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시는 분들요, 서울에서 수술하신 분들이 정기검진 하시느라 서울 다니시기 힘드시죠? 헤파빅 맞으셔야 하는 분들은 진료하시는 날과 다른 날에 헤파빅 맞으러 또 다니시려면 두배로 힘드실거예요. 헤팍빅 맞으시면서 구토나 어지럼증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차타고 먼길 왔다갔다 하시기 힘드실거예요.
강원도 쪽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원주 기독병원에서 헤파빅을 맞으실 수 있으세요.
저희 엄마는 아산병원에서 수술하시고 계속 다니고 계시는데, 헤파빅 맞으시는 날엔 유독 더 힘들어 하시거든요. 그래서 헤파빅만 원주 기독병원에서 맞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분들도 원주에서 헤파빅 맞으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구요, 아산병원에서 정기진료시에 혈액검사에서 나온 헤파빅 수치에 따라 다음 맞을 날을 받아오세요, 그래서 원주 기독병원에 맞을 날짜를 얘기해서 그 날짜에 병원에 가서 맞고 오십니다. 먼 길 다니느라 멀미 안해도 되고 아주 편하다고 하시네요.
처음엔 병원에서 그런 경험이 없어서 안 해주려고 했는데, 몇분이 강력하게 요청하셔서 지금은 소화기내과 권상옥 선생님 (전화번호 033-741-1220) 진료를 신청하셔서 문의하시면 헤파빅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헤파빅은 늘 있는 주사가 아니기 때문에 맞으실 날짜 이전에 미리 얘기해서 주문하도록 하셔야 원하시는 날짜에 맞으실 수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