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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비추는 한국의 홍익정신
출처 K스프릿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06
사진 픽사베이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100여 년 전 “일찍이 아세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고 하였다. 또한 「25시」의 작가 게오르규는 약 40여 년 전 한국의 홍익인간 사상을 보고 대한민국은 세계를 비추는 밝은 등불이라고 하였다.
캄캄한 절망 속에서 한 줄기 빛조차 없었던 대일항쟁기 시절, 타고르가 조선을 향해 동방의 밝은 등불이라고 하였고, 게오르규도 그와 같이 말한 것은 그 나름의 근거가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근본은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이다. 홍익인간 정신은 한국인을 포함하여 지구촌의 모든 사람이 널리 이롭게 하는 정신이다. 이는 불교와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사상 믿음과도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홍익 정신을 세계에 비추는 동방의 등불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경제 대국이 되고 가장 강력한 군사국가가 되며,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해야 세계의 등불이 될까?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이 동방의 등불이 되고, 세계를 비추는 밝은 빛이 되려면 지금 이 나라에서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는 여당과 야당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말아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말아야 한다.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의 대립이 없는 국민이 양편으로 쪼개지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국민을 위해서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어느 개인이나 단체를 위해서 쓰지 않고 오직 국민을 위해서 사용하여 권력 투쟁하지 않고 화합하고 융합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싫어하는 것은 버리고, 좋아하는 것은 얻으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싫어하는 것을 버리려 해도 버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싫어하는 것은 홀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싫어하는 것은 홀로 있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이 없으면 홀로 있는 싫어하는 것은 곧 싫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싫어하는 것을 버리려고 하면 싫어하는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좋아하는 것을 버리는 것이 되어 싫어하는 것이 생기기 때문에 계속 버려야 하므로 끝내 버릴 수 없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도 이와 같다. 좋아하는 것을 얻으려 하면 할수록 좋아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고 싫어하는 것을 얻는 것이 되어 좋아하는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끝내 얻을 수 없게 된다.
지금 “누구는 싫어하고, 누구는 좋아하지 않아서”로는 안 된다. 서로 대립하지 않고 화합하는 정신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 세계 모든 사람을 골고루 이롭게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 같은 마음이 바로 홍익인간 정신이다. 그러므로 민족정신 확립과 민족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하는 국학의 정신은 동방의 등불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싫어하는 모든 고통의 불행에서 벗어나고, 좋아하는 즐거움과 평안의 행복은 참되게 얻을 수 있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세계를 비추는 밝은 동방의 등불이 되는 홍익 정신의 길을 잠시도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진원 <안동 보현사 스님>
1949년생으로 덕산 스님을 은사로 수계 득도하였으며 정각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그간 제방에서 참선수행하였으며 지금은 안동의 암자에서 정진중이다.
진원 스님 k-spirit@naver.com
출처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빛명상
빛패치보감 3장
동방의 한국 땅 위에 내린 선물
동방의 별이
한국 땅위에 내린 선물
오늘날 빛(VIIT)패치가 태어난 배경에는 신침기공사와의 인연을 빼놓을 수 없다.
그와의 인연에서 착안하여, 신침과 광침을 넘어 인류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줄
새로운 형태의 생활건강명품, 빛(VIIT)패치가 탄생하게 되었다.
동방의 빛나는 별
“네 이놈! 너는 신침神針을 공부한다는 놈이 그런 허튼 수작이나 부리고 있었던 게냐! 이놈아 너 같은 녀석은 한참을 멀었다, 한참을 멀었어, 쯧쯧…….”
신침기공사의 이야기를 듣고 난 스승은 제자를 크게 나무랐다. 스승의 그런 반응을 이해하지 못한 신침기공사는 의아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아니 스승님,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밑천 없이 돈도 좀 벌고 그것으로 중국에 더 좋은 병원을 차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찌하여 덮어놓고 안 된다고만 하십니까?”
“이놈아 하늘을 보아라. 너는 신침을 공부한다는 놈이 하늘도 볼 줄 모르는 게냐?”
