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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우리가 만약 우투수라면~
SHIFT 2 DRIVE 추천 0 조회 575 09.02.22 09: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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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2.22 09:05

    첫댓글 다음엔 왼손 92마일짜리 투수로 업댓해보겠습니다~ 컷페스트볼은 영원하리!

  • 09.02.22 11:04

    저라면 체인지업...팔에 무리도 덜 가고 직구의 위력을 배가시킬 수 있으니

  • 09.02.22 11:06

    저라도 92마일의 공을 가지고 있다면 체인지업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 09.02.22 11:05

    슬라이더도 손목을 쓰는 슬라이더와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던지는 슬라이더로 나눕니다. 손가락의 감을 이용해서 던지는 슬라이더는 무리가 큰 편이 아니기에 실제로 많이 가르치기도 합니다. 다만 손의 감을 이용해서 던지는 순간 채는 손가락으로 볼을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렵죠.

  • 09.02.22 11:25

    어차피 릴리프가 아니라면 투피치 투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적어도 3~4개의 구질을 던질 수 있는 게 투수의 기본 소양이라고 본다면, 패스트볼 다음에는 커브와 체인지업이 가장 무난하고 투수들이 선호하는 레퍼토리겠죠. 최근에는 대부분의 변화구들을 체인지업으로 통합 논의하는 추세입니다.

  • 09.02.22 11:59

    확실히 대세는 체인지업 ~_~(개인적으로 ㅎㄷㄷ한 스플리터도 좋아합니다만 ~_~)

  • 09.02.22 14:01

    전 커브 ㄱㄱㄱㄱ

  • 09.02.22 14:14

    저라면 체인지업은 구속이 떨어진 후에 투심을 장착하면서 익히겠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아무리 빨라도 투피치 스타일로 체인지업만을 던지기엔 영아닙니다. 체인지업은 볼 자체의 위력보단 보조구질이기 때문이죠. 투피치로 먹고살라면 슬라이더가 가장 강력하다고 봅니다. (ex 랜디존슨) 다만 팔에 무리가 많이가는 구질이다보니 개인적으론 커브라고 보네요.

  • 09.02.22 16:32

    투피치 투수라면 포심-체인지업 조합은 상당히 위험요소가 많은 조합입니다.(어차피 투피치 조합은 중간계투나 마무리가 아닌 선발이라면 리그 탑오브 탑급 아니면 생각도 못할 조합입니다만...) 서클 체인지업이 개발되어 궤적에 약간의 변화를 준다고는 해도 체인지업은 직구+변화구 그리고 이 둘과 섞어서 둘의 위력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이지 달랑 직구에 체인지업 익혀서 주무기로 쓰려면 프로급의 타자들은 둘중에 하나만 죽어라고 타이밍 재고 기다리겠죠. 둘 다 낙차가 약한 구질이니 궤적에 속을일도 별로 없고...서클 체인지업을 장착한다고 해도 체인지업이라는 구질 자체가 공을 약하게 잡는 그립을 기본으로 하는데다 서클체인지업은

  • 09.02.22 16:41

    공을 강하게 잡아줄 수 있는 엄지와 검지의 끝을 쓰지 않는 그립이기 때문에 숙련되기 전까지는 무수한 폭투위험을 안고 있어야 합니다. 즉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쓰기에 부담이 많이가는 구질...개인적으로 포심과 또하나의 변화구를 고르라면 커브, 가능하다면 너클커브를 쓰겠습니다. 92마일 이면 MLB에서는 아주 빠른 구속은 아니나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제법 강속구에 들어가고 그럼 속도를 줄여서라도 궤적의 변화를 심하게 가져가는 쪽을 택하렵니다...그리고 직구의 종속을 늘리는 훈련을 해야겠지요...작대기 직구를 가지고 있으면 변화구 암만 좋아도 말짱 꽝입니다. 직구 타이밍 재고 있다가 딱 치면 휙이니...

  • 09.02.22 16:39

    이렇게 제 1, 2 무기를 장착해 놓고 그 뒤에 체인지업 등의 타이밍 싸움에 필요한 구질을 장착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플리터(스플릿 핑거 패스트볼)나 포크볼은 보기에 없네요...

  • 09.02.22 22:05

    투피치 조합이라면 92마일정도의 패스트볼+12 to 6 커브(거의 케리우드급) 죽어라 연습하겠습니다...92마일 패스트볼로 제구력 칼같이 잡고 12to6커브를 정말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어도 저라면 12-3승해도 캐만족할듯...적어도 변화구 구질은 커브,첸졉,스플리터를 배우고 싶네요...^^

  • 09.02.22 23:39

    커브

  • 09.02.23 01:32

    '이런 글 쓰고 싶다' 라는 생각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마무리 투수들을 좋아하는 지라.. 투피치 조합이라면 포심과 서클.. 상상하는 조합은 속구 3종 세트(4-2-Cut)에 서클 혹은 SFF요.. 근데 148km면 KBO에서는 클로저로 나쁘지는 않겠지만.. 포심의 회전수와 그 축이 가장 중요할 듯.. 그리고 모든 구종은 그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속구의 위력을 장기적으로 저하 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젊을 때라면 무조건 속구 위주로 -속도와 코스의 변화를 주면서-, 힘이 떨어질 때쯤 오프 스피드나 브레이킹 계열을 연마하는게 좋을 것 같아여..

  • 09.02.23 22:55

    너클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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