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자작품전시회의 총괄디렉터를 맡았던 한양태입니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그리고 주변의 도움으로
부족한 기획과 경험부족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임원들의 전폭적 지지와 도움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특히 준비팀이 부족한 부분들을 연륜과 경험으로 채워주신 이애자 이사님,
먼길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오셔서 기념식 사회와 마지막날 정리 봉사를 해주신 최창식 이사님
오실 때 마다 간식을 싸오신 권영옥 이사님, 몸이 불편하여도 오셔서 뭐 하나라도 도우려고 하신 김양자 이사님
전시회의 음향과 스크린을 도와주시고 기념식에 멋진 공연을 선사해준신 정광주 사무국장님(with 사랑초 시낭송)
정말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또한 제가 일일이 이름을 기억을 못할 정도로 많은 봉사자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캘리그라피 작가 이현웅 교수님과 동수작가님, 사진을 찍어주신 이학범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든 다시 불러달라는 말씀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정말로 고마우신 TF팀들에게 미처 고맙다는 인사를 못했습니다. 이자리를 빌려 인사드립니다.
홍보파트에서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도와주시고 깊은 고민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내오시고 빠른 실행을 해주신 스와르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조용히 내세우지 않고 봉사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처음 전시회를 기획하다가 보니 전시회가 생각보다도 많은 품이 들어갔는데도
집안 살림과 아이들 간식도 못 챙길정도로 전시회에 전념해주신 쭌이님 덕택에 무사히 전시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고민들을 제가 많이 못덜어갔네요. 미안한 마음도 큽니다.
말보다는 몸이 먼저 움직이시고 적재적소에 감초의 역할을 해주신 뚜레주님. 감사드립니다.
필요할 때 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시는 만화 캐릭터 짱가 같았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30년 공직생활의 경험으로 전시회의 방법과 관리 및 역할분담에 관하여 노하우를 알려주시고 야무지게 일을 처리해주신 사랑초 님, 일처리에 속도에 놀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시회 준비부터 3일내내 그림자처럼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해주신 행복님, 행복님이 있어서 든든하고 많이 의지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누님 3인방 카누님, 하니님, 뜨게랑님, 전시회에 스템을 해주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협회의 든든한 봉사자로, 그 마음들이 가슴 먹먹해 졌습니다.
멀리 원주서 긍정 에너지를 팀원들에게 무한하게 주신 초콜릿님, 그림 봉사도 기꺼이 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긍정 에너지 부탁드립니다. 힘들 때 초콜릿 님의 에너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필메님. 필메님이 짐나르시는 것을 보면서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또한 긍정적 마음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는 모습에 저도 필메님 처럼 나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정말로^^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조용조용 조언을 해주시고 조용조용 일을 도와주신 박복숙 전이사님, 어쩌면 그렇게 티나지 않게 일을 잘하시는지, 남들을 빛나게 해 주시는 숨은 조력자이십니다. 박복숙 전이사님의 조력이 있어서 무사히 전시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뵙는데도 잘 도와주신 럭키님, 웃는 모습으로 전시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조용한아침, 코스모스님도 처음 뵙는데도 어쩌면 그렇게 일을 잘하시는지, 기꺼이 봉사해주신 마음과 행동하시는 모습에 절로 입꼬리가 올라갔습니다. 협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지요, 감사드립니다.
준비모임부터 전시회 3일동안 신입회원인데도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도와주시고 3일 동안 사진촬영도 해주신 지기님, 동네 형님처럼 편하게 의지 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몸과 마음을 내오신 후원자 분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이자리를 빌려서 감사인사를 드리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꺼이 작품을 내어주고 자리를 빛나게 해주신 작가님들
당신께서 마음을 내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와 응원의 갈채를 보냅니다.
처음 기획의도는 파킨슨병의 인식개선과 협회의 홍보의 목적이었으나
작가들과 소통을 하며 이 전시회는 우리 회원과 많은 파킨슨 환자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이며
예술활동을 통한 파킨슨 비운동증상을 개선하고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예술 활동의 장려와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제 2회를 준비할 때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 대한 취지와 준비과정,
전시과정, 개선할점, 총괄평가등을 기록을 남기어 다음 전시회가 더 준비함에 있어서
이번 전시회 보다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전시회 회계보고
1)후원금 총액 : 512만원 - 작품판매대금 미포함
2)지출 총액 : 461만원 - 활동비 및 준비팀 실비 영수증 포함
2. 후원자(협회계좌)
박성신 작가님, 고운봄신경과, (주)라온즈 신상용 대표, 파킨슨행복쉼터 정보경이사장님,
깨끔발재활센타, 양성동회장님, 이하 존칭 생략
변연자, 정광주,박명숙,유지현,이형준,조정애,김혜진,이종우,이재순,이승,어찬숙,황선명,이혜숙,한양태,고명숙
강혜림,오현주,김채안, 공현정
3. TF팀 회식 및 식대 후원, 활동비 지원 (후원금 포함 안됨)
이애자이사님, 김양자이사님, 권영옥 이사님
4. 물품후원
한양전통식품(동동식혜) 김동휘님
간식창고 (간식후원) 호호맘
접이식책상(1800*600*2개) 윤성희 님
고급비누 권영옥님
위드시어크림 (주)라온즈
5. 출품 작가
꿈,이순영,이서진,정일섭,장순재,이승,나동길,한택심,박은경,조명숙,전채순, 변연자, 지철태, 이주연
이희숙,이재순,황선명, 김창호, 최정호,최비성,진중혁, 조정애,손혜원,정수복, 김선자, 한양태,민명자
이지인, 김영숙, 김희숙, 강승미,정보경, 이경숙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첫행사가 부족할순 있지만
협회를 알리고자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봅니다.
나이든 사람들로 침체된 협회에 활기를 넣어주신 tf팀.
여러분의 다음 활동을 기대합니다.
너무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일 수고하신 분들은 TFT 한양태님 수아님 순영님이시죠.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했어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