“하늘이라니요?”
“지금 동방의 별이 한국 땅에 떠 있다. 그 별이 떠 있는데 네가 지금 무슨 허튼 일을 벌인다는 게냐. 네가 신침이 아닌 그 무엇으로 덤벼도 너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느니라.”
“동방의 별이, 그것도 한국에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에 신침 기공사는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다.
“그게 무엇입니까, 스승님? 저는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겠습니다.”
“쯧쯧쯧…….”
스승은 그가 한심하다는 듯 혀까지 끌끌 찼다.
“지금 그분은 너처럼 침도 아닌 빛(VIIT)으로 행사하고 계신다. 빛(VIIT)으로 온 우주의 기운과 힘을 움직이고 또 모든 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그 동방의 별이 예지하고 있느니라. 네가 지금 가서 그 일을 벌인다면 얼마간은 장사가 잘 될지 모르겠다만 곧 머지않아 그분의 그늘 밑에 엄청난 망신을 당하게 될 거다. 대체 너는 나중에 그 일을 어찌 수습할 셈으로 그런 일을 벌이는 거냐!”
“스승님의 말씀 한마디에 그때까지 쌓아왔던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지요. 한국에서 계획을 추진했던 서울의 한 종합병원 관계자¹에게는 참 미안한 일이긴 했지만 솔직히 저는 그다지 미련이 남지 않았습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이지요.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1994년, 나를 찾아왔던 중국의 유명 신침기공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스승님께 그 말을 들은 후 저는 백방으로 그 동방의 별, 빛(VIIT)으로 모든 것을 행사한다는 사람을 수소문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그분을 안다는 사람은 발견할 수 없더군요.”
그는 자신을 찾는 VIP 환자들¹에게 ‘한국에 나보다 더 훌륭한 빛(VIIT)침을 놓는 기인이 있다는데 왜 나를 찾았냐’며 일일이 질문해 보았지만 대답은 항상 ‘그런 사람은 없다’였다.
1 당시 현대 아산 병원장이었던 정세영 씨(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동생)가 폐암 진단을 받고 미국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상황에서 그의 부인이 남편을 위해 빛(VIIT)을 청해왔고 두 분 모두 빛명상회원으로 가입했던 일이 있었다. 그 당시 신침 기공사와의 관계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한국의 화타華陀 같은 존재라는 허준, 또 어떤 사람은 구침지의九針之醫의 경지로 유명한 유의태를 말하는 것이냐며 묻기도 하더군요.”
문득 소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읽었던 대목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구침지의란 닭의 급소를 피해 아홉 개의 침을 놓은 후 닭을 던져 그대로 살아 있을 정도의 의술 경지를 일컫는 말이 아니던가.
“허허, 글쎄 알고 보니 허준은 물론, 그 구침지의로 유명하다는 유의태라는 분이 몇백 년 전 조선시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감히 유의태의 구침지의까지는 못되어도 팔침지의, 칠침지의라도 좋으니 빛(VIIT)으로 오는 침을 놓는 사람만이라도 찾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내고 말았다. 그는 결국 좀 더 확실한 정보를 얻기 위해 스승의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
“스승님, 제가 아무리 찾아보아도 한국에서 빛(VIIT)으로 침을 놓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분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스승은 다시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이 무식한 놈아, 그분은 너처럼 그런 침술기구 따위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기구가 다 뭣에 소용이란 말이냐. 이미 그분은 마음으로 상대를 알아보고 마음으로 침을 놓는 것을²……. 꼭 침을 쥐고 놓아야 효험이 있는 것이 아니니라.”
2 전설로만 들어왔던 심침(心針)을 말한다.
“아!”
마음으로 놓는 침을 놓기에 침술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정보를 알아낸 신침기공사는 다시 한 번 한국의 환자들을 상대로 수소문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어느 한국 환자가 제게 대구에 어느 분이 ‘빛(VIIT)’을 행사하신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무언가 감이 잡힌 신침기공사는 얼른 스승에게 뛰어가 물어보았다. 그의 말을 들은 스승은 고개만 끄덕일 뿐 곧 입을 다물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옳게 찾아냈다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었다.
