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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원리금을 납부하지 못한 ‘부실차주’ 자영업자의 수가 최근 1년 새 두 배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부진에 고금리 영향이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NICE(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대출을 보유한 개인(자영업자) 중 금융사 대출을 90일 이상 연체한 부실차주의 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6만3649명으로 2022년 말(3만3390명)과 비교해 3만259명(9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위험액(부실차주 채무액) 또한 급증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실차주의 채무액은 11조5251억원으로 2022년 말(5조3590억원)과 비교해 6조1660억원(115%) 증가했다.
자영업자 부실 위험이 대두되면서 은행권에서는 2조원, 제2금융권은 300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부실차주 채무액 대부분이 2금융권에 집중된 가운데, 은행권 고객에 혜택이 집중돼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지난해 부실기업 4255개…완전자본잠식 상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34966638763296&mediaCodeNo=257&OutLnkChk=Y
31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기업부실예측모형을 통한 2023년 부실기업 추정’ 보고서를 보면 부실기업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은 건설업에서 기업 부실위험이 크게 증가한 것은 부동산 대출 연체율 증가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 지속·원자재값 상승·부동산 PF 부실화 우려 등으로 인한 자금경색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경협이 외감기업 평균부실확률을 이용해 2023년 부실기업 수를 추정한 결과, 전체 외감기업(금융업 제외) 3만6425개사 중 11.7%인 4255개사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22년 부실기업 수인 3856개사에 비해 399개사(10.3%)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기간인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자영업자 부실차주의 채무액이 11조 근데 대책은 잘 될지도 모르는 이자만 캐시백 ㅋ
부실 사실상 자본 잠식 상태의 기업이 4,255개 암담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첫댓글 그동안 이자 및 원금상환유예 만료로 인해 지연되었던 부실이 현실화 되는 거죠.
곪았던 것이 터지니 곳 곳에 나타나네요.
트리플 감소(생산,소비, 투자) 및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매출은 더 하락하고
대출규제로 인해 돈 나올 구멍은 없고 요.
그러니 금감원이 하는 것이 금융권 경고와 엄포 뿐이죠.
망해 자빠지고 있으니 너희들에게 영향 간다.
복합위기 쓰나미 몰려 오니 방파제(대손충당금) 이빠이 쌓아라.
한은은 거기에 더하여~~
인플레 안정화 되는 시기 3년 2 개월 간다.
지금 상태 쭈욱 갈 수 있으니
안전벨트 매어라.
정부는??
정쟁과 표 팔이 정책만 ...거기에 거니 거부권과 그 이하
거부, 거부, 거부.
폭풍우 몰아치고 퍼펙트 스톰 오는데
선장이 배를 산으로 몹니다..
완전 인지부조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