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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블로그 글은 이재명이 직접 작성한 글을 스크랩한 글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부분인데..
당시 형님은 정수직업훈련원을 마치고 한라건설의 중장비 정비사로 일하면서
고학으로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합격한 상태였는데 내가 형님에게 ‘학원비를 보태 드릴테니 직장을 그만두고 1년간만 입시학원에
다녀 대학에 가라’고 권유하였는데, 가족들도 이에 반대는 하지 않았다.
1년간
대성학원을 다닌 결과 형님은 우수한 성적을 얻어 건국대학교 회계학과에 4년 생활보조금을 지급받는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대학
2학년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후 현재는 성남에서 공인회계사로 개업중이다. 이후 내가 대학 4학년때 사법시험에 떨어지고 재수를
할 때는 형님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형님이 학력고사를 마친후 성적표를 들고 서울대학교에 가겠다고 하는데, 내가 극력 반대해 생활보조금을 지급하는 학교에 갈 것을 요구하며 심하게 형님과 다툰 것이 못내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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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분의 글에서 접한 캡쳐는 아래 학력고사 성적 부분이고
그래서 고등학교 성적이 우수했었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지적을 받아서 다시 해당 부분의 위를 보니
검정고시 출신이군요.
그 부분은 제가 학력고사 성적에서 유추해낸 자의적 해석이라 맞지 않았지만
학력고사 성적이 좋아서 서울대를 가려 했는데 이재명의 반대로 서울대 꿈을 접었다는 것이 제가 쓴 부분의 요지였고 그 부분은 이재명 말이 맞다면 사실이겠죠.
부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중장비 정비기사로 일하던 사람이
1년간 공부해서 검정고시로 서울대 갈 성적이 나오고
대학교 2학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붙을 정도면
고등학교 졸업한 대부분의 사람들에 비해서 굉장히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라고 보여집니다.
참 대단하신 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새로이 하게 되네요.
근데 가만 보니 카께에서 평소에 주로 글을 올리시던 분들중 여러 명의 분들이
이재명을 지지하시는 듯 싶은데 본인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재명을 반대하는 분들에 대한 개인적인 지적은 피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도를 추구한다는 삶은 그 끝이 보이질 않고 끝이 보이면 그 이전의 삶은 아무 의미가 없는 삶인데
아직 천지분간을 못하는 상황에서 남의 삶을 판단하고 해석하는것은 피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첫댓글 제가 방금 바보이반님의 저에관한 게시글을 복사하여
제 지인에게 보여주었는데
제 생각과 똑같았습니다
너 같이 착해 빠진 사람이 도덕성 배려...지적을 받다니...행동을 잘한건 아니구나..
온라인에서 보여지는 타인의 모습은 전혀 본모습이 아닙죠.
제 개인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사회민주주의
정치적으로 글로벌에 적응하는 현실적 민족주의
사회문화적으론 반봉건 유럽식 개인주의입니다
이 세가지가 현재 한국진보에 가장 대중적이며
반보 앞서가는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글이 까칠해 보였던 이유는
요즘 회사에 큰 문제가 해결되고
사소한 일들 밑에 직원들 시키니
할일도 없고
심심한데 이재명 사기꾼 껍데기나 벗겨보는 재미로 살까 하다가
이 카페 원래 좀 알던 곳이고
이재명 지지자가 좀 있는거 같고
제가 원래 사회과학과 상경계열 공과계통
여러분야를 머리는 나쁘지만 공부한데다
사업경험 외국경험으로 나름 자신감도 있어
좀 시건방을 딸었던것 같네요.
실제 이재명 같은 사기꾼은 주위 너무 흔한데
사람들이 잘모르는것 같아서 안타까왔을 뿐입니다
사람마다 지향하는 관점이 다르기에 나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같을수는 없겠지요.
너무 멀리도 아니고 가까이도 아닌 우리네 조국..우리 민족..우리가 겪어온 역사..우리가 처한 현실을 개인적 사욕을 배제하고 가급적 진실에 접하도록 노력하면 이러한 일에 열정을 소모할 이유가 적어질겁니다.
스스로 노력하여 배우고 익히면 천사님이나 그려님의 이런 열정이 강점된 이땅의 진실을 알리는데 쓰일것이며 긴세월 세뇌된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진정을 다하여 이땅에서 할 일이 보일거라 생각되네요.
