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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카타리
fam in. 매력팸 ( http://cafe.daum.net/Cha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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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기,”
“응?”
“좀 천천히 가면 안될까요.”
두 손 가득 짐을 들고서, 아까 잠깐 맡겨두었던 캐리어까지 끌려니 걷는 것조차 힘이 드는데 저 남자는 뭐가 그리 신나
는지 폴짝폴짝 뛰면서 어느새 엄청나게 앞서 있다. 내 목소리에 그 남자는 또 뭐가 좋은지 활짝 웃으며 다가오더니 내
손에 있던 캐리어를 뺏듯이 가져가 끌어준다.
“고, 고맙습니다.”
“내 이름은 장현우야. 나이는 22살, 너보다 2살이나 많아.”
“네.”
안 물어봤는데. 뭐 저렇게 혼자 밝은지. 온갖 세상 즐거움은 모두 혼자 독차지한 것만 같다. 그런데 대체 이놈의 집은 어
디냔 말이야. 가도 가도 끝이 없네.
“교통편이 좋다면서요. 지금 버스정류장에서 20분째 가고 있는데요.”
“아, 자가용타고 다니기 좋아, 길이 훅훅 뚫려서.”
뭐, 이런. 하, 뭔가 처음부터 일이 꼬여가는 것만 같다.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돈을 더 주고 그냥 다른 집구할 걸 그랬나.
하긴, 아직 남자처럼 되기도 전에 다른 남자들이랑 산다니. 그것도 남자라고 속이면서. 안 들킬 수 있을까. 하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었다. 계약금까지 주고 난 후인걸.
“아, 다왔다.”
“여기에요?”
드디어 도착한 곳은 평범한 아파트였다. 사실 조금 후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깔끔한 것도 같네. 계단으로 올라
갈 수 있었지만 짐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택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그는 5층을 눌렀다. 뭔가 엄청나게 신나보였다. 아
까보다 더.
“형이라고 불러도 되.”
“네?”
“허락해줄게. 형이라고 부르는 거.”
아, 예. 무한 감사합니다. 참 내, 별별 걸 다 가지고 생색이네. 그리고 도착한 5층. 내리자마자 그가 도어키 비밀번호를
눌러댄다. 엄청나게 빠르게. 삐리릭하고 문이 열리자 그가 집안으로 들어섰고, 나도 따라 들어서려는데 문이 닫혀버렸
다. 뭐 이런 거지 같은 상황이 다있어. 난 황당한 얼굴로 서있을 수밖에 없었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그가 문을 열었다.
“짜자잔! 환영해!”
짜자잔. 난 황당해죽겠는데, 정작 자신은 신이 나서 방방 뛰고 있는 그 남자를 한참 바라보고 있다가 안으로 들어섰다. 그
리고 눈 앞에 또 다른 남자 한명이 귀찮은 듯이 츄리닝 바지에 손을 집어넣고 서있었다.
“아, 인사해. 여기는 도진이. 김도진. 나랑 동갑이야.”
“반갑습니다.”
내가 그에게 반갑다는 의미로 손을 내밀었고, 그는 내 손을 가만히 내려다보더니 이내 현우라는 남자에게 한마디만 남긴
채로 눈 앞에서 사라져버렸다.
“됐지? 나 잔다.”
“응. 고마워! 쟤가 겉으로는 저렇게 보여도 엄청 환영한다는 뜻이야.”
전혀 그렇게 안보이거든요. 뭔가 굉장히 귀찮아 보이면서도 어딘가 지쳐보이는 얼굴이었다. 아무래도 자고 있는 사람을
억지로 깨워서 문 앞까지 데려다 세워놓은 모양이었다. 민망해져버린 손을 거두고, 집 안에 들어서니 뭔가 이상한 공기
가 멤돈다. 집 안이 엄청 깔끔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서글프다는 느낌이랄까. 에잇, 괜히 이상한 생각하지 말자. 난 신
난 남자의 뒤를 따라 새로운 내 보금자리로 들어섰다. 그리고, 방 문을 연 순간, 왜 그렇게 가슴이 뛰어왔던 걸까. 가슴
이 뛰어와서 잠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왜지. 무슨 일이지. 잠깐 허리를 숙였다가 다시 일어난 나는 방안으로 천천히 들
어섰다. 방이 깔끔하다. 온기도 남아있고, 방금 전까지만 해도 누군가 살았었던 것처럼.
“짜잔! 여기가 은수 방.”
