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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랑방
 
 
 
카페 게시글
―‥‥남은 이야기 2차 항암주사와 2차CT촬영결과
nicolas 추천 0 조회 237 11.11.03 01:4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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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3 02:26

    첫댓글 니콜라스님의 쾌유를 멀리에서 빌어봅니다^^*....

  • 작성자 11.11.03 16:00

    얼마전 한국으로 가신줄 알고있읍니다. 좋으시죠? 마눌과 한창때 쏴다니던 내설악 외설악
    붉은단풍도 볼겸 저대신 많이 보시고 이곳에 올려 주시길 기대해봅니다.용팔형!

  • 11.11.03 12:43

    글쓴분의 눈으로 사진들을 하나하나 내려보니 예사롭지않게 찬찬히 보게됩니다.

    제가 지나는 행인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니콜라스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신다면(그러기를 바랍니다만..) 늘 지켜 보겠습니다.
    화이팅..

  • 작성자 11.11.03 16:09

    Reversed님! 감사합니다.
    그러지않아도 쥔님이 허락하신다면 계속 암과 투쟁하는 저의 모습을
    기록하고 싶읍니다. 앞으로 남은인생은 덤이라 생각하고.주어진 시간이 얼마되는지 모르지만
    또 아픈사람들불행한 이들을위해....
    보낼려고 노력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11.11.04 02:18

    유달리 한국 사란에게 암이ㅡ 많은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헬리코 박터균이 안 죽는 김치, 회등 안 익힌 음식이 연관이 있지 싶네요.
    비타민 씨가 안 되면 모링가 나무 잎도 암세포를 죽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 11.11.04 03:00

    니콜라스님...쾌유를 기원합니다...
    전 벤쿠버 살고있습니다만..어느분이 자기는 위암과 간암 말기였으나...의사가 많은시간이 아니고 길어야 3-4개월이라고 하였답니다..
    그러나..딸내미가 의사라서.,..비타민c주사를 주기적으로 놓고..집에서는 분말로 해서 물을 마셨답니다..
    지금은 다 완치돼고 건강해져서 의학적으로 용납이 안됀다고 담당 의사도 놀랬답니다..
    마음을 여유롭게 하시고 좋은 방법으로 치유돼시기 기도 드립니다...

  • 작성자 11.11.04 19:09

    현재 악국에서 비타민2g(멕시코에서 만듬)를 구해 복욕해봅니다. 나아지리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같고있읍니다.

  • 11.11.04 15:19

    니콜라스님의 쾌유를 빕니다~ 파이팅

  • 작성자 11.11.04 19:10

    감사합니다. 도나님! 님께도 매일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해봅니다.

  • 11.11.05 07:19

    아, 이런 일이 니콜라스님에게 오다니!
    지난번에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심이 그냥 지나가는
    걸로 알았었는데 진단은 심각하네요.
    그러나 투병의 의지를 불태우시고 또 한 보이지않는
    위로부터 오는 치유의 손길을 의지하시고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니콜라스님도 농장도 참 멋집니다.

  • 작성자 11.11.08 00:14

    멋지게 한번 극복하고싶읍니다.
    네이버님!

  • 11.11.05 09:41

    아니 ~ 이글을 한참 읽으며 대체 어디서 퍼 온글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nicolas 님 이야기였군요.
    그러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보통은 심각해서 반은 절망의 늪에 있을텐데
    이렇게 들어 내놓고 말씀 하시니 이미 회복 하실거란 생각이 확~ 듭니다.
    살고 죽음에 초연하면 그 병이란 놈도 이 사람에게는 견딜 수 없음을 알고 피해 간답니다.
    암을 그냥 친구처럼 여기시고, 달래고, 말 들어주고 어루만지면서 함께 가셔요
    그러다보면 몸에서 치유가 일어날 것 입니다.
    기적은 실은 내가 만드는거란 생각입니다.
    절대긍정과 간절함이 니콜스님을 지켜주실것이라 확신하고 마음모아 기도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_()_

  • 작성자 11.11.08 00:23

    살다보면 너무 뜻하지않게 닥아오는 황당함 그렇다고 물러설수눈 없지않읍니까? 그래!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응수해주지....