왜양의 후예가 아니라면 왜인과 양인에 의해 통치되는 정치인들이 눈에 보일것이니 그들을 몰아내고 조국통일에 힘쓰는 투사로 새로 태어나
@그려 민족의 대업에 앞장서는 멋진 위인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빙탄. 감사 합니다
@그려 인간은 감각기능을 상실했거나 뇌의 감각신호를 전달하는 회로가 죽지 않았다면 글과 말에 감정이 이입되어 선악으로 분별되어 비쳐지는 마음으로 인하여 내상을 입게 된답니다.
잦은 내상은 정신적 염증을 유발하여 몸의 건강에 이상을 초래하게되어 오장육부의 균형을 잃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지요.
ㅡㅡㅡㅡㅡㅡㅡ
인간이 만든 용어에 지어낸 상을 씌워 스스로 지옥도 가고 극락도 가는것이니 이는 인간의 마음이 지어낸 허상이지요.
어두운 밤에 등 없이 모르는 길을 걷다가 낭떠러지에 추락사하기도 하는 세상이니 스스로 밝히고 넓혀 인과에 걸림이 없는 훤칠한 멋쟁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게 받아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그려 바보이반님 글이 신경 많이 쓰이나 보군요.
그 글을 끌어안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비켜 서세요.
안 받으면 됩니다. 받으니까 무겁고 힘든 겁니다.
건필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27 19:09
내사랑천사님께서도 이땅에서 천황폐하만세를 외치는 왜인들을 퇴치하려는 노력에 열정을 쏟으면 좋겠군요.
미제를 퇴치할 좋은 글도 퍼나르시고...
미대사관에 전화해서 미제 용역직원들 퇴직운동이라도 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정작 해야 할 일은 못하고 지엽적인 일에 매달린다면 그들은 머저리거나 못난이 또는 역사적인 진실에 둔감한 칠푼이기에 그럴겁니다.
우물 안에서 하늘을 보며 세상 좁다고 하는 개구리와 다를바 없는 삶을 사느니 좀더 넓혀서 민족과 통일조국을 위해 좋은 글 올려주고 같이 싸워주길 바랍니다.
님은 품이 참 넓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건필하세요.
내사랑천사님...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김부선시도 실패. 김영환 공지영시도 실패
점시도 실패. 08계정실패 . 직권남용시도...인터넷에 보면 순차적으로 예언하는 유투브 들이 많은데...적중하네요 똥파리들이 바람잡고....
그려님이 글에서 이재명 사기꾼 에게 놀아난다고 하셨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네요
우리가 아무런 판단력도 없는 무뇌아도 아니고 나름의 상식과 지식을 바탕으로 맹목적인
지지를 하는것이 아니라 현상황에서 상대적 대안으로 지지하는 데 그런분들을 사기꾼에게
이용이나 당하는 취급당하니 불쾌감을 느낌니다
무슨 사기를 쳤습니까? 김부선? 정의를 위하여는 법정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고 형님 강제입원
아래글에서도 그의 형이 내용을 얘기했지만 정신병이 갑자기 오는 몸살감기도 아니고
멀쩡한 사람이 그렇지 않았을 것이고 전조증상이 있었을텐데
그당시 범법행위를 했다면
이재명 기소의견 송치
내용은 친형 강제 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허위 선거 공보물 사건입니다.
좋은 말씀들을 주고받으니
보기가 좋습니다.
그려님이나 천사님이
인간 본질을 중시하고
성격도 강직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혼자되는걸 두려워 하지않는
그런정신을 고귀하게 생각합니다.
부처님 예수님 말씀에
적대성이 아닌
예 아니오가 분명해야
바른길에 든거라고 햇나요?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서
인간도 양심을 지키는 것이겠죠.
끝으로
김정은 우주총사령관님의 설전답방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하며
중생계의 번뇌에 뿌리내린 해탈이
진정한 해탈이라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인가하신
유마거사의 말씀을 되새겨 보면서
모두 좋은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글이 좋네요.
이명박 박근혜가 눈에 가시같은 이재명을 가만 뒀을까요 .당시 검찰에서도 어떻게
엮어 처벌하려고 법리적 검토를 하다가 포기한 사건입니다
보건소장 진술로 처리한다고 하는데 박근혜 시절에 무슨 이유로 이재명을 옹호햇는지
그때 누구 권력이 더 강했는지 삼척동자도 아는데
개관적인 논리도 자칫하면 냉정하지 않으면 잘못 볼수있습니다 어떤 색 안경을 쓰고 보느냐 따라서
우리 판단이 달라질수 있는것입니다
말은 상대적이어서 공격당하다 보면 더 거친 언어가 오가게 되지요
그래도 이재명 지지자를 일방적으로 매도하거나 비아냥거리고 폄하하는 일은
하지 않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운날씨에건강조심
이명박 박근혜 때는 문재인이 목표물이었죠.
이재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