“한편 그때까지도 한국 병원에서는 어째서 계획을 무산시키려 드느냐며 펄펄 뛰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하도 법석이라 결국 스승님께서 하신 말씀을 해 주었더니 남북한을 다 뒤져도 그런 기인은 없다며 막무가내로 잡고 늘어졌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되레 제가 ‘빛(VIIT)’을 알려주었습니다. ‘우리 스승님은 한국에 뜬 별만 보고도 그분이 나타난 걸 아시는데, 당신들은 어째서 자신의 땅에 난 사람을 모르고 폄하하느냐’고 꾸짖었지요.
하지만 아무리 말을 해 본들 뭐합니까. 돈독이 올라 제 말 따위는 듣지도 않는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한심해 아예 신침 맞으러 오지도 말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신침 조차도 맞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지요.
그러면서 그는 멀리 하늘을 바라보았다.
“사실 한국에 올 때까지만 해도 스승님 말씀을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저녁 빛(VIIT)선생님을 직접 뵌 후에, 숙소로 돌아가는데 정말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별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릴 적부터 나는 별 하나를 점찍어놓고 ‘내 별’이라며 좋아하곤 했었다. 다른 별들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밝고 황금색을 띤 그 별을 나는 ‘샛별’이라 부르기도 하고, ‘빛의 별’이라고도 하였고 어릴 적부터 열심히 다녔던 가톨릭의 영향으로 ‘성모님별’이라 부르기도 하며 즐거워했었다. 어린 나는 그 별을 통해 그 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존재인 성모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별이 뜨는 날은 늘 신이 났었다. 그 별을 따라 내 호를 스스로 ‘별’이라 지어 붙이기도 했고, 알퐁스 도데의 ‘별’이라는 동화를 즐겨 읽곤 했었다.
그 별은 이후 내가 사람들에게 빛(VIIT)을 나누기 시작했을 때에도 줄곧 내 곁을 떠나지 않았고, 빛(VIIT)여행 시에도 항상 함께 하였다. 내가 우주마음과 하나가 되어 숨 쉴 때면 유독 그 별은 더욱 밝게 하늘에서 찬란히 빛나곤 했다. 이 신침기공사가 말하는 별이 과연 그 별을 가리키는 것일까?
“저 별입니다.”³
3 우리 민족의 기원과 정신을 찾기 위해 2013년 중국 삼황오제를 탐방했을 때 동행한 지승스님은 중국 장사에서 나와 함께 한 그 별을 보고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어떻게 선생은 그 지독한 안개 속에서 저렇게 청명한 하늘을 건져 올릴 수가 있는가. 저분은 대체 어떤 능력을 가진 분이어서 저렇듯 멀쩡한 이적을 만들어 낼 수가 있을까. 그 스마트폰에 찍힌 푸른 여명의 하늘은 대체 어쩌자고 그렇게 청승맞게 푸를 수가 있는 것이며, 그 하늘 복판에 금빛으로 빛나던 샛별 하나는 또 어쩌자고 그렇게 밝을 수가 있는가. 나는 이것저것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단지 정광호 빛(VIIT)선생님은 옛 바이칼에서 환인천제들이 행했던 이적을, 이 혼탁한 말세에 와서 그대로 펼치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만으로 접기로 들었다. 장사에서 보았던 기적은 오히려 뚜렷이 설명이 되지만, 헌원의 능묘에서 행했던 이적은 지금도 나는 설명을 못해서 그저 나 혼자서나 알고 덮어두는 것이 옳을 성 싶기도 하다] - 지승 스님<우리상고사 기행. 저자
그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하늘에 빛나는 황금색 별을 가리켰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별과 똑같군요.”
“저 별은 분명 이 땅에 엄청난 힘이 나타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뜬 별입니다. 제 스승님 말씀처럼 말입니다.”