  • 11.11.05 10:26

    힘내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웃으면서 사세요..
    저도 희귀난치성 질환자 인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병이 심해지지요..
    그래서 요즘은 맘을 많이 비우고 살아요.. 그랬더니 3년 동안 별 이상없이 정상인 처럼 살지요...
    항상 웃으면서 하하 호호~~~`

  • 작성자 11.11.08 00:24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미야미야님 ! 격려주셔 감사합니다.

  • 11.11.05 11:41

    죄송해요..이제사 여기 들어와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긍정적이고 힘이 있으시니 금방 회복되실겁니다.. 사실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도 간암 진단으로 6개월 봤어요....그때 생각하면 오싹 합니다..그런데 느릅나무 껍질을 다려서 계속꾸준히 드셨고 지금도 드시고 계신데 진단받은지 일년 하고도 몇달 지나셨고 병원에서는 기적이라고 합니다. 간암이셨고 암세포 크기가 12센티였던게 8로 줄더니 지금은 3센티로 줄어 계속 하던데로 조심하라고 의사가 놀라워 했다고 하네요...이런저런 민간요법들 많아서 그런것 따라하다가 더 아플수도 있지만 이건 아버지의 경험이고 저희 외삼촌도 위암이셨었는데 그것 드시고 좋아지셨었어요.

  • 11.11.05 11:42

    여기서 구할수 없는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나쁜 방법은 아니니 조사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아무쪼록 힘내시고 치료 열심히 받으시면 나으실겁니다. 그러리라고 믿습니다.

  • 작성자 11.11.08 00:29

    미안히긴 !뭐가? 미래미시님! 잘계셨읍니까? 어차피 우리인간사는 그렇게 시련도있고 또는 올려다볼수있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있지않읍니까?
    항상 똑같은 상황은 살면서 지루한 느낌드 들것같고...

  • 11.11.05 17:55

    하~~ 이 글들을 다 읽으시다 형님 병 더나시겠습니다.
    여러회원님들이 밑에서 꽉 바쳐주시니 병도 놀라서 달아나겟습니다.
    저도 주춧돌 같은 어깨로 꽉 괘고 있으니 맘 놓으시고 재미있는 것만 생각하십시요.
    까짓거 갈때 되면 가더라도 가는날 까지 최선으로 살면 되는거 아니냐는 형님 말씀이 새겨 들어 옵니다.
    저도 나이롱 환자 10년에 엉터리로 맺힌데 없이 어영부영 살았더니 다 나아 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 돈 벌어 오라는데...... 얼마나 더 살거라고.... 안먹고 안쓴다로 버티고 있습니다. 돈벌면 또 병난다고 ㅎㅎ

  • 작성자 11.11.08 00:30

    엄살도좋네! 단풍님 고맙습니다.

  • 11.11.05 22:43

    틀림없이 회복하실 거예요... -ㅁ-

  • 11.11.06 14:01

    폐암...니꼴라스님이 폐암4기시라구요..? 세상은 공평하지가 않군요..왜 하필이면 땅을 일구며 최선을 다해 멋지게 살아가는 니꼴라스님인가요..?
    타국에서 그 힘든 여정을 다 이겨내시고 멋진 농장에서 이제 삶에 보람을 만끽하여야 할 니꼴라스님에게 이게 무슨일입니까..?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다음 라틴방에서부터 들려주시며 웃음을 주시던 니꼴라스님의 펜이기도한 저인지라 안타까운마음에 서글프기까지 하군요..
    니꼴라스님...이왕에 그렇게 그런일이 생기셨다면 모든 것을 하늘에 맏기고 죽던 살던 더 열심히 살아보세요..기적은 남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니꼴라스님에게
    일어날테니까요..갱상도 사투리도 들려주시구요.

  • 작성자 11.11.08 00:36

    O.K Cosmos님! 안그래도 어릴때 보던 코스모스가 좋아 씨를 15x2 두봉지 사다 심으니 그중에 6개가 살아 넓은농장으로옮겨
    심으려합니다. 이꽃이 내년 여름 가을이면 농장을 물들이겠지요....

  • 11.11.06 00:17

    오늘따라 니꼴라스님이 올려주신 저 농장의 사진들이 왜 그렇게 쓸쓸해 보이는지요...........ㅜㅜ

  • 11.11.06 06:05

    그런데 nicolas 님, 담배 안 피우셨잖아요?

  • 작성자 11.11.08 00:38

    부에노아우! 21살때 부터 피운기억이나네! 다 내잘못이지 뭘!
    동생도 담배 귾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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