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타고 시드니 갔다왔는데 돌아올때 문제가 생겨서요.
비행기가 예매할때보다 4시간이 딜레이됬는데 이걸 미리 연락 안해줘서
공항 도착해서 키오스크에 바코드 찍으니까 체크인 하기 너무 이르다고 나오더라구요
체크인 데스크 가져가니까 직원이 별말없이 티켓 주면서 49번 게이트로 가라길래 보안체크하고 게이트 가서
표 보는데 비행기 시간이 5시간 넘게 남은거에요.
근처 젯스타 직원한테 물어보니 체크인 데스크로 다시 나가라고 하고
체크인 데스크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서비스 데스크로 가라고 하고
서비스 직원은 이메일 보냈다면서 확인못한건 니잘못이라며
앞에 멜번 오는 비행기 두대나 있는데 좌석 없다고 무조건 5시간 기다려서 표대로 타라던데
한밤중에 아발론 공항 도착하면 예약해둔 셔틀버스 놓치고
어떻게 시티 돌아와서 담날 일하러 가냐고 한참 울고불고 했더니
옆에 남자직원이 마지못해서 표를 바꿔주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딜레이 관련해서 이메일이 온적이 없다는거에요.
22일 24일 타즈메니아 세일 관련 홍보 이메일은 두번 왔었지만
결제 이후로 비행 스케쥴과 관련한 이메일은 없었는데
호주 저가항공은 원래 이런가요??
천재지변도 아니고 지네 사정으로 딜레이된거 미리 연락없어도 무조건 기다려야 하나요?
첫댓글 원래 젯스타가좀딜레이많이되는것같아요 저도예전에 다른주에갈일잇어서갓는데 가는날돌아오는날둘다아무 노티스없이 비행기가 딜레이됫더라고요 저는공항가서알앗구요 그래서너무열받아서 이메일로컴플레인걸엇더니 미안하다고 100불바우쳐주더라고요~
저도 전에 연장된거 따지니까 바우쳐주더군요 ㅎㅎ
달리방법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