그 날 우리는 밤하늘에 가장 크게 반짝이는 별을 머리 위에 두고 서서 한참이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빛(VIIT)여행 중 가장 근거리에서 찍힌 별이 태양 아래 나타나 따라왔다.
창공에 뜬 빛나는 황금별. 2016년 1월 베트남 출장 중 호찌민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나와 동행한 김주현 변호사님은 그때 목도한 별을 보고 다음의 기록을 남겼다.
호찌민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저는 참으로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비행기 창 밖으로 별 하나가 계속해서 학회장님을 따라오는 것이었습니다.
비행기가 호찌민 공항 근처에서 랜딩기어를 내릴 무렵 그 별은 작별인사라도 하듯이 잠시 반짝거리다가 비행기 뒤로 사라졌는데 마침 학회장님 옆 좌석에 앉아있는 저는 이 광경을 직접 목격하면서 무척 놀라웠고 우주마음께서 이토록 학회장님을 보살피고 지켜주시는구나, 라는 생각과 학회장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체가 너무 감격스러워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 김주연 변호사 -
출처 : 빛패치보감 정광호 지음 2017/06/29 초판 1쇄 P. 305~310
신침神針을 광침光針으로
광침은 빛(VIIT)패치로
신침기공사는 사흘 간 대구에 머물렀다. 마지막 날, 그는 품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며 내게 조심스러운 제안을 하나 해왔다.
“이것이 신침입니다.”
볼펜처럼 생긴 길쭉한 알루미늄 대가 뒤를 누르게 되어 있지만 정작 침은 없는 세 개의 신침이 나란히 상자 하나에 들어 있었다.
“아, 정말 이렇게 눌러도 침은 나오지 않는군요.”
나는 신침을 만지작 거리며 그에게 물었다.
“예, 그래서 신침이라고 하지요. 실제 신침은 알고 보면 무침無針입니다.”
그는 잠시 내 모습을 지켜보다 입을 열었다.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여기에 빛(VIIT)을 넣어주시면, 이 신침神針은 광침光針이 되어 더욱 효과가 나타나고 많은 사람에게 건강의 기쁨을 되찾게 해 줄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나는 신침을 바라보며 한참을 망설였다. 물론 맞는 말이었지만 한편 여러 다른 문제들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이 힘을 좋지 못한 의도로 사용하게 된다면, 그 부작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한편으로는 신침만으로도 그토록 많은 사람이 찾아왔다는데, 광침이 되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겠는가. 하지만 정작 빛(VIIT)은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것을 선뜻 외국에 내어주자니 망설여졌다.
하지만 그의 깨끗한 성품과 솔직담백한 인격을 생각하니 다시금 마음이 흔들렸다. 꽤 유명하고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자만하지 않고, 빛(VIIT)의 가치를 아는 그의 모습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는 큰 차이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 일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까?”
망설임 끝에 나는 잠시 우주마음에 이 일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곧 내게 답이 왔다.
‘시한부로 주라’
그 우주의 느낌을 받은 나는 이제 주저 없이 신침을 광침으로, 가만 시한부로 만들어주었다. 행여나 사리사욕에 어두워진 마음으로 이 침을 행사하게 된다면 곧 빛(VIIT)이 그곳에서 날아가도록 만들었다.
“저는 이 침에 빛(VIIT)을 조건부로 넣었습니다. 만약 지금의 순수한 마음 상태가 아닌 조금이라도 어두운 마음이 개입한다면 이 침의 효력은 당장 사라질 것입니다.”
“네, 이 침은 소중한 곳에 쓰일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는 못내 감격한 표정이었다.
“이 침으로 당신 민족들은 물론 어려운 조선족들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이제 돈 많은 재벌만 상대할 것이 아니라, 돈 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눈길을 돌려주셔야 합니다.”