방문을 열어젖히고, 내가 방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기다리고 있던 그는 내가 안으로 들어서자 날 뒤따라 들어오면서 또다
시 짜잔이라는 범상치 않는 소리를 낸다. 그리고 언제 봤다고 그렇게 친절하게 은수방이라고 말하는 거지. 정말 이상한
남자다.
“저기요. 저 좀 쉬게 나가주실래요?”
“저기말고, 현우형이라고 불러.”
“네?”
“이제 우리 같이 살 거잖아. 현우형이라 불러도되. 그러게 해준다니까.”
“그럴게요. 현우...형.”
그 순간, 마냥 신난 표정을 짓고 있던 그가 살짝 얼굴을 굳히더니 내게로 천천히 다가왔다. 그러더니 두 팔을 쫙 벌려 날
품에 안는다. 당황한 나는 벗어나려고 그를 밀어냈지만 그럴수록 그는 날 더 꽉 안을 뿐이었다.
“반갑다! 한은수.”
이상하게 싫지가 않다. 아까부터 쭉 날 당황하게 만드는 행동, 말투였는데 싫지가 않아. 왠지 나를 무척이나 환영해주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 기쁘다. 맞아, 기뻐. 너무 기뻐. 나의 남자로써의 삶에 첫걸음이 되어줄 이 집이 왠지 싫지 않다.
그는 이내 나를 놓아주더니 푹 쉬라며 문을 닫고 나가버렸고, 난 침대에 대자로 누워버렸다. 한껏 굵은 목소리를 냈더니
목이 꽤 아프다. 한 종일 돌아다녔더니 다리도 좀 아프고. 앞으로 알바도 구하고, 용돈도 아껴 쓰면서 얼른 돈을 모아야
겠다. 그러면 여름방학 때쯤이면 수술을 받으러 미국에 갈 수 있을 거다.
잠이 들어버린 건가. 잠깐 누워있으려고 했는데, 눈을 뜨니 어느새 방 안이 어두컴컴하다. 피곤하긴 엄청 피곤했나보다.
침대에서 일어나서 문 쪽으로 가 형광등 스위치를 누르려는데 방문이 벌컥 열렸다.
“엄마야.”
아 오늘 몇 번이나 놀라는지 모르겠네. 난 고개를 들어 문을 연 사람을 바라봤고, 그 사람은 아까 두 번이나 마주친 그 남
자였다. 빛이 나는 남자. 그는 날 한참 바라보더니 고개를 돌려 차갑게 말했다.
“얘야?”
“응, 형. 얼른 인사해.”
아무래도 현우라는 남자가 억지로 인사시키려고 하는 것 같았다. 참 좋은 사람인 것 같기는 한데, 조금 부담스럽다. 그
치만 날 그나마 생각해주는 남자니까. 앞으로 현우형이라고 불러줘야지. 그런데 앞에 있던 남자는 다시 고개를 돌려 나
를 바라보더니 이내 문을 닫고 나가버렸고, 난 조금 뻘쭘 해져 버렸다. 그런데 저 남자가 이 집에 살다니, 저 남자와 함께
살게 된다니. 조금은 가슴이 뛰어온다. 약간 기대된다고 해야하나. 왜, 기대가 되는 걸까. 에이, 괜한 생각들은 하지말자.
그런데 대체 이 집 남자들은 다들 왜 이래. 한 사람은 엄청나게 밝고, 한 사람은 엄청 단조롭고, 한 사람은 엄청 차갑다.
성격이 하나 같이 다 다르다. 난 다시 스위치를 찾아 켜고서 옷장에 얼마 안되는 옷들을 집어넣었다. 그러고 있는 사이 누
군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네.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는 역시나 현우형, 그 남자였다.
“밥먹자.”
배가 고프네. 나 점심도 안먹었었구나. 난 그를 따라 밖으로 나가서 부엌의 식탁으로 갔고, 식탁에는 벌써 두 남자가 나란
히 앉아있었다. 난 현우형을 따라서 그의 옆에 앉았다. 아, 뭔가 어색한 상황이다. 두 남자는 어느새 수저를 들어 밥을 먹
었고, 나도 숟가락을 들어 밥을 먹었다. 그 때, 역시나 현우형은 침묵을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신난 목소리로 말한다.
“우리 내일 파티할까?”
“됐어. 뭔 파티냐.”
도진이라는 남자가 그렇게 말했고, 현우형은 입을 삐쭉 내밀더니 대답했다.
“새 식구도 들어왔으니까, 파티하고 싶어. 파티하자.”
“이름이?”
“네? 저요?”
“그럼 그 쪽 말고 이름 물어볼 사람이 있나?”
현우형 말고 말을 걸어준 사람은 도진이라는 남자가 처음이었다.
