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카자흐스탄서 입국...지역내 접촉자 없어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해외입국자 2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다행히 여수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확진자는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오후 5시경 여천역에 도착,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시가 마련한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하던 중 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판정 즉시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 했으며, 확진자가 머문 임시격리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항공기내와 열차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특별관리체계에 따라 도착 즉시 검체 채취와 격리가 이루어져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며 “기내와 열차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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