내린 시장 감이며 광주의 으뜸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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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중앙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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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은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인 최석민후보에게 민주당이 거는 기대가 크다. 광주에서부터 시작해 변화를 이끌어 보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영 민주당중앙선대위원장(前대통령후보)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에서 경선에 참여한 (신동헌, 박관열) 두 분의 선대위원장 참여와 연대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신동헌예비후보와 박관열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 참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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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중앙선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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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동영 선대위원장은 각 후보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민주당 후보들의 선전과 당선을 기원하면서 “광주의 가장 어려운 현안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사람이 교통전문가 최석민”이라며, “최석민을 시장으로 선출해야 광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민주당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석민 후보는 수완이 좋은 실력갚라며 “오늘처럼 민주당의 중요한 분들을 한자리에 모은 후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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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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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렇게 수완 좋은 최석민후보를 찍어 이번 지방선에서 완승을 이루고 광주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가장 젊은 최재성 (2선)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석민후보는 수완이 좋을 뿐 아니라 청렴을 보여준 인물이며, 부패한 지방정치를 뒤집어 무능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할 대안”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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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국회의원(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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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정의원은 “최석민”, “최석민”을 외치며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 김진표최고위원은 “지난 2006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 중 1/3이 비리 등의 혐의에 연류됐다”며, 특히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 당진, 등에서 밝혀진 금권선거의 징후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신호탄으로 모두 한나라당 후보들”이라며 깨끗한 최석민후보, 민주당 후보들을 당선시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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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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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축사 마치고 민주당 최석민 광주시장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침체한 광주를 ‘역동적인 도시’, ‘힘 있는 광주’로 만들 것”이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최석민 후보는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영입인사로 주목을 받으며 당 안팎으로부터 과분한 환영을 받았다"며, "고맙고 영광스러운 일이었지만, 그만큼 기대에 답해야만 한다는 부담과 책임감도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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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민후보와 민주당 광주시 각급선거 예비후보, 소병훈지역위원장, 최재성의원,박관열.신동헌 선대위원장과 함께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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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석민후보는 "길가의 상인들과 택시기사의 손을 맞잡으며 한숨소리를 들었으며 동네 어르신과 장바구니 든 주부, 갈 곳이 없는 청년들의 처진 어깨를 보면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최석민후보는 “시민이 주인인 민주정치, 지방도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 서민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민주당 후보들은 소병훈지역위원장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일방행정, 무능행정”을 종식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지방행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희망광주네트워크가 최석민 광주시장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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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 사회는 최후보의 고교후배인 개그맨 김학래씨가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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