“한은수에요. 나이는 스무살이구요.”
“난 김도진.”
바로 말 놓을 건 또 뭐람. 뭐, 일단 대화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지.
“건이형은 아무말도 안할거야?”
그 남자. 빛이 나는 그 남자는 여전히 아무런 말이 없었다. 건이형이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이 두 남자보다도 더
나이가 많은 듯했다. 드디어 그 남자가 입을 열었다.
“무슨 말.”
딱 두 마디. 말이 없는 사람인가.
“어? 형, 머리 잘랐어? 잘 어울린다. 나도 머리나 자를까.”
그래. 말하자. 내가 먼저 친해져야지. 안 그러면 괜히 여기서 살기 불편해질 뿐이야. 난 조금 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저기, 그럼 도진형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그래! 그렇게 불러. 건이형은 24살이니까, 형님이라고 우대해주고.”
현우형이 대신 그렇게 대답했고, 두 남자는 아무런 말이 없다. 그래 앞으로 그렇게 불러야겠다. 원래 그렇게 말이 없는 사
람들인 것 같은데, 그러면 뭐 내가 말 많이 하지. 이 현우형이라는 남자처럼.
밥 먹고 씻으려는데, 집에서 최대한 간단하게 올라오다 보니까 간단한 세면도구도 가지고 있는 게 하나도 없었다. 아까 하
도 신나 있는 현우형을 따라 급하게 오다보니 미처 편의점이 어딨는 지도 보지 못했고, 밖은 어두워서 잘못해서 길을 잃으
면 큰일 날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이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일이었다. 누군가에게 물어봐야겠다는 자각도 없이 난 당연
하다는 듯이 방문에 현우방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문을 두들겼지만 방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 혹시 벌써
자는 걸까. 난 조심히 방문을 열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방문을 열고 보이는 남자는 현우형이 아니다.
“저, 저, 여기 현우형 방 아니에요?”
아, 한은수 바보 같아. 말은 왜 더듬는 거야! 당당해지라구!
“맞아.”
“현우형은 어디?”
“잠깐 밖에.”
말이 짧구나. 내 물음에 귀찮다는 듯 대답하는 도진형에게 더 이상은 뭔가를 못 물어보겠다 싶어 방문을 다시 닫으려는
데, 그의 작은 목소리가 또렷히 들려왔다.
“왜 그러는데.”
“편의점에 좀 가려고 하는데, 제가 길을 몰라서요.”
드디어 관심을 받는 건가. 최대한 불쌍한 척해야해. 편의점을 가지 못하면 난 내일까지 씻지도 못해. 처음 보는 사람들에
게 그런 추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 그러니 최대한 불쌍한 척하자.
“기억력 좋아?”
“네? 나쁜 편은 아닌데.”
“같이 가.”
“네? 아니에요. 혼자 갈 수 있어요.”
하지만 도진형은 이미 자리에서 일어선 후였다. 그는 아마도 방 주인의 옷인 것 같은 후드점퍼를 걸쳐입더니 내 옆을 지
나 신발장으로 다가선다. 아, 왠지 불편한데.
“혼자! 갈 수 있는데...”
도진형은 못미더운 표정을 짓더니 밖으로 나가버렸고, 난 그를 따라 집을 나설 수밖에 없었다. 못미더운 표정이었다. 얘
아무래도 길 잃어버려서 귀찮게 될 거 같다는 표정. 기억력이 나쁜 편은 아니라는 내 대답에 이 사람은 그런 표정을 지었
다. 니가? 설마.
엘리베이터 안. 도진형 옆에서 잠자코 서있는데, 그가 먼저 말을 물어왔다.
“이름이 한은수. 진짜 한은수야?”
“네.”
“여자 같은 이름이네.”
“좀 중성적인 이름이긴 해요. 하하, 그래도 전 남자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등에서 식은 땀이 흐르는 것만 같다. 괜히 변명이 길어져버렸어. 설마 눈치 첸 건 아니겠지.
“보니까 얼굴도 좀 여자같고.”
“제가 그런 얘기 좀 많이 들어요. 곱상하다고.”
“목소리도, 그렇구.”
이 남자, 뭘 알고 이러는 거야. 대체 왜 이래. 그리고 그 때, 딱 맞게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고, 난 나도 모르게 그 남
자보다 앞서 걸어버렸다. 걸린 걸까. 나 하루 만에 걸려버린 건가. 그런데 그 때, 도진형의 목소리가 날 그 자리에 우뚝 멈
춰 서게 만들었다.
“너 길 알아?”