“네, 저도 늘 힘들게 살아가는 조선족들은 물론 이 땅을 살아가는 다민족들도 함께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어려운 조선족 동포를 위해서도 꼭 이 침을 쓰겠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몇 번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약속하는 그의 모습에 예의 내 장난기가 발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봐요, 내가 거기에 빛(VIIT)을 안 넣었으면 어쩌려고 그리 고마워만 하시오?”
“하하, 선생님, 어쩌면 우리 스승님과 그리도 똑같으십니까? 그렇게 짓궂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영락없는 우리 스승님입니다.”
그가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저는 방금 선생님께서 침을 향해 손을 휘저을 때부터 뼈마디에서 그 전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불과 몇 초도 되지 않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빛(VIIT)선생님이시기에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조금이라도 사심을 품게 되면 우주의 마음이 가장 먼저 알고 그 힘을 거두어가리라는 것은, 누구보다 제가 더 잘 압니다.”
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는 나란히 누운 세 개의 침술 기구를 보며 과연 저게 얼마나 좋기에 하는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이 세 개 중에 나 하나 줄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진작 그럴 줄 알았다면 선생님께 드릴 것도 한 벌 가져오는 것인데 잘못했습니다. 서둘러 오다보니 제 것만 챙겨 왔습니다. 사실 이 세 개의 침에는 신神 · 기氣 · 정精 이라는 이름이 각각 붙어있는 것으로 이 세 개가 모두 한꺼번에 있어야만 그 효력이 있는 것이라 하나만 따로 떼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만 제가 중국에 가거든 가장 좋은 것으로 한 벌 보내드리면 안되겠습니까?”
“아. 그렇다면 되었습니다. 나야 어차피 침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리고 침같은 기구를 함부로 사용 할 수도 없으니 내게는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호기심에서 물어봤을 뿐입니다.”
“중국은 워낙 땅이 넓고 사람도 많다보니 공식적인 의료기구가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챙기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이런 침술이나 기공과같은 대체 의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요. 선생님께서는 어떤 도구를 쓰시든 그 효과는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 겁입니다. 선생님께서 마음만 먹으면 침이 아닌 어떤 다른 물건, 하다못해 볼펜이라도 어찌 효과가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빛은 일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감는다는데, 그 빛을 뛰어넘는 근원의 마음에서 오는 빛(VIIT)으로 마음을 정화하시니 감히 이런 침술도구와 비교할 바가 아니지요.”
그는 잠시 주위를 둘러보더니 말을 이었다.
“이 엄청난 힘이 겨우 이런 곳에서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당시 나는 대봉동 상아맨션 입구 2층 작은 사무실을 얻어 일하고 있던 상태였다.
“저는 비록 타지에서 온 사람이지만, 이 땅에 빛(VIIT)선생님과 같은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정말 부럽고, 제 몸에 동이족 핏줄이 흐르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소중하고 귀한 힘이 이처럼 작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 있다니…, 빛(VIIT)선생님, 제가 뭐 도울 일이 없겠습니까?”
그는 수차례 이 말을 되풀이 하며 내게 자신이 도울 일을 알려달라며 간청했다.
“딱히 도울 일은 없으니 그런 걱정은 하지 마십시오.”
내 말을 들은 신침기공사는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빛(VIIT)패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에도 적용된다. 통증이란 사람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동식물도 우리와 같이 아픔을 느낀다. 자신과 가족은 물론 여러분들이 애정을 쏟고 있는 반려견이나 가축, 동식물에도 통증이 있을 시 빛(VIIT)패치를 붙이면 효과를 보인다. 사진은 새와 감나무에 빛(VIIT)패치를 붙인 모습
“저와 같이 부족한 생각으로는 빛(VIIT)선생님의 큰 뜻을 어찌 따라가겠습니까? 제 마음으로는 이미 빛(VIIT)선생님을 스승님 이상의 분으로 받들고 있습니다만, 제가 아무리 그렇다고 한들 빛(VIIT)선생님께서 저를 받아주실 리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광침을 얻은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혹시 이후에라도 제자를 두시게 되는 때가 오면 부디 잊지 말고 저를 불러주십시오.”
