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가나다라
맘시인데 출산 1n년 후 허리가 바삭>-< 하는 바람에 하반신 근육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 중 증상 하나가 요실금이었고.. 그 와중에 허리 수복을 위한 수술을 해서 재활을 해야 했습니다...
실금을 하면서도 꾸준히 걸었는데 젖은 살이 마찰이 되면서 사마귀 같은 혹이 이상한데 남-> 매일 걸으니까 가랑이 팬티라인에 긁혀서 피가 남-> 일단 요실금 수술도 해 봄-> 이미 난 종양은 사라지지 않음
나중에 의사한테 들었는데 지방종으로 추정되는데 야들은 만지면 더 커진다고 함... 마상.. 그냥 걷기만 해도 매일 펌핑업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많이 걷고 걸었다리...
동네 피부과가 특징이 미용과라서 입술 헤르페스랑 대상포진도 잘 못 봐주는 히안한 동네라 어딜 무슨과를 가야하는지 몰라서 n년을 내 사지와 같이 키워 옴...
그런데 천성이 몸이 순두부라 무리하면 질염이 재발하고 치료하면 낫고 일하면 재발(NEW!) 이런 상황에서 다니던 동네 산부인과가 폐업을 해 아무 개인병원 산부인과를 다니게 됨
그러나 부인과 고인물 선생님을 만나게 됨, 특징이 적출물 자랑하기.. 저도 제 자궁경부에 있던 종양을 뵙고ㅠ싶지는 않았더라고요.. 껄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흑흑
몇 회쯤 다니다 마무리 킬로 병이 다 나았는가 싶어서 병원에 갔는데 뜬금없이 얘는 언제까지 데리고 살거야? 라는 머리 속이 아득해지는 질문을 받게 됨
글애서 선생님, 야를 어디가서 뜯어야 하는지 몰라 못 뜯었네용 했더니 빵 터지시더니 구체적인 기준을 알려 주셨습니다.
여기부터가 본론임..ㅋ..ㅋㅋㅋㅋ
부끄러우니까 미방부터 넣겠습니다...
그러니까 빤스 기준으로
빤스 안에 나면 산부인과
빤스 밖이면 외과나 피부과에서 적출 가능하시다고.. 외과가서 빤쓰 까고 있으면 외과샘도 당혹스럽지 않겠냐 하던데 과연 우문현답이다 싶어 갖은 빤스 속 종양들에게 시달리는 어린 만백성에게 이 사실을 널리 알립니다...
다들 빤스 속 자유를 되찾길 바라며... 아디오스...
그리고 이 글 훔쳐보는 음침남들은 지구에서 나가주세요. 내 산소 오염시키지 마.. 죽어서도 우주로 쏴서 우리 인생에서 사라져 내 토양 오염되.. 꺼져 주세요 ㅗㅗㅗㅗㅗㅗㅗㅗ
이제 진짜 안녕..
개인병원은 원 바 원인가 봄 나도 전에 다니던 큰 병원은 산과 위주라 보고도 아무말 안 해 주심... 그래서 더 키웠거든
ㅋㅋㅋ나도 가끔 생리할때 올라오면 어딜가야하나 고민한적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하...미용전문 피부과 가서 빤쓰 벗고 조직검사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싶더라니... 아찔하네...
종기 종종 나는데.. 보면 안에 고름있어서 짜면 사라지던데 그건 다른건가..?
종양이란 농양(고름)은 다르긴 한데 위치가 애매한데 발발하면 산부인과, 외과에서도 해결이 가능하대. 평생 몰랐던 사실이라 유레카 함ㅋㅋㅋ
그림 미치겠엌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웃기다 ㅋㅋㅋㅋ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외과갔지 또...!!!!
그 고무줄 닿는 경계부분은 ㅠㅠ? 난 왁싱후에 여기 자꾸 남
여샤의 멘탈이 빤쓰 까도 당당하다 -> 외과 바스락이다 -> 산부인과(얘가 더 비싸대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실금 그것또한 산부인과를 갈지어다.. 계속 실금해서 축축이로 살다 운동으로 극복하기엔 실금하는 양이 늘어서 유명한 수술 샘한테 요실금+소음순 제거 동시에 받았거든 확실히 요실금은 99% 나았고 소음순 제거는 비추야. 걔가 튀어나온 이유가 있더라고.. 5센치 이상이거나 좌우가 길이가 심하게 다르거나 피나는거 아니면 안했음 좋겠어. 요실금은 만족인데 소음순은 후회 됨 아프기도 엄청 아팠고ㅎㅎ 정보댓이라 답댓은 공댓으로 답니다-☆ 앗 비용은 가물가물한데 2~30만원대였던 것 같음(틀릴수도 있어)
나는 중급병원에서 했어. 나는 두개 병행해서 일주일 넘게 아팠는데 요실금만하면 거동은 1~3일만 쉬면 무난해질 것 같아. 안 걷는 직업기준
한지 오래되서 집 근처에 쪼까 큰 산부인과에 상담이라도 받아바용
아 빤스 안이라도 항문 쪽 -> 항문외과 ㅋㅋㅋㅋ
동고 밖이라도 동고랑 근접하면 항문외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외과가 더 확실하게 더 싸게 제거가 되는거구나! 재발하면 나도 외과 가야겠어. 좋은 정보 감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3 21:1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4 06:48
명확한 기준 감사합니다
여시는 그게 계속 있었어??
나는 가끔 낭종 같은게 생겨서 아프고 쓰라리니까 신경 쓰여서 짜보기도 하는데 안짜지고 터지지도 않아서 포기하고 알아보다가 산부인과 갔는데 약 처방 해줘서 바르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일정이 안되서 병원 못 가고 정신 없이 살다가 어느날 보면 사라져있고 그러던데..
위치는 거의 똑같은 위치. 요즘은 잘 안생기는데 1,2년에 한번씩 생겼었거든. 1-2주 안에 약 바르던 아니던 싹 사라지긴 했었어. 다른 질병인가?
ㅇㅇ 유두같이 생긴게 나와 있었어. 전에 다니던 산부인과는 암말 없었는데 지금 선생님이 말해주셔서 겨우 땜ㅎㅎ
바르톨린 낭종...
피지낭종 겨울에 집에서 쉴때 확실히 째는거 추천해...
원래 살 잘 안아무는 편이긴했는데 컨디션 안좋을 때 제대로 곪아버리니까 통증 미치고 마취도 잘 안되고 살도 잘 안붙어서 세번 꿰맴...ㅠㅠ아예 피지낭종 주머니를 꺼내는게 맘편해ㅠㅠ심지어 팬티라인 안쪽은 습해서 나같은 살성은 아무는데 엄청 오래걸림ㅠㅠ
난 얼굴에나서 대학병원가서 수술했는데 ㅠㅠ 피부과가니까 대학병원가라더라고.. 표피낭종인가? 무슨 털 어쩌고 낭종이였는데
기준 존나 명확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은 모르겠는데 뒤(?)엉덩이는 팬티 속이래도 외과에서 째주더라... 피지낭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4 04: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4 06:4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4 07:57
바르톨린 어쩌고 그건가?
오... 기준이 빤쓰구나..
아 빤스를기준으로 오케바리
오 연어왔는데 고마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