모른다. 하아. 그래 같이 나오는 게 아니었는데. 그냥 하루정도 씻지 말걸. 그래도 괜찮을 텐데. 왜 노숙자 아저씨들은 잘
씻지도 않는데 잘 살고 있잖아. 나도 하루쯤은 참았어야 했는데. 천천히 걸어서 내 옆으로 온 도진형은 이내 나보다 조금
앞서 걸었고, 나는 그의 뒤를 졸졸 따르는 신세가 되버렸다.
“저는요.”
내 목소리에 그가 뒤돌아 섰다. 그냥 이 말은 하고 싶었다.
“여자 같다는 말 제일 싫어하거든요.”
그런 내 말에 그 남자가 약간 미소 짓는다. 뭐야, 기분 나쁘게.
“또 할 말 있어?”
“네?”
“할 말 있으면 다 하라고. 많이 화나 보이는데.”
왠지 날 놀리는 것 같은 이 남자에게 조금은 심통이 나버렸다. 그래서 그렇게 내뱉어 버렸는지도 모른다.
“그 쪽도 보니까 딱 남자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네요.”
이런 밑도 끝도 없는 말을, 내뱉어버리고 말았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거나 혹은 또다시 날 놀리는 말을 할 거란 예상
과는 달리, 그는 나와의 거리를 좁히며 내게로 다가섰다. 혹시 때리려는 건가. 아, 나 싸움해본 적 없는데. 나는 두 주먹
을 불끈 쥐고서 서 있었고, 그가 내게 거의 다 다가왔을 때, 그는 작은 나와 눈높이를 마주 한다. 내 얼굴 앞에 척하니 놓
여진 그의 얼굴, 가까이서 본 그의 다갈색 눈 안에 내 모습이 비춰왔다. 그리고 곧 그가 입을 열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졌어?”
★ COMMENT---------------------------------------------------------------------------------
담주는 아무래도.. 축제 땜에 소설 업뎃이 조금 힘들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이해해주세요..ㅠㅠ
도진이, 현우, 건이... 가상에 그런 순서로 해버려서, 러브라인이 혹시 도진이랑?
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가상 순서는 그저 이름 순일 뿐이랍니당..ㅋㅋㅋㅋㅋㅋ
쪼꼼 많이 유치해졌는데...이번 컨셉이에요..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세용!!
밝은 내용이지만, 또한 어둡기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나중일이겠지만요^^ ㅋㅋㅋ 벌써부터 이런, 예고를..;;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저 너무 힘이 나는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언제나 파이팅 하세요!! 날씨 넘넘 좋아요!! ^-^
내 사랑♡
K가을*4 / 김얼짱*3 / 채 아라 / 주향 / 은준지홍*2 / 43차원
♥ S.M ♥ / 비끄뱅 / ◆Elizabeth / 잉잉 이 / 송송♥/ sobersides
업쪽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앞에 M 을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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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M 오홋! 은수가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 감사합니당!!^^ 제일 먼저 와주셔서 댓글 달아주신 님은 멋쟁이♡
M 오오정용화가 가캐에 있을때부터 기대했는데 재미있어요 ㅋㅋ
★ 어멋, 정용화 팬이신가용?? 저도 정용화를 좋아해서..ㅋㅋㅋ 도진이가 정용화 싱크로율 백퍼가 되도록!! ㅋㅋㅋㅋㅋㅋ 우리 끝까지 함께해용~^^
M
★ 감사합니당!!^^
M
나 도진이 너무좋앗+_+ 꺄. 도진이를 좋아하도록 하겠어 하지만 아직
다른아이들의 매력발산이 덜된듯 싶으니 기다려보겠지만 ㅠㅠ징징.
확실히 현우는 그냥 귀엽기만 할것같다는 나의생각 ! 저집에 뭔가가있나?
혹시 은수가 들어간방에 누가 살다가 나간게 아닐까? 혹시여자?
그래서 어두운분위기? 혹자추측잘함+_+ 으헤헤. 아무튼 위소랑 요거랑
동연할라면 힘들겠다 징징. 나도 그런데 ㅠㅠ 빨리 미시끝내고시퍼랏.
폭풍비축분을 쌓아야겠어 ! 다들 축제때문에 정신이 없구낭
난 축제따위신경쓰고 싶지않은 시크한 여자<- 힛. 이번편도 너무너무 재밌다.
은수도 완전 특이하구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산다는게 얼마나 로망인지.