이 일을 계기로 신침도 광침도 아닌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견이나 산새, 그리고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빛(VIIT)패치가 탄생된 또 다른 배경이 되었다.
침針의 형태로 따끔함을 주는 두려움을 해소하고 그저 붙이기만 하면 편해지고 효과가 빠른 ‘빛(VIIT)패치’는 기존 압봉에 빛(VIIT)을 봉입하여 우주마음의 안테나를 융합한 생명 에너지가 담긴 명품이다.
출처 : 빛패치보감 정광호 지음 2017/06/29 초판 1쇄 P. 311~315
빛패치와 빛패치보감
“제가 이곳으로 온다는 말씀을 듣고 제 스승님께서 빛(VIIT)선생님께 꼭 전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요? 그것이 뭡니까?”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선생님께서 뜻을 펼치시는 데 있어 결코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뒤를 돌아보지 말라…….”
이미 내게는 익숙한 말이었다. 어린 시절 도경께서도, 그리고 태백도인⁴ 또한 이미 내게 그 말을 수차례 하지 않으셨던가.
4. 태백도인과의 만남에서 그는 독주의 향기를 기공으로 날려 보냈지만 그 향기를 다시 되돌려 놓지는 못했다.(이후 본 저자는 매일신문 김지석 기자와의 만남, 일본 기도인과의 대결에서 물성의 향기는 물론 물성 자체를 날려버리고 다시 본래의 상태로 되돌려놓는 이적을 행하게 된다) 나는 날아간 독주의 독기를 빛(VIIT)으로 일순간 날려 보냈다가 다시 되돌려 놓았다. 기 차원에서는 물성의 일부를 날려 보낼 수는 있겠다. 하지만 날려 보낸 물성을 다시 원상태로 되돌려놓을 수는 없다. 빛(VIIT)은 기 차원의 힘이 아니라, 우주 근원으로부터 오는 생명 창조의 에너지 이므로 정화, 소멸, 차단, 흡수는 물론 본래의 상태로 회귀시킬 수 있는 힘이다. 빛(VIIT)의 현존을 목격한 태백도사는 움막입구로 나가 하늘에 떠 있는 유난히 빛나는 별 하나를 두 손으로 가리키며 나와 빛(VIIT)의 미래를 예고했다. [“빛(VIIT)선생님의 그 빛(VIIT)의 힘 덕택에 수많은 사람이 앞으로 불어 닥칠 엄청난 질병의 재앙으로부터 목숨을 보전할 수 있을 겁니다. 선생님께서는 그것을 위해 우주근원으로부터 북두나평성을 통해 이곳으로 오신 분입니다.” 태백 도인은 유난히 강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별을 두 손으로 가리키며 다시 말을 이었다. ‘바로 저 별입니다. 선생님께서 가지신 힘은 이 세상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엄청난 능력입니다. 그 아름다운 빛(VIIT)의 현상은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는 다른 힘들과는 그 근원부터 다른, 이 세상의 유일무이한 힘입니다. 이 힘은 우주 근원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앞으로 선생님께서는 그 힘의 움직임에 따라 많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정화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그 누구도 막을 수도 없으며 막아서도 안 됩니다.“ - 빛카페<태백도사와의 만남> 중]
“빛(VIIT)선생님께서 지니신 힘은 우리와 같이 수련, 단식, 혹은 기도를 통해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는 힘과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빛(VIIT)선생님께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면 인간의 아주 간악한 부분이나 황폐한 마음에 부딪혀 서운한 일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일일이 마음에 담아두고 계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재앙과 아픈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을 염려하셨습니다.”⁵
5. 유명 언론사 기자들과의 모임에서 담배의 니코틴과 독주의 알코올 성분을 날렸다가 다시 되돌려 놓은 사례처럼 물성을 소멸시켰다가 그 물성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 자연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두고 언급했던 것 같다.