뭐 현실과는 다르지만말이야+_+. 암튼 타리야 조금남은 위소마무리도 잘하구
동연도 수고해 이번편 분량도 너무 좋다 꺄. !!!!!! 다음편에서봐 자기 쪽♡
★ 꺄~ 나 리리플이 좀 늦었지?? ㅠㅠ 쟈기는 항상 내 소설 읽어주는데, 난 엄청 밀리고 있공..ㅠㅠ 오늘 다 읽고 리플 남기겠엄!!! ^^ 도진이..ㅋㅋㅋ 나름 멋진 아이지? ㅋㅋㅋㅋㅋ 현우..마냥 귀엽지는 않을거얌.. 왜냐하면.....그건 비밀..ㅋㅋㅋㅋㅋㅋㅋ 저 집에 뭔가가 있어. 소설 읽다보면 모두 밝혀질 거얌!! 깜짝 놀랄일이!! 라고 하면, 너무 과대포장이구..ㅋㅋㅋ 그냥 소소한 일들이..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고맙궁!!! 우리 쟈기도 미시랑 릴레이랑 다 대박이야!!♡
M 도진이가 정용화라서 더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 꺄~ 정용화를 좋아하는 분이 한 분 더 계시는군요!^^ 도진이도 멋있는 아이니까 지켜봐주세요~~
M 수업재끼고 늦잠자고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카타리님의 글을 봅니다;; 제정신이 아닌거죠;;; 어쨌든 은수가 여자인거 들키면 어떤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하네요. 저는 씻으러 뿅~ 오늘 영어논문작성이라...ㅠ 쿠에에엑ㅠ
★ 꺄~ 수업까지 재끼고..제 소설을..ㅠㅠ 감동이에요!!^^ 은수가 여자인거 들키면...이햐,, 어찌될까요..ㅠㅠ 지켜봐주세요~~ ㅋㅋㅋㅋㅋ영어논문작성이요?? 이햐,, 뭔가 보기만해도 어려워보이는..ㅠㅠ 힘내세요!!
꺆!!!!!!!!!!!!!!!!!!!!!
도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도진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 마지막 말 너무좋아 ㅋㅎㅋㅎㅎㅋㅋㅎㅎ 으흐흐 은수. 이름 볼때마다 뜨끔한다는 ㅋㅎㅋㅎㅋㅎㅎ 내 소설에서 율이 가캐도 정용화라 ㅋㅎㅋㅎㅎㅋ 내 소설속 인물들이 여기서 다시 활약하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 ㅋㅎㅋㅎㅎㅋ 아 혼동하면 안되는ㄷ; ㅠㅠ ㅋㅋㅋㅋ 꺅. 아 너무좋아좋아 현우형도 좋고 도진이도 좋아 ㅋㅎㅋㅎㅎ /ㅁ/ ㅋㅎㅋㅎㅋㅎ 재밌다 재밌다 ㅋㅎㅋㅎ 앞으로가 무척이나 기대되!!!!!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다음편을 빨리 볼 수가 없어서 슬푸당 흐규흐규.
카타리!!!!! 난 개인적으로 현우랑 러브러브가 되었으면 좋겠어 ㅋㅎㅎㅋㅎ........ 현우가캐 중기씨..내소설에선 무지 짠하게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만큼은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시퍼 ㅋㅋㅋㅋㅋ 현우랑 은수 내가 팍팍 팍 밀어줄꺼야.!!!!!! ㅎㅎㅎㅎㅎ< 내가 밀어준다고 되겠냐만은 ㅎㅎㅎ.. 타리 소설 무지 따뜻하고 말랑말랑해 ㅋㅎㅋㅎㅋㅎ 으히히/ㅁ/ 재밌쬬!!!!!!!!! 역시우리타리는 짱이얏 /ㅁ/ ㅎㅎ 완결까지 항상 내가 응원하겠어 !!!!!! 빠샤!!!!!!!!!!!!!! ♥
★ 꺄~~~~ 언니!!!!!!!!! 이렇게 감동의 폭풍댓글을....넘넘 고마워..ㅠㅠ 그러게...언니 소설이랑 똑같이 이름이 은수야...ㅋㅋㅋ 가캐도 비슷해...뭔가...언니와 나와의 인연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소설보다는 심히 모자른 소설이지만 말이양..ㅠㅠ 이 소설은 연재가 무척이나 느려질 듯행....ㅠㅠ 이휴..ㅠㅠ 현우...ㅋㅋㅋㅋ 중기...아 나 송중기가 넘 좋아서, 언젠가 가캐에 쓰고 싶었엉..ㅋㅋㅋ 현우 정말 중기 생각하면서 쓰는 중..ㅋㅋㅋㅋㅋㅋ 항상 고마워!! 언니도 힘내서 아자!!♡