1996년 7월, TBC종합뉴스에 보도된 초광력(超光力)수 시연, 일반적인 물에 빛(VIIT)을 봉입한 물, 초광력(超光力)수를 만들어 사람들이 시음하자 그 자리에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났다. 빛(VIIT)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생명근원의 영역이므로 인간의 불가능은 빛(VIIT)을 통해 가능의 영역으로 바뀌게 된다. 빛(VIIT)은 나와 이웃과 세상을 바꾸는 인류 정화의 힘이다.
그는 다시 한 번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빛(VIIT)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는 힘은 우리가 가진 능력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힘입니다. 따라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도 있음과 동시에 그것을 거꾸로 되돌려 줄 수 있음을 잊지 말고, 특별한 경고나 깨우침을 주기위한 조치가 아닌 이상 결코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누구보다도 내가 먼저 잘 알기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어서 그는 강조했다.
“또한 훗날 빛(VIIT)선생님께서 여러 기록을 모아 책을 편찬하시게 되면 그 책에는 어떤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빛(VIIT)의 숨결이 스며들어 있다 하셨습니다. 그 책은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읽기만 해도 즐거운 대박 소리가 터져 나오고 어두운 세상을 환히 밝혀줄 빛(VIIT)의 책이 될 것이니, 책이면서도 책이 아닌, 우주마음이 지구에 내리는 최후이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중국의 전설적인 도인, 왕리평王力平의 수제자인 이 신침기공사를 만나지도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간 빛(VIIT)이 세상에 더 널리 알려진 것은 물론 어떤 종합병원에서는 현대 의학과 빛(VIIT)을 접목하여 새로운 개념의 학문을 창출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고, 평생을 보장할 테니 편안하게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애써달라는 한 외국 정부의 요청을 받은 적도 있다.
그러나 우주마음은 그 모든 것을 허락하지 않고 지금의 있는 모습그대로 나아갈 것을 바란다. 어쩌면 그분께서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아닌 보이지 않는 심신의 정화를 통하여 진정한 내 자신이 누구인지, 죽음 이후 내 안의 또 다른 진정한 나, 그 마음(영혼)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고 싶은 까닭이리라.
“빛(VIIT)패치”와 이 책 “빛(VIIT)패치보감”은 우주마음이 날로 병들어가는 인류에게 내리는 ‘정화의 선물’이다. 과학과 의술의 발달로 삶은 편리해졌지만 동시에 인성은 무너지고 심신은 피폐해져 원인 모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빛(VIIT)패치는 우리가 잃어버린 최소한의 건강을 되찾게 하는 새로운 “생활건강명품”이다. 우리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어머니의 손길과도 같다. 남녀노소 누구나 항상 휴대하고 다니다가 고통이나 두통, 복통, 멀미 등 각종 통증이 있을 때, 순간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즉석에서 생명근원⁶에 잠시 감사하고 편히 사용하여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6. 당신이 믿던 안 믿던 관계없이 그 어떤 신神이라도 무관하다. 중요한 것은 어떤 신을 믿느냐가 아니라 당신의 진심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생명의 원천이자 근원에 오직 겸손과 감사 마음으로 행하면 된다.
“한역과 함께 30년의 세월 동안 공부하고 연구해온 빛(VIIT)패치, 세계적인 난치병전문병원인 독일 유럽동서의학병원 의료팀의 300여 명 임상 실험보고서, 3.100여 명의 빛(VIIT)패치 체험 사례, 기존의 고려 수지침의 기초자료를 참조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우주마음의 느낌을 받아 빛(VIIT)패치보감을 탄생시켜 세상에 내보낸다.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님들을 위해……!”
출처 : 빛패치보감 정광호 지음 2017/06/29 초판 1쇄 P. 315~317
감사합니다.
빛패치와 이책의 빛(VllT)패치보감은 우주마음의 날로 병들어 가는 인류에게 내리는 정화의 선물 감사합니다.
동방의 빛 자랑스럽 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숨결이 스며있는 빛의 책을 읽을 수 있고 빛패치를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살아서 빛과 함께하는 삶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